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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02:26:48

보급로 차단전

안트베르 협곡의 일반 던전
야간 습격전 보급로 차단전: 입장 최소 레벨 59 추격 섬멸전

1. 개요2. 일반 몬스터3. 네임드 몬스터
3.1. HM-8 구스토3.2. AM-9 크런키3.3. 입키스3.4. UM-3 블래스토
4. 보스 : UM-0 얼티메이텀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 안트베르 협곡 시나리오5.2. 미션 퀘스트
5.2.1. (일일 미션/적정) 안트베르 협곡 몬스터 처치5.2.2. (일반 미션) 마를렌 키츠카의 요리
6. 오리진 이전 퀘스트
6.1. 에픽 퀘스트

1. 개요

필드 BGM
보스 BGM
적들의 전초기지를 교란하던 모험가들에 의해 적의 생명줄과도 같은 보급기지의 위치가 밝혀졌다. 보급로를 끊는다면 굶주린 적들은 이빨 빠진 호랑이와 같은 꼴이 될 것이다. 모험가들이여 적의 보급기지를 파괴하고 희망을 쟁취하라!
직방 피로도 9, 풀방 피로도 12 소모.

이 던전의 특징은 네임드들이 포진해 있는 던전인데... 파티플레이로 가면 그저 그럴지 모르지만 솔플로 돌 때 그 진가가 드러나는 던전으로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스카사의 레어 뺨치는 사악한 네임드들이 특징이다. 현재는 거듭되는 하향패치로 그럭저럭 할만해졌다.

또한 잡템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던전이기도 해서 돌다 보면 인벤토리가 금세 꽉 차게 되는 던전이기도 하다.나오는 재료아이템으론 총기 손질 도구, 몽키스패너, 소총 부품, 탄약 묶음, 잘게 썰린 고기, 조잡한 메카의 부품 총 6종류. 이 아이템들은 NPC한테 팔아도 돈이 들어오질 않는다.

예전에는 전부 다 인벤토리만 차지하는 버림받은 아이템이었지만, 행정보급관 업적퀘와 물자확보 한정퀘가 나온 뒤로는 가격이 올라가서 의외로 노가다 던전의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몽키스패너. 예전에는 줍지도 않던게 2014년 12월 기준 개당 3000골드가 넘는다. 고기와 탄약은 예전에는 이 던전에서 드랍되는 잡템 중 가장 비쌌지만 할트산 던전에서 고정 드랍되면서 가격이 폭락했다.

2. 일반 몬스터

3. 네임드 몬스터

3.1. HM-8 구스토

파일:attachment/Gusto.jpg
역겨운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카르텔의 셰프.
식량창고에 등장하는 네임드. 주요패턴으로는 요리도구를 휘두르거나 배치기를 하며 세번 돌진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 패턴이 가장 골치 아프다. 처음 배치기로 돌진할때 데미지를 받지 않는 무적 시간이 있는건 둘째치고 뛸때마다 지진이 일어나는게 데미지도 꽤 세다. 문제는 이 패턴이 주요 공격 패턴에다가 풀슈아이며, 한 방향으로만 계속 전진하는게 아니라 타겟으로 삼은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향해 계속 사용해온다는 것. 또 욕나오는것은, 이 배치기 패턴은 맞다가도 사용한다. 노이어페라 디레지에보다도 답이없는 경우. 참고로 요리도구를 휘두를때 후라이팬을 휘두르는 공격이 있는데 이 공격에 맞으면 스턴이 걸린다.

요리도구->배치기와 충격파 2회 후->요리도구 같은 결장 유저수준의 사악한 콤비네이션을 곧 잘구사한다. X축상에 있으면 풀슈아 가동+닥치고 배치기로 밀고 나오지만 Y축으로 멀리 떨어지면 거의 무해하다 싶을 정도로 별 공격을 못하니 익숙하지 않을땐 일단 치고 빠지고 피했다가 다시 들어가는 식으로 상대하는 편이 좋다.

