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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21:04

봄(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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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ンブ | Bomb
파일:봄16.jpg
나이 83세[2]
성별 남성
신체 약 180cm(추정)[3]
가족 동생
소속 선풍철참권 도장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후쿠마츠 신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룩 찰머스
TVA 테마곡 - Martial Arts[4]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원작3.2. 리메이크3.3. 애니메이션
4. 전투력
4.1. 기술
4.1.1. 선풍철참권4.1.2. 동생 뱅과의 연계기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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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봄(원펀맨).jpg
원펀맨의 등장인물.

2. 상세

S급 히어로 실버 팽(뱅)의 2살 연상의 형으로, 대머리에 턱수염을 기른 비범한 느낌의 노인이다.

히어로는 아니지만 선풍철참권의 달인으로 s급 최상위권 히어로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실버 팽의 유수암쇄권과 합쳐서 형제의 협동기로 '굉기공열권'[5]과 '교아용살권'[6]을 쓸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파일:원펀맨_봄_원작.png
뱅의 부탁으로 가로우를 잡기 위해 협력한다. 이때 가로우가 동생의 제자들에게 한 것처럼 제자들을 해코지 할 것을 걱정했는지, 수백 명이나 되는 제자와 결별하고 가로우 퇴치에 나선다. 제자가 수백 명이나 됐던 걸 보면 무술가로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인 것 같다. 하지만 정작 가로우와의 싸움에서는 지하에서 튀어나온 괴인에게 다리를 관통당하고, 괴인 협회와의 싸움에서는 별 활약도 없이 검은 정자에게 뒤통수 맞고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

원작 107화에서 실버 팽과 아토믹 사무라이 간의 대화에서도 언급되는데, 실버 팽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나 후진양성에 힘쓴다는 듯 하다.

이후 킹이 진짜로 강해지기 위해 무술도장을 찾아다닐 때 동생이 킹을 자기 도장으로 보내서 등장. 자신도 역시나 킹에게는 가르쳐줄 수 있는게 없다면서 다른 도장으로 보냈다.

3.2. 리메이크

리메이크 124화에서 가로우와 싸우려는 뱅의 뒤를 지키며 괴인을 간단히 처치하는 것으로 실력을 보인다. 구멍에서 기습한 괴인에게 다리를 관통당했던 오리지널의 전개와는 달리, 나오는 수 많은 괴인을 앞에 두고도 자신에게 맡기라며 여유를 보이는 것이 원작에서 못 보여준 실력을 제대로 보이려는 듯. 괴인들을 모두 처치한 후에는 가로우를 상대하는 뱅에게 가세하여 가로우를 몰아붙이다 갑자기 등장한 용급 괴인 지네장로를 상대하게 된다. 메탈나이트의 미사일 세례와 제노스의 풀파워 포격에도 끄떡 없던 지네장로를 상대로 뱅과의 연대 기술인 ‘굉기공열권’을 사용, 지네장로의 갑각을 산산조각내는 활약을 한다. 그러나 지네장로가 탈피하는 바람에 쓰러트리지는 못했고, 가로우에게 당해 기절한 히어로들(무려 8명)을 등에 업고 퇴각한다. 하지만 큰 기술을 쓴 직후에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헥헥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152화 수정본에선 사이타마가 포치를 치면서 생긴 진동을 느낀다.

151화 수정본에선 뱅, 후부키와 함께 가던 도중 초S를 만난다. 초고속으로 초S와 부하들을 제압한 뒤 형도 좀 도우라는 뱅의 말에 "내가 하면 산산조각 나버린다"고 대답한다.

166화에서 너무 크게 자란 포치를 만나 뱅, 후부키와 같이 싸우나 압도적으로 밀린다. 결국 잠시 주의를 놓친 사이에 접근한 포치에게 광탄으로 당하나 했으나 후부키가 염동력으로 간신히 막아내었고, 이후 그녀에게 육체강화를 받아 동생과 함께 교아용살권으로 포치를 공격한다.

167화에서는 포치를 해치운 듯 했으나 사실 포치는 팔팔했고, 다시 싸우려는 찰나 원작전개대로 뱅의 말에 섞인 '앉아'를 듣고 포치가 그대로 앉아있자 당황해하며 갈길을 간다. 중간에 속으로 지네 장로 전에 이어서 연속으로 합동기가 먹히지 않자 필살기인데 먹히지 않으니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176화에서 뱅, 후부키와 함께 등장.

177화에서 뱅, 후부키와 함께 구조된다.

178화에서 배리어가 사라지는걸 본다.

181화에서 뱅, 후부키와 함께 히어로들과 만난다.

182화에서 뱅과 함께 교아용살권으로 오로치를 팬다.

185화에서 뱅에게 가로우가 지반 비틀기에 휩쓸려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뱅이 가로우는 그렇게 쉽게 죽을 놈이 아니라 한다.

