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오리지널 | 2015년 리메이크 |
1. 개요
형사 가제트에서 등장하는 개.페니의 애완견이자 가제트의 또다른 조수. 다른 말로는 가제트 구조대원. 목소리는 원판은 프랭크 웰커, 2015년판은 스콧 맥코드. 한국 성우인 하성용(재능TV), 사성웅(EBS). 실사영화에서는 본래 애니에서 가제트 성우를 맡은 돈 애덤스[1] "돌아온 형사 가제트"에서는 가제트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아예 요양을 가 버리는 바람에 출연이 거의 없었다.
2. 작중 행적
형사 가제트라는 만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줄로 요약하면 개가 개고생 하는 만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고 개같이 구른다(...). 그런데 희한한 점이... 직립보행을 할 수 있고 손가락과 발가락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변장까지 능숙하게 할 정도니 사실상 말만 못한다 뿐이지 사람과 다를바 없는 수준. 페니와 의사소통이 될 정도니 이미 개의 영역을 한참 벗어난 생물이다.주인공 보정덕분에 가끔은 알아서
[1]
크레딧에서 목소리를 잠깐 들려준다.
[2]
브레인의 행동이 개라기보다는 거의 사람에 가까운 것까지 감안하면 브레인의 뇌와 가제트의 뇌가 뒤바뀌어져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을 정도. 가제트를 도울 때마다 온갖 개고생을 다하고도 충견인 걸 생각하면 꽤나 재밌는 부분. 물론 추측에 불과하지만, 생각해보면 브레인과 가제트의 행동은(...).
[3]
정작 진범은 절대로 의심하지 않는다. 물론 실제로 범인들은 가제트 앞에서 절대 수상한 짓을 하지 않기 때문. 그래서 보통은 브레인이 조사를 하다가 가제트에게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브레인이 가제트를 매드 박사의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유도하기도 한다.
[4]
다만 가제트가 정말로 날로 먹듯이 사건을 해결하는 건 아니고 보통 클로 박사의 부하들이 가제트를 해치려다 우연히 가제트가 우연히 일으키는 반격(?)을 받아 혼이 난 상태에서 페니가 증거를 찾으면 브레인이 이걸 본인은 범인으로 오해를 받으면서가제트에게 넘기고 큄비 반장은 이 장면만 보고 범인을 체포해 가면서 가제트를 칭찬하는 방식도 있다. 결국 날로 먹는 건 마찬가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