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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14:59:52

브레인기어

파일:braingear.png

BRAINGEAR
한글명칭 브레인기어
종류 뇌 건강 보충제 (brain health supplement)
생산처 Braingear (미국)
홈페이지 미국 홈페이지

1. 개요2. 효과3. 맛4. 용법5. 복용자



1. 개요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머리 좋아지는 약 뇌 건강 보충제. 인지능력, 기억력, 주의력 향상에 관여하기에 누트로픽 제품군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드링크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해외직구 상품으로 오픈마켓과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직 공식 판매처가 없는 듯.

2. 효과


통상 공부 잘 되는 약으로 알려진 제품들은 캡슐 형태가 많으나 브레인기어는 드링크 제품이다. 각성 효과를 노리는 제품은 아니지만 드링크의 특성상 가끔 에너지 음료 제품군에 합류당하는(?) 경우도 있다. 효과는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맑아지는 정신, 신체 대사가 원활해짐, 정서적인 안정감, 편안한 수면, 인지 능력의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보충제. 물론 없는 능력이 생기지는 않는다.

1병을 섭취하는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지적 능력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능력이 사라지는(..) 반감기를 갖는다. 에너지 드링크와의 차이점은 당, 카페인, 타우린의 과다 섭취 이후, 효과가 사라지고 몰려오는 극도의 피로감이나 중독증세 같은 후유증이 없다는 것. 자사에서도 부작용이나 후유증,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설탕 함유량은 4.5Oz 당 2g, 카페인 함유량은 녹차 추출물로써 4.5Oz당 85mg 함유. (4.5Oz가 1회 제공량)

또한 애초부터 일회성 드링크가 아니라 영양제, 특히 뇌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보충제로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비타민 제품처럼 장기적인 복용이 가능하다. 에너지 드링크의 장기 섭취는 산송장 좀비를 만들어내지만, 브레인기어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신체가 전반적으로 건강해지고, 반감기에 상관없이 상승된 능력치가 유지된다. 정서적인 안정감도 장착하게 되는데, 집중력의 향상에 따른 효과인 듯. 또는 능력치 상승에서 오는 자신감?

잠을 잘 못 자던 사람들이 꾸준히 섭취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다만 효과가 발휘되는 동안에는 잠이 오지 않으므로 지속시간을 고려해서 복용해야 한다. 리듬을 잘 맞추면 밤에 꿀잠을 잘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아침 공복에 하루 한 병이 권장 용법이다. 정기적인 섭취를 끊으면 다시 먹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능력치 상승 폭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으나, 내성에 영향을 받는 영양 성분이 없으므로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비슷한[1] 효과를 경험한다.

3.


파인애플+망고 맛. 차게 먹어야 제일 맛이 좋다. 없는 맛이 생기지는 않는다.

4. 용법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섭취시 30~40분 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6~8시간동안 지속된다. 효과가 필요한 이벤트가 있다면 약 40분 전에 미리 섭취해두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대체로 처음 4~7일 안에 변화가 나타난다.

중요한 시험이나 시합 등, 단기간의 준비가 필요한 이벤트라면 최소한 1주일 전부터 매일 섭취하며 준비해야 한다. 일종의 예열 기간. 시험, 시합 당일은 아침에 1병, 이벤트 40분 전에 1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24시간 내에 5병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하며, 임산부와 당뇨병 환자, 어린이는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5. 복용자


미국에서는 일반 누트로픽 제품들처럼 대학생들이 시험 기간에 달고 살거나, 기획자, 개발자들이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신다. 각성 성분이 없고, 약물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서 운동선수들과 레이서, 게이머들이 마시는 모습도 종종 포착된다.

치매 예방을 위해 섭취하거나 정서적인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불편감 관해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역시나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눈에 띄는 정도.


[1] 미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