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델피니아 전기의 등장인물.2. 상세
선왕 뒤르와 명현왕시절부터 외교를 담당하던 인물로, 외교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마의 5년 당시에도 왕의 부재상태에 빠진 델피니아가 다른 국가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넘어 갈 수 있었던 것도 이 사람의 능력이다.
또 윌 그리크가 즉위할 당시 선왕의 유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선왕 뒤르와에게 신뢰받던 인물이었고, 그가 즉위한 뒤에 윌의 충실한 신하 중 한명이 되어 그를 보좌했다. 페르젠 후작이 반란을 일으킨 후에는 브룩스를 견제한 후작에 의해 잠시 시종장으로 격하되기도 했지만, 윌의 왕에 돌아오면서 원래위치로 돌렸다.
그 후에도 가끔가다 등장해서 윌을 돕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델피니아에서 스파이 역할을 하는 인물들을 총괄하는 것도 브룩스의 역할이라고 한다.[1]
[1]
보나리스 성의 폐허에서 월 그리크가 도라장군에게 "내게는 탄가국왕 조라더스에겐 절대로 없는게 있다. 그건 바로 국왕 부재시에 국왕 대신 국가의 내정/외교/군사등을 믿고 맡길수 있는 신하들이다."라고 할 정도였으며 이는 유명한 인재들 뿐 아니라 브룩스가 후임으로 키우고 있던 인재들의 출중함(월 그리크는 퇴위선언을 하고는 보나리스로 달려가고 뒤를 이은 가짜국왕 발로도 총동원령을 내리고는 탄가로 출정해버렸고 재상 브룩스는 산세베리아 왕국을 설득하겠답시고 역시 수도를 비웠다. 즉, 수도 코랄이 완전히 텅 비어버린 상황이라 반란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브룩스가 키운 인재들이 이를 막고 국왕이 돌아올때까지 수도를 불안하게나마 안정시켜 월 그리크가 귀환후 치하했을 정도였다.)도 다른 나라들에게서는 찾아볼수 없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