186화에서 후부키가 제노스의 폭발을 억제시키자 놀라워한다.

187화에서 홈리스 황제가 타츠마키를 추격하는 폭발음 소리를 듣고 놀라 하늘을 쳐다본다. 187화에서 폭발음 소리를 듣고 봄과 함께 하늘을 쳐다본다. 이후 겨우 홈리스 황제를 따돌려 피신한 타츠마키를 바라본다. 만신창이가 된 상태서도 전장으로 다시 나서려는 타츠마키를 말리려던 후부키가 그녀에게 밀쳐나가자 봄이 그녀를 받아준다.

이후 후부키가 진실된 마음으로 타츠마키를 설득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나 타츠마키는 후부키의 마음에 감동하면서도 굳은 의지를 보이고 후부키를 역으로 속박시키는데, 이때 괜히 뱅과 봄도 덤으로 묶인다. 그 후 제노스가 타츠마키를 도우러 가겠다며 떠나자, 실버 팽이 젊은 이에 모든 위험을 맡길 순 없다며 봄에게 후부키를 맡기고 제노스를 따라간다.

190화에서 타츠마키와 후부키의 마음이 닮았다고 하며 후부키를 도와 탱크톱 마스터를 치료한다. 이 때문에 체력을 꽤 많이 소모하게 되고 그 순간 괴인화가 진행된 가로우가 나타나 뱅을 부르고 자신은 가로우에게 맞선다.

191화에서 가로우와 한동안 호각으로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여 쓰러진 채로 짓밟힌다.[7] 그리고 실버팽이 나타나자 가로우가 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으니 조심하라고 소리친다.

192화에서 전력인 뱅과 호각으로 맞서 싸우는 가로우를 보고 놀란다. 이후 가로우가 실버팽을 땅에다 꽂아버리자 크게 놀라며 그의 이름을 부른다.
파일:젊봄.jpg
파일:중봄.jpg
195화에서 과거의 모습이 나온다. 과거 그의 동생 뱅은 자신의 강함에 취해 싸움을 걸고 다니는 양아치였고[8] 이를 보다 못한 봄이 직접 뱅의 악행을 멈추기 위해 나선다. 뱅은 살의가 담긴 주먹으로 봄을 상대했으나 봄은 살의를 전혀 담지 않고 뱅을 상대로 승리했고 머리를 식히라는 말을 남긴다. 패배 원인이 인간으로서의 그릇 차이라고 생각한 뱅은 그날로 개심하여 약자를 위한 호신용 무술인 유수암쇄권을 개발, 도장을 열었고 봄은 이를 보며 동생의 개심에 흐뭇해한다. 훗날 가로우의 히어로 사냥이 시작되면서 봄은 뱅을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사제지간의 일이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봄은 가로우가 곧 자신의 도장도 노릴테니 억지로 동행을 부탁했다.[9] 회상이 끝난 봄은 가로우가 폭심해방권을 사용하며 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자 뱅이 자신의 완성된 폭심해방권을 사용하면 우세를 점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나 몇 차례의 공격의 기회에도 폭심해방권이 아닌 유수암쇄권을 사용하는 뱅을 보고 역시 사용하지 않는 거냐며 뿌듯해한다. 이때 뱅은 가로우가 자신의 폭심해방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과거의 자신과도 제대로 작별을 맺어야겠다고 다짐했기 때문. 이후 자신을 지켜봐 달라는 뱅의 말에 당연히 지켜봐주겠다고 응한다.

198화에서 가로우가 굉기공렬권을 쓰는걸 보고 놀란다.

199화에선 가로우가 일격에 추남 대총통을 처리하자 놀란다.

205화에서는 탱크톱 마스터에게 들려 온 뒤 돈신에게 막힌다.

209화에서는 돈신 뱃속에서 나온다.

210화에서는 사이타마와 가로우가 싸우는걸 보고 놀란다. 이후 앞에 나타난 가로우를 보고 놀란다.

211화에서는 피폭되어 쓰러진다.

213화에서는 가로우를 보고 놀란다. 왜이리 놀라고 당하는게 많아

214화에서는 뱅에게 부축된다.

237화에서는 킹이 뱅의 추천으로 봄을 만나러 갔지만 자신도 가르칠게 없다며 다른 도장에 추천서를 써준다.

3.3.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OVA 4화의 실버 팽의 회상 신에 잠깐 등장했다. 그런데 제자들 맨 뒤에 서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았다.

2기 3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했다.

4. 전투력

가, 강하다고 듣긴 들었지만 그래도 정도가 있지... S급 3위 실버 팽...!!! 그보다!! 여기 이 형은? 정체가 뭐지??
교아용살권을 본 후부키
S급 상위권 실력자인 뱅의 형으로, 뱅과 함께 시전하는 합격기가 둘이나 있고 그 둘의 위력이 전부 어지간한 용급을 가볍게 쓰러뜨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에 찬 자신감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10] 리메이크 167화의 후부키의 언급으로 실버 팽에게 뒤쳐지지 않는 강함이라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뱅과 동급으로 보이는 무술의 달인이다.

