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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gatti 10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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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부가티가 에어 레이싱 경기인 도이치 드 라 뫼르트 컵 레이스(Deutsch de la Meurthe Cup Race)에 출전하기 위해 개발한 항공기이다.2. 역사
1938년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루이 드 몽주가 수석 디자이너로서 100P를 개발했다. 100P는 발사재와 경재를 층으로 쌓은 전목제로 이루어졌으며, 전진익과 전연에 에어 인테이크를 장착한 100도에서 120도 사이의 V자 날개 형식을 채택했다. 또한 접이식 랜딩 기어를 사용했다. 엔진은 부가티가 독자 개발한 450마력의 50P 엔진을 조종석 후부 동체 내부에 2개를 장착했다. 이 엔진과 연결된 구동축으로 2중 반전 프로펠러를 구동한다. 개발 단계에선 최대 속도를 약 805km/h를 예상했다.그러나 실제 완성은 레이스 출전 마감일이 지나서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하자 부가티는 항공기를 분해하여 시골에 있던 자신의 영지 헛간에 숨겼다. 항공기는 종전까지 숨겨져 있었으며 종전 이후에는 수집가들에게 여러 번 거쳐 판매되었고, 도중 자동차 복원 작업을 위해 쌍발 50P 엔진이 제거되었다. 1971년에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고 이후 미국 공군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었다가 EAA 에어 벤처 박물관으로 옮겨져 복원이 완료되었다. 현재도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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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