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Zenless Zone Zero ]]'''젠레스 존 제로 캐릭터별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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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젠레스 존 제로》의 등장하는 캐릭터 본 리카온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파에톤의 기록
2.1. 제3장: 위험한 건물에서의 수색
발레 빌딩을 지키고 있던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의 사실상 리더. 로프꾼 일행을 침입자로 간주하여 이곳으로 오게 된 목적을 30초 안에 말하라며 엄중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으나 덜렁대는 코린의 원형톱이 쏙 빠져 굴러가는 썰렁한 상황을 애써 수습하려 하고, 덤으로 엄청난 귀찮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엘렌으로 인해 분위기가 흐려지자 약간 민망해한다.이 때 코린과 로프꾼 일행이 서로 알아보며 자신을 구해준 좋은 사람들이라는 코린의 증언을 받아들여 악의를 갖고 침입한 것은 아님을 확인했고, 로프꾼의 목적이 친구인 레인을 구하는 것임을 확인하자 "전설의 로프꾼 파에톤과의 연이 생기면 고용주도 기뻐할 것"이라며 "고용주의 건물에서 그런 범죄가 일어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의의를 들어, 비전과의 소송 건으로 자리를 뜨게 된 교활한 토끼굴을 대신해 로프꾼을 도와 함께 발레 빌딩의 중심을 모험하게 된다.
옥상으로 간 후엔 어째서인지 비행선까지 모는 재주가 있던 리카온이[1] 비행선을 건물 옥상에 안전하게 착륙시키고 교활한 토끼굴 일행을 비롯한 탑승객 전원을 밖으로 안전하게 내리는 것을 돕게 된다.
3장 에필로그에서는 레인의 도움으로 복호화가 끝난 프로토타입 건설기계의 메모리를 분석하는 벨로보그 일행과 남매가 있는 비디오 가게를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리나와 함께 재등장한다. 지금까지 로프꾼이 연루되어 온 사건들이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멤버들과 같은 사건을 조사중인걸 알게되자 리나가 개입 여부를 물어보지만 리카온은 고용주가 말하기를 "(파에톤 남매가) 이 일에 발을 빼기엔 이미 너무 깊게 연루되었지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적당한 선에서 도움을 주어 그들을 리드하라."고 했다며 앞으로의 협력을 암시한다.
3. 에이전트 비화
3.1. 영웅은 항상 무대 뒤에 있다
어느 지루한 밤에 벨과 한가롭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알 수 없는 문자 알림 소리가 울리며 흐름이 깨지는 일이 생긴다. 그 내용은... "그믐달에 이르렀으니 자정의 종이 울릴 때까지 신의 선택을 받은 이가 강림하리라, 죄업을 품은 인간이여 조용히 심판을 기다려라!" 같은 메세지였다. 벨은 리카온이 보낸 것을 확신했고, 리카온이 오기까지 비디오 가게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그리고 비디오 가게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리드미컬한 노크 소리가 들리며 리카온이 신사답게 인사 하며 안으로 들어왔다.리카온은 오늘은 의뢰를 건의하기 위해 왔다고 하며, 자신이 보낸 범행 예고 글을 봤냐고 물었다. 파에톤이 그런 것을 보냈냐고 묻자, 리카온은 링크를 보냈다고 하여 파에톤이 급히 그룹 채팅 내역을 확인하게 된다. 리카온은 보낸 내용은 사실 로프넷에 올린 제목이었다고 하며 그 내용을 자신이 알려 주겠다고 하면서 직접 말해주었다. 리카온은 이 글귀를 해석하며 이것을 보낸 이가 운송 중인 명화를 훔칠 것 같다고 하며 그 그림이 자신의 고용주의 자산이라고 했다. 리카온은 의뢰가 의뢰인만큼 2배의 보수를 약속하며 파에톤이 이 의뢰를 수락함에 따라 공동에서의 작업이 시작됐다.
