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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05:16

북제 도가


파일:북제 도가.png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과거3.2. 본편3.3. 사족편
4. 전투력5. 기타

1. 개요

파일:도가 디자인안.jpg
도끼를 사용하는 거한으로 카르만 2세의 직계 제자로 북제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강자. 북제중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아리엘 여왕의 친위대인 '아슬라 7기사'중 한 명. 일곱명의 기사들 중에서도 아리엘 여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좌익의 세 기사'의 일원이며[1], 별명은 '왕의 문지기'.

2. 특징

평범하고 소박한 외모에 우직하고 강직한 성격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단어를 중심으로 짧은 문장으로만 대화하는 등 다소 머리가 나쁜 듯 하며 융통성도 부족하다.

3. 작중행적

3.1. 과거

어린 시절 어머니가 여동생을 낳다가 죽었는데, 이 때 아버지에게 "지금은 마음껏 울고, 울음이 그친 후에는 니가 어머니 대신 동생을 지켜야 한다."라는 말을 듣고 그 뒤로 줄곧 장작패는 도끼를 들고 집 앞에 서서 갓난아기인 동생을 지켰다. 돌연변이로 지능이 높아진 마물이 어른들이 없는 틈에 집에 침입하자, 10살의 어린 나이에도 동생을 지키기 위해 마물과 사투를 벌여 결국 도끼로 마물을 쳐죽이기도 했다.

이후 무용을 인정받아 왕도의 병사로 고용되었고 강한 책임감으로 주변의 인정을 받으며 승승장구한다. 어느날 카르만 2세의 눈에 띄어 제자가 되었고[2] 아리엘 여왕 등극 이후에는 왕국 7기사 중 한명으로 임명되어 아리엘의 개인실을 지키는 문지기가 된다. 이졸테의 평가로는 아리엘 여왕을 배신할 가능성이 한 없이 0으로 수렴하는 인물로 아리엘 여왕의 신뢰 또한 두텁다.

3.2. 본편

절벽에 떨어진 루데우스를 구해주거나 귀신, 투신과 같은 강적과의 싸움에서 도움을준다.

3.3. 사족편

수제 이졸테에게 첫눈에 반하여 연모하고 있다가 이졸테가 결혼을 위해 선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파일:도가 고백.png
매제이자 친구인 한스의 충고로 이졸테에게 전격적으로 프로포즈 하지만, 남자보는 눈이 높은 이졸테는 도가의 로맨틱한 프로포즈[3]에 설래이면서도 '주군인 아리엘이 직접 아슬라 왕족들과 맞선을 주선해주고 있는데, 그 사람들 놔두고 도가의 청혼을 받아들이면 아리엘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에 이를 거절한다.[4]

이때 이졸테는 "난 아슬라 여왕의 뜻에 따라 아슬라 왕족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다. 당신도 기사라면 아리엘 여왕의 뜻을 거스를 수는 없지 않나"라며 도가의 청혼을 거절했는데, 이 말을 들은 도가는 '내가 아리엘 여왕의 기사라서 이졸테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면 차라리 기사를 때려치겠다'라고 생각하여 아리엘을 찾아가 여왕의 직속 기사에서 사직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해버린다.[5] 이후 아리엘의 부름을 받고 온 이졸테 앞에서 다시한번 청혼하고, 이졸테가 이를 받아드림으로서 결혼에 골인한다.

결혼 이후 이졸테와 불화설이 있었지만 실은 닭살 커플에 잉꼬부부다.

4. 전투력

아슬라 왕국 최강의 문지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신 취임을 앞둔 이졸테 조차도 아리엘의 방을 지키는 도가를 보며 '저 남자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은 결코 여왕의 방에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다.[6]

귀신 마르타를 상대로 버티는 모습을 봤을때 확실히 제급의 실력자인듯.

5. 기타

이전 루프에서는 북제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도가가 북제로 인정받는것은 북신 2세 알렉스 라이백의 제자로 들어갔기 때문인데 다른 루프에서는 북신 2세가 기사 단장으로서 아스라 왕국에 거주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1] 아슬라 7기사는 일곱명의 기사를 총괄하는 루크를 중심으로, 무력이 필요한 일을 담당하는 '우익의 세 기사'와 여왕의 호위, 신변경호를 담당하는 '좌익의 세 기사'로 구성된다. [2] 카르만 2세가 동행 허가증도 없이 아리엘 여왕을 만나겠다며 도가가 지키던 뒷문을 힘으로 돌파하려 했는데, 다른 경비병들이 모두 카르만 2세에게 맞아 쓰러졌음에도 홀로 그의 공격을 버티며 끝까지 문을 지켰다. 싸움이 끝난 후 자리에 서서 기절했고, 이후 이틀간 죽은 듯이 잠들었다가 깨어났다. 카르만 2세는 몸이 그 지경이 될 때까지 쓰러지지 않고 문을 지켜낸 도가의 근성을 높이 평가하여 직접 제자로 들인다. [3]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구애하는 [4] 물론 순수하게 주군에 대한 충의 때문에 그런 것만은 아니고, 도가의 외모가 이졸테의 취향인 꽃미남하고는 한참 떨어진 투박한 외모라는 이유도 좀 있었다. [5] 이 때 아리엘의 호위기사단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아슬라 최강의 문지기가 사직한다는 소리에 평소 무인 공간이었던 복도에 병사들이 왔다갔다 하고 도가 혼자서 지키던 여왕의 방 앞에는 왕성 기사들 십수명이 배치될 정도. [6] 다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건 어디까지나 도가가 방어일변도로만 나올 경우 수신류인 만큼 공격력이 부족한 이졸테는 도가의 방어를 뚫을 수 없다는 뜻으로 서로를 죽이기 위한 살육전이라면 이졸테가 우위라고 한다. 애초에 수신류는 카운터가 기본이란걸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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