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비공식 한글 번역명 | 불길의 악마룡 텐잔 | |||
일어판 명칭 | 不吉の悪魔龍 テンザン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4 | 어둠 | 데몬 커맨드 드래곤 | 13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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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브레이커 ■ 가능하면 매 턴 공격한다. ■ 공격할 때, 자신의 덱 위에서 13장을 묘지에 놓는다. |
무려 4마나에 파워 13000 트리플 브레이커라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을 자랑하지만 대신 공격할 때마다 덱에서 13장을 묘지에 보내야 한다.
묘지 덤핑을 한 번에 13장이나 한다는 것은 묘지 활용이 특기인 어둠 문명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메리트가 더 크지만 능력이 강제이기 때문에 다음에 공격할 때에도 13장을 추가로 덤핑해야 한다. 게임 개시시에 덱은 30장, 보통으로 마나를 충전해 4턴이 지나 바로 소환하는것과 소환 멀미가 풀리는 것까지 고려하면 덱은 25장이 될 것이며, 이 시점에서 이 크리처가 공격할 수 있는 기회는 단 1번으로 한정된다.
때문에 이 크리처를 사용해 묘지 덤핑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 다음 턴에는 무조건 치울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다행히 어둠 문명은 수어사이드 전술이 특기이므로 데들리 러브처럼 이 크리처를 대가로 상대의 크리처를 함께 파괴하거나 스테냥코같이 배틀존의 크리처를 집어먹고 묘지에서 자가소생하는 크리처들이 즐비해 다음 턴에 치울 수단이 없어서 자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니면 묘지 이동을 금지하는 듀에마의 귀신! 키쿠치 사범대를 미리 꺼내둬 대가 없이 공격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거나 같은 탄에서 등장하는 천참의 악마룡 쥬란데스와 연계해 덤핑한 카드를 그대로 다시 덱으로 되돌리는 등의 방법이 있다.
애니메이션 사용자는 코지로. VSR 10화 듀에마우스와의 듀에마에서 사용해, 공격 한 번으로 듀에마우스의 실드를 트리플 브레이크 해버린다. 텐잔 자체는 직후에 헤븐즈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구극 듀엔젤에게 단칼에 썰려버리지만 텐잔이 잔뜩 덤핑해둔 카드들 덕분에 혁명마왕 킬러 더 킬의 혁명 능력이 극대화되어 게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수록 팩 | DMPP-27 | 금단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