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m Gash/Gush - 爆風彈 (폭풍탄)
슬레이어즈에 나오는 바람의 정령마법.
공기를 응축시킨 바람의 화살을 적에게 던지는 주문. 바람의 마법 중에서도 고도의 파괴력과 살상력을 갖추고 있어, 대상은 적중한 순간 풍압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져 버리고 만다. 성벽도 간단히 박살내는 수준이니 인간은 말 그대로 끝장.
NEXT 5화에서 리나가 사용했을 때는 화살이 아니라 회오리가 감긴 강력한 빛의 파동의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리나가 '브레이크'를 걸어 여러 방향으로 퍼지도록 응용했다. 주문이 변형되어 위력이 떨어졌을 텐데도,[1] 무더기로 있던 석상을 죄다 박살내고 저택을 진동시키는 위력을 선보였다. 참고로 애니판에서 증폭판 드래곤 슬레이브가 발생시키는 주력결계는 브람 가슈는 가볍게 튕겨낸다. 원래 드래곤 슬레이브의 주력결계는 리나의 공식 발언으로 일류 검사의 움직임을 저해하고 삼류 마도사의 파이어볼 정도를 막아내는 효력밖에 없다.
영원을 불어가는 바람이여 내 손에 모여 힘이 되어라.
永遠を吹き行き過ぎ行く風よ 我が手に集いて力となれ
[1]
이 작품에서는, 창(槍)이나 구(球)의 형태로 던지는 주문을 방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리나는 파이어볼을 브레이크 형태로 변형해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걸 특기로 삼는다. 대신 이렇게 되면 통상판에 비해 위력이 감소한다. 뭐, 애니판이니까 설정이 무시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