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3B091> 종족 | 인간 |
소속 | 귀족 |
가족 | 아버지 토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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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마이너스의 손》의 등장인물.2. 상세
토리오의 아들로,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귀족. 잔인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토리오에게는 거의 항상 반말을 하며, 가끔씩 자신을 3인칭화로 부른다.3. 작중 행적
3.1. 1부
3화에서 식탁 의자에 앉은 채로 토리오에게 하녀한테 화풀이하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말하며 첫 등장, 자신만만하게 떠나더니 제니오 박사를 데려오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하며, 자신이 직접 나서야 했냐고 말한다. 이에 토리오는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반응을 보이며,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제니오 박사의 아들이 맨손으로 전투로봇을 박살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제오가 박사의 발명품 중 무언가를 쓴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고[1], 이야기를 들은 브라체는 그러한 발명품에 대해 흥미롭다고 말한다. 토리오가 제니오 박사가 우리 계획의 가장 적합자임이 틀림없다고 말하자, 들뜬 마음은 알겠지만 그분들이 들어버리면 곤란하니 입 조심하라고 말한다. 이에 토리오는 바로 수긍하더니, 잠시 황당해하며 아까부터 왜 애비한테 반말하나며 묻는다. 브라체는 대충 얼버무리며 이유를 대지 않고, 토리오에게 자신이 제니오 박사를 직접 데려오겠다며 저택을 떠난다.10화에서 에드먼드 장로의 집에 전투로봇을 대동하고 찾아간다. 마을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제니오 박사의 행방을 말하라고 협박하지만, 에드먼드가 침묵하자 살해 명령을 진짜로 내려 여자 선생님[2]을 죽인다. 이후 아버지가 했던 말과 비슷한 "귀족의 질문 한 번에는 목숨 하나의 대가가 따른다."는 말을 하며 다시 협박한다. 그러다 에돔이 난입하자 제니오의 아들인 줄 착각했다 아닌 것을 깨닫고, 감히 자신의 말을 끊냐며 분노한다. 에돔이 감춰둔 칼을 빼들며 달려들지만 간단하게 제압해버린다.
에드먼드가 정보를 알려줄테니 손자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하자 자신은 약속을 지킨다며, 그러나 누군가 대가는 치러야 한다고 말한다. 직후 전투로봇에게 에돔이 보는 앞에서 에드먼드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 정보를 얻고 방문을 나가면서 "리겜이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군. 레옹 꼬맹이 녀석 관할이던가?, 벌써 만날 생각에 기대 되는군." 이라며 독백한다.
3.2. 2부
4. 능력
막데스의 아이라 평범한 인간보다 강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인간 중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강자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전투로봇보다는 약하다고 한다.
5. 명대사
"자식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려."
"시계만큼이나 모순적인 물건이 없는 거 같아.
흘러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데 시계는 매일 같은 곳을 반복해서 돌지.
시계가 잘못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 줄 알고, 치명적인 실수를 반복하는거야.
시계는, 그 시간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을 알 수 있게 만들어졌어야 했어.
그리고 그 시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사람이 대신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6. 여담
- 23화에서 쓰러진 제니오 박사를 받쳐들고 있는 포즈가 정말 묘해서 베댓에 브라체 게이드립이 흥했었다...
[1]
맨손으로 전투로봇을 부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이다.
[2]
과거 제오를 퇴학 조치시킨 선생님이다.
[3]
즉, 그 때 탈출한 건 제니오 박사이고, 제오가 제니오 박사의 친아들이 아니라 그 실험체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