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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2:36:02

브로큰 매그넘

브로큰팬텀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명3. 후계기

1. 개요

파일:브로큰 매그넘.gif
가오가이가브로큰 매그넘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주역 메카인 가오가이가의 무장. KBS판에서는 '매그넘 펀치'로 바뀌었다.

2. 설명

오른 팔의 송풍구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공기를 뿜어내며 팔뚝과 주먹을 다른 방향으로 회전시키고 회전중에 하완부가 G스톤의 공격 에너지로 인해 붉게 달아오른 상태에서 적에게 발사하여 적을 꿰뚫는 기술로 로켓 펀치라고 보면 된다. 전면부에 G파워에 의한 역장이 발생하며, 이를 이용해 존다의 배리어 시스템을 뭉개버릴 수 있으며 이게 주된 목적이다. 궤도 변경도 어느 정도 가능하며[1], 자동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어서 문제없다. 사출하지 않고 그냥 회전만 시켜서 접근전에서 쓸 수도 있고, 땅 속으로 날려보내 지면 밑에서 어퍼컷을 칠 수도 있다. 가오가이가의 얼마 안 되는 주력 무장이다.

존더원종은 무한히 재생을 거듭하기에 핵을 적출하는 것은 필수이다. 다만, 헬 앤드 헤븐이나 해머 헬 앤드 헤븐은 리스크가 매우 큰 필살기이기에 실패는 용납되지 못한다. 그 때문에 상대 존더로보의 운동성을 저하시켜 적에게 헬 앤드 헤븐을 확실히 명중하도록 만들어야만 하고, 이 때문에 사용되는 무장이 바로 브로큰 매그넘이다. 사용의 편리함, 우수한 명중률,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이 무장은 별다른 원거리 무기 없이 근접 격투만으로 싸우는 가오가이가에게 있어서 원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무장이다.[2] 또한 사출하지 않고 회전 시키는 상태로 주먹질을 가해도 그 자체의 위력과 G파워의 역장으로 위협적인 근접병기[3]가 되기 때문에 가오가이가가 가장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존더의 배리어가 더욱 강력해지면서 G 파워의 역장이 배리어에 상쇄되기 시작하자, 오히려 회수되는 오른팔이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파괴당할 위험성이 생겼다. 이 경우, 브로큰 매그넘은 물론 헬 앤드 헤븐까지 쓸 수 없는 가오가이가는 단독으로 존더를 격파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실제로 가오가이가의 전법을 연구한 핏처는 이 점을 노리고 EI-21로 가오가이가의 오른팔을 파괴했지만, 골디마그의 내구력이 핏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기 때문에 결국 해머 헬 앤드 헤븐에 EI-21이 격파당했다.

3. 후계기

스타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브로큰 팬텀을 사용하게 된다.
제네식 가오가이가브로큰 매그넘
FINAL의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가오가이가의 원본인 만큼 브로큰 매그넘을 사용 가능하지만, 이쪽은 팔뚝이 아닌 주먹만 고속 회전해서 발사한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궤도 변경도 가능하다. 대 유성주전에서만 나와서 제네식 오라를 제외한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정도 강력하게 묘사되었다. 패계왕이 된 후에도 사용하며 이 때는 가오가이고&가오파이가의 더블 브로큰 팬텀과 무승부를 냈다. 이 경우도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상태이기에 단순비교는 힘들다.
[1] 다만 제네식처럼 유도 미사일마냥 자유롭게 궤도 변경이 되지는 않는 듯 하다. [2] GGG는 UN 산하 기관이라 대놓고 무기를 쓸 수 없어 가오가이가는 광선은 고사하고 그 흔한 견제용 기관포조차 단 1문도 장비되어 있지 않다. [3] 게임풍으로 말하자면 대미지 상승 버프와 배리어 무시 버프를 받는 상태로 두들겨패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