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대한극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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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국가 | 대한민국 |
설립일 | 1964년 |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382 3층 |
업종명 | 극장 운영 |
링크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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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평역 옆에 있는 영화관. 2개 관으로 운영 중이다.60년 전부터 운영 중이라 영화관을 가보지 않은 사람도 부평역 부근에 거주하는 사람은 당연히 그 존재와 위치를 알고 있다.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예술영화관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기업이 운영하는 일반상업영화관이다.
2. 특징
2024년 기준 영화관람료가 8,000원[2]으로 저렴하다.과거에는 1관에는 인기 있는 상업영화를 2관에서는 예술영화를 주로 상영하였으나 2024년 9월 무렵부터 아예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위주로 상영하여 1주에 6~12개의 영화를 상영한다. 다만 스크린이 2개 밖에 없으므로 원하는 영화를 보려면 시간대를 잘 맞춰 가야한다.
대한빌딩 3, 4층에 입점하여 운영 중이며 각각 1관은 137석, 2관은 107석[3] 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중반부터 일요일에 상영을련하지 않는다.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광고가 없다.[4] 그래서 다른 영화관처럼 상영 시작 후 10분 뒤에 입장하면 안 된다. 그 대신 영화 시작 전 후 저렴한 가격에 프로포즈 같은 이벤트를 할 수 있다.
3. 시설
영화 스크린은 작은 편이지만 영화관 자체가 작고 좌석과 스크린 사이의 간격이 좁아 실제로 보면 그다지 작아 보이지 않는다.프로젝터는 Christie CP2000-zx를 쓴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도 이전에 많이 사용했던 나쁘지 않은 성능의 프로젝터지만 노화로 인해 화질이 다소 떨어진다. 음향장비도 좋은 편은 아니다. 영화에 조금만 집중하면 다소 떨어지는 상영 장비들은 익숙해지나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주의를 요한다.
청결 및 위생 상태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처럼 하루에 몇 번씩 청소를 하는 건 아니다 보니 편차가 좀 있다. 전체적으로는 깨끗한 편이나 가끔 씩은 좌석이 다소 지저분할 수 있는데, 관객이 다 차지 않는 영화관의 특성 상 그냥 옆자리에 앉는 게 편하다.
좌석간의 앞뒤 간격은 꽤 넓어서 다리가 긴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앞뒤 좌석간의 단차가 낮아서 만일 앞사람이 앉아 있을 경우 보기 꽤 힘드나 사실 관람객이 별로 없어 이 점이 문제가 될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매표소에서 팝콘하고 음료수를 판매한다. 업소용팝콘기기가 있는 건 아니고 전자렌지용 팝콘을 준다.
4. 여담
서울에 있었던 대한극장과는 이름이 비슷할 뿐 별개의 시설이다.부평대한극장의 대표자는 입점해 있는 대한빌딩의 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관람객이 많지 않아도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상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을 타고 올 경우 부평역지하상가 15번 출구가 빌딩과 연결되어 있어 바로 올 수 있다. 부평역에서 가장 빨리 올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하상가의 구조가 꽤 복잡해 헤맬 수 있다.
부평대한극장 블로그도 있다. 다만 극장과 관계없이 여러 영화에 대한 소개나 추천이 주된 내용이다.
[1]
현재 페이스북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2]
청소년 7,000원
[3]
2관은 예전엔 108석이었으나 E-9열 좌석이 망가진 뒤 그걸 고치지 않고 계속 운영 중이다. 예전에는 좌석이 더 많았으나 좌석을 줄이고 관람객들이 앉을 자리를 넓혔다.
[4]
간혹 광고가 나올 때가 있지만 보통 인천시에서 주최한 영화관련 광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