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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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키 | 보스나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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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캐치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존재. 국내명은 39화 예고편에서는 보스래키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으나, 39화 본편에서는 보스 모래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좋지않은 어감때문에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사막의 사도의 전투원인 스나키들을 통솔하는 대장같은 존재. 후반부 39화부터 첫 등장. 보통 스나키보다 좀 더 크고 통통한 편이며, 이마에 붉은색 뿔이 있다. 극중에서는 2체가 등장하며 다른 스나키들과 함께 프리큐어를 쓰러뜨리겠다며, 사소리나에게 출격을 부탁했으나 오히려 " 데저트 데빌도 있으니 너희들은 필요없어!"라는 소리만 듣고 쫓겨난 것에 열받아 멋대로 출격한다.
때마침 코프레가 갖고 나온 마린 택트를 갈취하고 루미와 하루카를 인질로 삼아 위협했다가 마린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당황하는 듯 싶었으나 빈틈을 노려 마린과 코프레를 구속한다. 그 뒤에 빼앗은 마린 택트로 마린을 끝장내려 했으나 택트를 쓸 수 있는 건 프리큐어에게만 한정이었기 때문에 어이없이 무산되었다.
이후 포기하지 않고 루미와 하루카를 또 납치해서 마린을 위협하나 때마침 나타난 블로섬에 의해 무산되고 최후의 발악으로 택트를 뺏으러 온 코프레를 내뎐졌다가 오히려 마린의 분노를 제대로 사서 스나키 중에서도 최초로 필살시급 기술인 블루 포르테 웨이브를 맞고 정화당했다.
다만 정화를 당해도 몸이 하얀색이 된것 빼고는 정화되기 전과는 별 차이가 없이 곧바로 철수했으며, 46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여전히 하얀색인 녀석과 색이 원래인 또 다른 보스나키도 같이 등장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콥페와 블로섬에 의해서 그대로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