일단 선풍철참권이 흘리고 반격하는 것이 중점인 유수암쇄권과는 달리 절단하는 것에 특화된 살상술이기 때문에 반격이라는 조건으로 강한 카운터를 날리는 유수암쇄권과는 달리 무조건으로 강한 공격을 날릴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하고 봐도 유수암쇄권은 근본이 호신술인 이상 선풍철참권이 공격력이라는 관점에선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특징에 더해 실버 팽과의 순수한 강함이 동급이라고 한다면 실버 팽은 흘리고 받아내는 공방일체의 완전체지만 봄은 공격 능력만 보면 실버 팽보다 더 강하지만 다른 것은 실버 팽에게 뒤처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11]

리메이크 191화에서는 완전히 괴인화한 가로우와 접전을 벌였으나 오래 버티지 못하고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여든을 넘긴 고령의 몸으로, 거기다 중상을 입은 탱크톱 마스터를 치료하기 위해 체력의 상당 부분을 나눠준 상태에서[12] 한동안 대등하게 싸웠고 심지어는 쿠로비카리의 초합금 바주카를 주먹을 동시에 맞부딪혀 막았을 때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의 가로우의 펀치를 한 손만으로 막은 것을 보면[13] S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을 지녔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후 리메이크 195화에서 밝혀진 과거에선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던 젊은 시절의 뱅을 간단히 제압하는 강함을 선보였는데, 심지어 뱅은 당시 사용하던 폭심해방권으로 살의를 담아 공격했지만 봄은 그러지 않았다 한다. 게다가 뱅이 완성된 폭심해방권을 쓰면 괴인화 초기 상태의 가로우를 이길 수 있다고 평하는 것으로 보아 지금보다 더 젊었던 뱅을 살의도 전혀 없이 간단히 제압했던 것에서 과거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매우 강했음을 알 수 있다.

4.1. 기술

4.1.1. 선풍철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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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동생 뱅과의 연계기

5. 기타

6. 관련 문서



[1] 이름을 그대로 번역하면 폭탄이다. 아니면 폭발하는 소리를 단어로 나타내는 말. [2] 무라타가 135화 표지를 그리면서 뱅이 30세일 때 봄이 32세라고 밝혔다. [3] 설정상 키가 165cm이지만 묘사상 키는 175cm 정도 되는 뱅보다 크고 178cm인 제노스와 비슷한 걸로 보아 약 180cm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4] 실버 팽과 테마곡을 공유한다. [5] 리메이크 125화에선 지네장로를 상대할때 사용했다 [6] 오리지널판 69화에서에서 사용했고 가로우도 보고 습득했다. [7] 봄이 가로우에게 쓴 선풍철참권을 가로우가 똑같이 사용해서 봄의 공격을 무력화하고 이에 당황한 봄이 가로우의 후속 공격을 방어하지 못해 패배했다. 봄의 입장에서 자신의 문하생도 아니었던 가로우가 단순히 자신의 움직임을 관찰한 것만으로 선풍철참권을 체화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8] 당시 복장도 그렇고 그의 제자인 가로우와 닮은 모습. 주색엔 관심없던 제자와 달리 이쪽은 여자와 술까지 즐기며 방탕하게 살았다. 가로우가 자신이 진정 바라는 것과 이를 이루기 위해 해야할 일을 몰라 폭주한 반면 젊을 적의 뱅은 그저 자기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이었으니 질이 더 나쁘다. [9] 사실 이 부분은 앞에 부분과 설정이 충돌하는게 처음 봄이 등장했을때는 니가 날 부를 정도로 강한 상대구나라고 말하며 실질적으로 뱅이 봄에게 도움을 요청한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이 부분에선 오히려 반대로 봄이 억지로 뱅의 요청을 거절하고 따라온 설정으로 바뀌었다. [10] 실제 연계 오의를 사용한 괴인은 지네 장로, 포치 단 둘인데 이 둘이 용급 괴인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생존력을 자랑하는지라 죽이지는 못했다. [11] 방금 전 자신을 털었던 가로우가 전력을 내는 자기 동생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운다는 것에 경악하는 걸로 뱅이 위라 볼 수도 있지만, 봄은 탱크톱 마스터에게 체력을 어느 정도 나눠준 이후라 지친 상태였고, 뱅을 기다려줄 목적으로 수비적으로 싸웠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12] 체력을 나눠주자마자 가로우가 튀어나오면서 만전의 상태가 아님을 강조했다. [13] 쿠로비카리는 괴인화 하기 직전의 가로우한테 쪽도 못쓰고 순식간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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