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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6 22:40:25

볼프강 슈탈

1. 개요
1.1. 성능
2. 열전 퀘스트

1. 개요

날 고용한다고? 우선은... 4000금화다. 그러면 이야기를 시작하지.

대항해시대 5의 등장인물. 신성로마제국 출신으로 한자동맹에 고용되어 상선을 해적으로부터 호위하는 용병으로 활약했으며, 원래는 해적이었다가 동업자인 하이레딘을 쓰러뜨려 최강이 되려면 대적하는 편이 빠를 것이라 생각해 용병을 시작했다. 자신의 전투 능력을 자부해 최강의 남자라 불리기 위해 매일 강한 상대를 찾아다녔다.

1.1. 성능

2. 열전 퀘스트


쥬피톨과는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였는지 쥬피톨이 오래간만이라면서 최근 경기가 어떻냐고 묻는데, 슈탈은 변함없이 가난한 용병으로 바다의 영웅으로 이름을 드높인다는 꿈도 언제 이루어질지 모른다고 한탄했다.

쥬피톨이 일거리를 가져왔다고 하자 쥬피톨의 이야기는 항상 어딘가 구린다면서 영주의 경호원이나 보물 같은 시시한 이야기를 한다고 했는데, 쥬피톨이 이번에는 확실하다면서 낭트의 귀족 아가씨( 샤를로트 르클레르)의 의뢰가 들어왔다고 하자 속는 셈 치고 낭트로 향하기로 한다.

샤를로트를 보자 젊은 아가씨가 의뢰인이라 역시 시시한 돈벌이라고 여겼으며, 소중한 아버지의 유품을 훔친 해적에게서 되찾아달라고 하자 예상대로 재미없는 일이라면서 맡는 여부는 보수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샤를로트가 비싼 진주 목걸이를 보수라고 주려고 하자 물고기 비늘을 사용한 모조 진주인 싸구려인 제품인 것을 간파하며, 보수가 싸구려라서 거절하려고 했지만 쥬피톨이 상대가 아이딘 레이스라고 하자 의뢰에 응하기로 한다.

슈탈은 쥬피톨의 말에 따르면 북쪽 한자 도시 출신의 용병으로 지중해의 해적만 입에 오르내리고 있자 바르바로사에게 묘한 질투를 하고 있었다고 하며, 샤를로트가 아이딘이 향한다고 한 장소인 마르세이유로 향한다.

마르세이유에서 아이딘이라 지칭한 자를 찾아냈지만 바다로 도망가자 추격해 격파했으며, 그 아이딘을 자칭한 자에게서 샤를로트의 보석을 되찾았지만 아이딘 레이스가 이렇게 약할 리가 없다고 하면서 그 해적으로부터 얼굴이 닮아서 아이딘을 사칭한 가짜임을 듣는다. 바르바로사의 거물이 가난한 귀족 아가씨에게서 곰팡내 나는 보물 따위 훔칠 리 없다는 말을 했다가 분노한 샤를로트로부터 엄청나게 작은 사례품만 받았다.

그 해적에게는 진짜 아이딘을 만나면 북쪽 바다에는 너희들을 능가할 영걸 슈탈이 있다고 전하라고 했으며, 가난한 용병으로 돌아왔을 뿐이지만 언젠가 진짜 바르바로사 해적들이 내 이름이 싫어도 기억하게 해 주겠다고 다짐한다.

아르테미시아 열전 퀘스트에서는 쥬피톨이 빚을 떼어먹었다가 수금하러 온 아르테미시아를 리스본에서 만났다가 도망가다가 발렌시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슈탈은 아르테미시아가 실력 행사로 쥬피톨에게 빚을 받으려고 하자 여자에게 질 것 같냐면서 아르테미시아와 바다에서 승부를 내려고 한다.

아르테미시아와 전투에서 패하자 대단한 실력이라면서 왜 당신 같은 미인이 해적 따위를 하냐고 묻지만 아르테미시아로부터 싸움에서 이긴 상대에게 자기 이야기를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는 대답만 들으며, 슈탈은 패한 이상 할 말은 없지만 다음에는 이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