1. 개요
1. 개요
드라마 트윈 픽스와 영화판 트윈 픽스에 등장하는 프로젝트. FBI의 일급 비밀 임무로 여러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수사하고 있으며 기괴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트윈픽스 스토리의 큰 축이다. 이전에 공군이 전담하던 블루북 프로젝트는 중단되었으나, 이해할 수 없는 힘의 원천인 화이트 롯지와 블랙 롯지의 증거를 찾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과거 로이스 더피라는 인물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살해한다. 죽은 도플갱어는 '나는 파란 장미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사라졌으며, 이에 블루로즈는 프로젝트의 기원이 되었다.[1]이렇듯 도플갱어, 실종 등 상식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임무면 일단 FBI의 고든 콜에게 전달되어 블루로즈 프로젝트로 전담하는 듯 하다.
멤버로는 고든 콜, 필립 제프리스, 윈덤 얼, 데일 쿠퍼, 알버트 로젠필드, 시즌3으로 합류하는 태미 프레스턴.
시리즈 시작부터 1급 요원 중 한명은 실종, 한명은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등 요원들의 안위를 장담할 수 없는 매우 흉흉한 임무이다. 이에 고든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는데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공군과 블루북 프로젝트의 갈랜드 브릭스는 트윈 픽스의 고스트우드 숲, 우주에서 오는 신호를 조사하고 있었다. 실제로 브릭스 소령은 화이트 롯지로 추정되는 이계로 끌려가 일정 시간 지낸 후 돌아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당한다.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25년 후인 시즌3에서 등장, 연도에 맞지 않는 꽤 신선한 상태(...)의 머리 없는 시신으로 나타났다. 이후 발견되지 않은 머리는 화이트 롯지로 추측되는 곳에 있음이 발견된다. 둥둥 떠다니는 일종의 알람 역할로 등장한다.
블루 로즈로 불리는 작중의 사건들은 아래와 같다.
- 테레사뱅크스 살해사건[2]
- 로라 팔머 살해사건[3]
- 필립 제프리스 실종사건[4]
- 데일 쿠퍼의 귀환[5]
- 샘과 트레이시 살해사건 [6]
- 갈랜드 브릭스, 루스 데븐포트 시신발견 [7]
[1]
태미 프레스턴 요원의 말에 따르면 파란 장미는 자연적으로 나올 수 없는 색이다. 즉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암시한다.
[2]
로라 팔머 직전 일어났던 사건. 범인은 물론 밥이었다.
[3]
트윈 픽스의 전시즌을 아우르는 사건. 밥과 블랙 롯지의 힘이 개입되어 있었기에 쿠퍼가 이를 수사하기 위해 왔다.
[4]
주디라는 존재를 찾고 있었으며 사라진 후 고든의 사무실에서 나타난 뒤 다시 실종되었다.
[5]
쿠퍼는 시즌2 이후 공식적으로 실종되었으며, 시즌3에서 여러명의 쿠퍼가 등장하였다.
[6]
이계를 관측하는 일을 맡다가 끔찍하게 죽었다.
[7]
갈랜드 브릭스는 머리 없는 시신으로, 루스 데븐포트는 몸 없는 머리만 함께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