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보이드맨
1. 개요
네이버 웹툰 보이드맨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1.1. 불신자 집단
강다일한때 평화로운 세상에 살았지만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세상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갔던 소년. 신들이 등장한후 15년후 신에게 제물로 바쳐져 황금동상이 될뻔했지만 사실은 본인을 제물로 바친 남자와 한패였고 과거 신에 의해 가족을 잃고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공허에게 영혼을 바쳐서 황금동상이 되지 않고 신을 쓰러트린다.
카티
불신자의 일원. 자신의 오빠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일의 피를 통해 추출한 유기체를 몸에 주사한 뒤, 자신의 몸에 악마를 현신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
발터
불신자의 대장. 신들을 지구에서 몰아내고 인간들의 자유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마지막 전쟁' 이전, '이스트'라는 초 거대기업의 수석 연구원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아내와 딸을 잃은[1] 현재는 영원을 약속하는 신들을 지구에서 몰아내고자 한다.[2][3]
한나
불신자의 일원. 前 불신자 동부기지 대장.
'뇌'를 제외한 몸 전체가 기계로 이루어졌으며 이 때문에 별 능력 없이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4]
Q
불신자의 일원. 現 정보관리 책임자이다. 작중에서는 주로 설명을 담당하고 있다.
시몬
불신자의 일원. 동부기지 최고의 무기 기술자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 발터를 죽이려고 하며 치밀한 성격으로 추측되었으나 이후 신을 쓰러뜨리러 가기 위해 일행을 꾸리던 중 한나의 꼬드김[5]에 넘어가며 단순한 성격임이 드러났다.[6] 이후 '폭력의 신'의 영역에 잡혀갔을 때 그의 진가가 드러났는데, 폭력의 신이 하사한 권능을 이용해[7] 자신이 원하는 무기들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다.[8]
1.2. 신
바릭1화에 등장한 황금의 신. 황금이 아닌 것을 황금으로 바꾸는 권능을 지녔다.[9] 자신의 신도들이 잡아온 제물을 황금으로 바꿔 동상으로 만드는 악취미를 지녔다. 신도들에게 잡혀온 다일을 황금으로 변형시키려 하나 영혼이 없음을 확인하자 당황한다. 그 후 악마의 힘을 빌린 다일에게 몸체 일부가 녹는 부상을 입고 분노해 진심으로 상대하려 자신의 신도들을 흡수해[10] 힘을 비축하지만 다일이 자신의 몸에 마왕을 빙의시켜[11]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속수무책으로 압도당하며 온몸이 녹아 사망한다. 그 후 자신의 몸에서 나온 유물을 불신자 집단이 발견하며 사실 신도 다른 '계'에서 힘을 빌려오는 인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블레어
1.3. 유일신
'보이드'와 대립되는 존재. 아직까지 작중에서 등장한 적은 없다.1.4. 지옥
1.4.1. 악마
파바카1화에서 바릭을 사냥하기 위해 다일이 힘을 빌린 악마. 불의 힘을 다루는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즈
1화에서 바릭을 사냥하기 위해 다일이 힘을 빌린 악마. 정확한 능력은 불명.[12] 다일이 이 악마의 힘을 사용해 신도들을 토막내버렸다.
1.4.2. 마왕
아그니불의 지옥을 다스리던 화마들의 왕
2화에서 바릭을 사냥하기 위해 다일이 힘을 빌리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신도들을 흡수해 전력으로 달려드는 바릭을 압도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주었다.[13]
몰랙스
질병 지옥의 주인, 죽은 옛 신의 살갗을 파먹는 병마들의 왕
12화에서 '블레어'를 사냥하기 위해 다일이 힘을 빌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등장을 한다. 3년 전 자기 전생의 육체를 파먹어 권능을 찾고 있는 모습으로 '다일'과 첫 대면했고 그가 살아 있는 신을 사냥해 권능을 바쳐준다 말하며 그와 계약한다. 이후 블레어와 대적하며 그를 압도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4]
1.4.3. 보이드
지옥의 맨 밑바닥인 '공허'의 주인.[15] 일명 '신 포식자'. 작품 초반 '다일'의 언급에 따르면 그의 몸으로 강림하여 현실을 집어삼킬 목적을 지닌 듯 보였으나 이후 '다일'과의 만남에서 아직 세상이 멸망할 때가 아니라 언급하며[16] 그의 목적이 세계를 삼키는 게 아님이 드러났고 불신자 일행들을 이용해 모종의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다일에게 힘을 준 근원이며 '유일신'과 대등한 존재로 보인다.
[1]
아내는 생사불명이고 딸은 이미 죽음을 맞이했다.
[2]
작중 묘사되는 '영원'은 말 그대로 영원히 죽지도 못한 채 신들의 권능을 위한 양분으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인간이라 볼 수도 없는 형체로 끔찍한 고통을 받는 셈.
[3]
발터는 이전 딸의 죽음에 슬퍼하긴 했으나 지나가던 누군가로부터 죽음은 삶의 완성이라는 말을 듣고 이를 받아들였으며 실제로 이후 신들이 말하는 영원의 실체를 알게되며 목표를 다잡게 된다.
[4]
실제로 언급되길 기계 몸의 화력 덕분에 웬만한 하급 권속보다 강하다고 한다.
[5]
너가 없으면 안 된다며 이 작전의 핵심 요원이라고 블러핑했다. 정작 담당 역할은 운전병(...)이었다는 게 함정.
[6]
다만 본 성격이 단순해도 작중 인류가 워낙에 신의 권속들에게 시달렸다보니 웬만한 사람들은 그와 관련해선 매우 예민해진 듯 보인다.
[7]
시몬 본인이 불신자인만큼 신에 굴복해 받아들인 게 아니며 신의 권속이 언급하길 폭력의 신은 원래 적이든 말든 상관없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모든 이들에게 권능을 하사한다고 한다.
[8]
결투장에서 다른 이들을 학살하고 다니던 한 여성이 만들어낸 무기가 총이었는데, 시몬은 최첨단 로봇을 만들어 그녀를 압살해버렸다. 이 권능 자체가 작중 묘사된 바로는 단순하게 '총을 만들고 싶다'라 생각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총의 구조, 설계 과정, 작동 원리를 모두 알고 있어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런 조건에도 거대 전투 로봇(...)을 만들어낸 것.
[9]
무에서 유를 생성하듯 없던 황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물이나 돌 같은 황금이 아닌 물질을 황금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후 능력을 사용한 모습을 보면 영혼도 황금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듯.
[10]
이전 바릭의 신도들이 그를 자신들의 구원자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바릭은 이들을 그저 가축으로 취급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다.
[11]
말이 빙의지 그냥 마왕이 직접 나와 싸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2]
에너지 형태의 무기를 생성해 사용하는 듯 보인다.
[13]
바릭이 그를 주먹으로 쥐었지만 곧바로 그의 왼쪽 팔을 전부 녹여 버렸고 손바닥으로 찍어 누르는 한 방으로 그를 녹이면서 제거해버렸다.
[14]
초반 블레어를 압도하긴 했으나 사실 분신이었음이 밝혀지고 그의 본진으로 들어가 본체와 대적하는데 자신의 본진이라 자신만만했던 블레어에게 밀리는 듯 보였으나, 사실 페이크였고 천천히 고통스럽게 그를 죽여버린다.
[15]
'공허'에서 가장 강한 자라서 주인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공허' 그 자체인 듯 묘사되었다.
[16]
그가 처음 현신했을 때 이대로 세상이 멸망하는 줄 알았으나 사실 그건 도시 한두 개 정도만 파괴될 수준의 힘을 가진 자신의 일부였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