작업 공간에서 어린 여성으로 보이는 도둑을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이 도둑으로 보이는 여성이 리카온의 고용주였다. 자세한 내막은 이러했다. 얼마 전에 이 여성의 가족과 계약 하여 전임 집사의 일을 리카온이 임시로 대행했다. 리카온이 이런 일을 해낸 이유를 묻자 릴리카는 종말의 구원자이자 정의의 파트너라는 알 수 없는 소리만 늘어 놓을 뿐이었다. 이에 리카온이 릴리카에게 먹을 것으로 떠본 후에 마음이 흐트러진 틈을 타 그림을 훔치려 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릴리카는 모킹버드라는 조직에 대해 언급하며 그림을 훔치는 것은 일종의 시험이었다고 말했다. 릴리카에게 리카온은 해당 조직의 위험에 대해 말하며, 그녀와 그녀의 부모님 사이에서 중립을 지킬 것을 선언했다. 리카온은 지금 당장 설득하려 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더 효과적인 교훈을 얻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에 파에톤이 모킹버드라는 조직에 대해 잘 알고 있냐고 묻자, 리카온은 아는 정도가 아닌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어느 실수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후 리카온의 초대로 루미나 광장의 카페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리카온은 모킹버드에 관한 1차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그들은 릴리카에게 일부러 접근했다고 한다. 리카온은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니 며칠 후에 만나자고 제안하며 다시 헤어지게 된다. 다음날 파에톤은 약속된 시간에 루미나 광장으로 향했고 단번에 리카온을 찾았다. 리카온이 말하길 최근 릴리카가 조금 이상해졌다고 한다. 그 내용은 전엔 서점을 자주 갔지만 요즘엔 라면 가게를 자주 찾는다고 한다. 라면은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릴리카가 만화의 대사까지 인용하며 라면을 싫어했는데 갑자기 좋아졌다는 것, 뿐만 아니라 라면 가게를 찾기 위해 학원까지 빼먹었다고 한다. 리카온은 잠재적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릴리카가 자주 가는 곳을 조사하기로 한다.
그 후 리카온은 쵸퍼 반장의 라면 가게에서 손님들의 라면 취향을 조사하고 응대한 후, 릴리카의 정보를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쵸퍼 반장은 릴리카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최근엔 무엇 때문인지 임금까지 가불 해갔다고 한다. 리카온은 최근 릴리카의 부모님이 그 그림을 포함한 일부 물건을 판매 중이고, 며칠 전에 누군가가 익명으로 예약을 걸었다고 하며 그 금액은 값싼 가격이 아니라고 하며 천문학적인 숫자를 나타냈다. 릴리카의 부모님은 아주 바쁘기 때문에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드물고 그러면서도 매우 엄하다고 했다. 물질적인 면에선 부족함이 없지만 릴리카는 감시나 다름 없는 생활에서 과연 행복을 느낄지 의문이라고 리카온은 말했다. 리카온은 만약 그림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모킹버드의 단원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걱정했다. 그 후 수상한 상인과 대화를 나눈 후 즉시 리카온에게 눈짓을 보내 빠르게 의도를 알아차린 리카온은 함께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했다. 리카온은 그림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릴리카가 곧 모킹버드와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하며 그 전에 릴리카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릴리카의 학원 친구들에게서 정보를 얻어내고 돌아가려던 때, 릴리카가 나타났지만 자신을 비관한 후 어디론가 도망쳐버렸다. 리카온과 함께 빠르게 뒤쫓아 잡았으나 그럴때마다 릴리카는 계속 도망칠 뿐이었다. 파에톤은 숨이 차오를 정도로 뛰었으나 리카온은 여전히 문제가 없어 보였다. 리카온은 릴리카에게 모킹버드가 수상하다는 말을 했고, 릴리카는 그림을 샀으니 곧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릴리카는 접선 장소와 날짜에 대해 말하고 오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리카온은 더 깊은 욕구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며 모킹버드를 막기 위해 발레 빌딩으로 갈 준비를 했다. 모킹버드와 만난 후, 리카온과 비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디오 가게에 돌아왔을 때 리카온에게서 기다리고 있다는 연락이 왔다.
