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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0 15:52:56

블레인 드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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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뇌는 알아서 구하라 그거지?"
1. 개요2. 작중 개요3. 인간 관계4. 여담

1. 개요

Blaine DeBeers
미국 드라마 아이 좀비의 등장 인물. 시즌 1의 메인 악역이다.
배우는 81년생 미국 배우인 데이비드 앤더스(Daivd Anders).

2. 작중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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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파일럿화 초반에 마약상으로 첫 등장. 원래 마약 밀매를 하는 갱단 조직의 말단. 리브 메이저 릴리화이트의 권유로 참가했던 워싱턴 호 선상파티에서도 '유토피움'이라는 마약을 팔고 있었다. 당시에 마약 한번 빨아보지 않겠냐고 리브에게 권했지만 매몰차게 거절을 당했다. 그 때 갑자기 좀비 습격이 발생했고 이 때 좀비에게 상처를 입어 급격한 좀비화가 이루어졌고, 이 와중에 리브를 발견해 달려들다가 그녀의 팔에 상처를 내었다.
이후에 죽은 줄 알았지만[1] 파일럿화 끄트머리에서 리브의 환영으로 다시 나타났다.
리브가 블레인에게 당한 피해자의 뇌를 먹어 자신 말고도 또 다른 좀비가 있는걸 알게 되자 페이스북에 몽타주를 올려 찾아오게 만들었다. 정작 본인은 좀비로 만들었단 사실도 몰랐던 듯. 처음에는 똑같은 좀비를 발견했다는 사실에 리브가 동질감을 느끼고 뇌를 달라는 그의 말에 선뜻 승락했지만, 그의 수상한 모습을 목격하자 바로 선을 그어 버렸다. 위에 적힌 대사는 바로 그 때 블레인이 리브에게 한 대사.

이후 시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자기 멋대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섹스를 하여 좀비로 만들고는 뇌가 먹고 싶으면 매달 나에게 돈을 바치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세력을 점점 불려 '미트 큐브'라는 정육점을 하나 인수하고 가출청소년들을 납치하여 뇌를 적출하고는 이를 좀비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뇌 정육점'을 하며 돈을 벌어들이게 된다. 이 때 자신의 실종된 친구[2]를 찾으러 다니던 제롬을 납치하여 뇌를 적출할 때 부하인 캔디맨이 제롬의 성조기가 그려진 신발을 가지고 싶다고 하자 그냥 줘버린 것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 줄은 꿈에도 상상을 하지 못했다.

블레인이 좀비로 만들었던 거물급 사업가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다며 미국의 국민 영웅인 우주비행사의 뇌를 원했는데[3] 이 뇌를 어찌어찌해서 구해놨더니 이것을 메이저가 훔쳐가게 되었다. 이후 부하인 캔디맨에게 뇌를 훔쳐간 것이 바로 메이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메이저를 고문하다가 메이저의 핸드폰으로 온 리브의 문자를 보고는 리브의 손에 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메이저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알리고 교환 조건으로 뇌를 가져오게 시켰으나, 정작 자신은 메이저가 아닌 다른 납치했던 사람을 데리고 나와 리브의 분노를 샀다.
뇌를 가지고 미트 큐브로 돌아왔으나 메이저에 의해 쑥대밭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좀비를 소탕하여 살짝 방심해있던 메이저의 복부를 칼로 찔러 그에게 중상을 입혔다. 그리고 마무리를 하려던 찰나 리브의 총에 하복부를 맞았다. 이후 한창 리브에게 신파극을 벌이고 있던 메이저에게 리브는 좀비다라는 사실을 알려줘 그에게 충공깽을 선사하고는 도망치려 했는데, 시애틀의 좀비들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있는 유일한 인물인 자신을 죽이지 못할거라고 생각해 비아냥 거리던 그에게 열이 확 뻗친 리브가 그의 허벅지에 치료제를 찔러 투여함으로써 그는 다시 인간이 되어버렸다.

시즌 마지막에 결국 아픔을 느끼며 수의사에게 봉합 수술을 받는 것으로 시즌 종료.

3. 인간 관계

4. 여담


[1] 당시 선상 파티에 있던 사람들은 좀비가 된 몇을 제외하면 전부 죽었다. [2] 물론 블레인의 패거리가 잡아다가 뇌를 빼냈다. [3] 아이좀비의 좀비들은 뇌를 먹으면 그 뇌의 주인의 기억을 환영으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