파에톤은 방부로 발레 빌딩으로 들어가서 에테리얼들을 리카온과 함께 처리하고 릴리카를 다시 만났다. 릴리카는 심적 변화를 겪다가 다시 사라졌고, 리카온은 모킹버드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릴리카를 지키기 위해 모킹버드의 단원들을 때려 눕히게 되었고 이러한 행동은 모킹버드 입장에선 갑작스런 배신처럼 비춰졌다. 자세한 내막은 이러했다. 얼마 전, 모킹 버드란 조직을 조사하기 위해 그들에게 연락을 해봤고 리카온도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단 뜻을 전했다고 한다. 모종의 방법으로 그들이 사전에 자신에 대해 조사 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리카온은 파에톤에게 주인님의 연기를 부탁했고 모킹버드에게 연락을 받아냈다. 코드네임 K라고 하는 자는 릴리카는 자신들이 엄청 공들여 잡은 물고기라 본전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계획은 실수로 공동에 들어간 릴리카를 돌봐주는 척 하다가 그녀의 부모로부터 소정의 사례금을 요구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이에 리카온은 이 일에 참여하기로 하고 K와 연락을 끊었다. 리카온은 현장에 도착해 협력하는 척 하며 범죄 증거를 촬영하여 치안국에 넘길 계획을 꾸민다. 리카온은 릴리카가 이 일을 직접 마주해야 가장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현재...
릴리카는 리카온의 의도를 알아내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고, 리카온은 모킹버드를 전원 두들겨 패 제압한다. 릴리카는 자신도 고의성이 느껴져서 의도는 알고 있었지만 자신을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말해 줬기 때문에 그런 말을 처음 들어봐서 자신도 넘어갔다고 했다. 그렇게 일이 마무리 되고, 모킹버드의 처우에 대해 고민하던 때, 발레 빌딩에 여성 치안관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릴리카가 공동에 들어오기 전에 자동 신고를 설정해둬서 오랫 동안 돌아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치안국에 메세지를 발송되게 해뒀기 때문에 그렇게 이 곳에 나타난 것이었다. 이에 리카온이 치안관에게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범죄 행각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었다. 릴리카는 범죄 조직을 무너뜨린 영웅이 되었고 감사를 표하며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이번엔 릴리카가 디저트를 갖고 비디오 가게를 찾아왔다. 릴리카는 그 일이 있은 후로 모킹버드를 체포한 일이 학교에서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그래서 릴리카는 "영웅은 항상 무대 뒤에 있다" 라는 주제로 만화를 그리기로 했다고 한다. 릴리카는 리카온에게 계약이 끝났음을 밝히며 지금까지 자신이 본 집사 중에 최고였다고 칭찬한다. 그 후 릴리카는 또 보자고 하며 사라지고 리카온은 보수를 건네주며 붙잡은 이들은 알고보니 모킹버드의 모방범들이었다고 한다. 리카온은 어떤 의미에선 자신은 진짜 모킹버드를 잘 알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이 문제를 듣자마자 심각성을 잘 알고 있었다고 했다. 리카온은 모킹버드에 깊히 연관 되어 있다고 하며, 그의 친구에 의해 외우게 된 약간 오글거리는 문장을 들려주었다. 그 후 파에톤은 리카온에 관한 또다른 면모를 알게 된 것을 감탄하며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4. 신뢰 이벤트
4.1. 우호
4.2. 친밀
4.3. 신뢰
에이전트 비화의 연장선으로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계약이 끝나도 계속해서 연락하는 것인지 낮에 루미나 광장에서 릴리카와 리카온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카온과 파에톤을 모티브로 한 늑대인간과 로프꾼 만화 스토리를 리카온에게 검증 받던 릴리카는 흑막인 흡혈귀 악당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한 때 친구였던 흡혈귀가 늑대인간을 견제하기 위해서 로프꾼을 납치하고 늑대인간이 로프꾼을 구하려고 하는 장면을 설명하던 와중, 과거를 회상하는 것인지 생각에 잠기던 리카온은 릴리카의 스토리에 불만은 없다는 말만 남긴다.5. 이벤트 스토리
5.1. 하동백 황금연휴
[1]
납치범 일당이 남긴 가방을 열어 보고는 군사용 통신기임을 단박에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줄줄 외웠는데, "집사라면 응당 알고 있어야 할 상식"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흘려넘긴다. 빅토리아의 업무의 실상이나 리카온의 과거를 추측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