여담이지만, 픽사 애니메이션 ' 라따뚜이(애니메이션)' 에 나오는 구스토 주방장을 패러디한것으로 보인다. 그 넉살좋고 속좋아보이던 아저씨가 이미 작중에서 고인 되었는데, 네오플의 괴악한 센스로 치장되어 나온걸 고려해보면 그저 묵념.

중사 메이윈과 함께 도는 시나리오 던전에서 나오는 대화로 보면 식인도 하는 것 같다. 혹시 역겨운 재료와 잘게 썰린고기가 이것이 아닐까 [1]

3.2. AM-9 크런키

전투용으로 개조한 군견.
머리가 두개 달린 쌍두견. 공격력이 매우 강력한 네임드로 한 번에 3마리가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슈아 상태이며 캐스팅 후 전방에 숨결입냄새를 뿜어 수면을 걸거나, 전방으로 돌진하다가 마운트와 같은 판정의 넘어뜨리고 물어뜯기 공격을 가하는데 이게 과거 매드니스 도적단들의 중첩 잡기처럼 중첩이 되고 주변의 일반 개 몬스터들의 공격도 다 당하기 때문에 정신놓고 있으면 순살당한다. 일단 잘못걸리면 바로 눕히고 그다음에 누운 채로 무시무시한 물기 데미지가 들어온다. 떡슈아때문에 잡기 이외엔 캔슬도 안되니 보고 피하는 수밖에 없다. 보급로 차단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네임드 몬스터다. 적정렙 파티의 경우 이 방에서 각성기를 쓰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그만큼 강력한 몹이다. 그리고 일정 확률로 첫방에서 등장하기도 한다.[2] 3마리 전부. 이런 경우 당황하여 플레이가 꼬일수도 있다. 조심하자.

3.3. 입키스

파일:attachment/Asshole.png
장난스러워 보이는 화장 밑에 잔인한 본성이 숨겨져 있다.

" 뭐가 그리 심각해?"

무기고에 등장하는 네임드로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스탠리 입키스가 모티브. 이름도 입키스다. 하지만 조커의 대사인 '뭐가 그리 심각해? (Why So Serious?)'를 날리기도 한다. 주요 패턴으로는 마스크의 패러디 몬스터 답게 회전하며 돌격해오면서 폭탄과 총을 난사하는 패턴과 한방에 많은 총들을 뽑아. 스핏파이어의 크로스 모어처럼 범위형 공격 패턴을 지닌 네임드.

두번째 공격은 별 문제 될 게 안되는데 첫번째 패턴이 제일 심각하다. 공격 시간이 길고 잘못한대 맞으면 누워도 계속 쳐맞아 피가 질끔질끔 빠져나가는데 이렇게 누적 데미지가 매우 골치 아프다. 가죽캐릭터 기준으로 반피가 빠질 지경. 참고로 맨 처음 퀘스트를 받아서 보스로 등장할땐 회전하면서 총을 갈겨대는 패턴을 사용하고 그 이외의 난이도에서 등장할 땐 회전하면서 폭탄을 뿌려댄다.

첫회전 패턴 이전엔 슈아가 아니지만 보통 유저가 인식되자 마자 바로 회전을 시작하고 이후 풀슈아가 걸린다. 회전 패턴은 어느 정도 쿨타임이 있으니 홀딩기로 잡을게 아닌 이상 아예 멀리피해버리고 끝난 후에 상대하는게 낫다.

또, 크로스모어 패턴 사용후 '재장전까지 후퇴다'라고 말하면서 슈아상태로 달리는데, 이때 입키스에게 타격 판정이 있다. 물론 데미지를 입는건 아니지만, 지나갈때 옆에 있으면 피격모션을 취하면서 경직되므로 주의.

3.4. UM-3 블래스토

후반부에 등장하는 UM-9 일렉턴의 강화판몹. 헌데 일렉턴부터 이 녀석, 보스인 얼티메이텀에 이르기까지 화이트랜드의 설인 도트를 우려먹은 게 확 티난다.(...) 다만 지젤박사가 설인을 실험체로 사용했다는 설정이니 당위성은 충분하다. 다만 설인을 어떻게 데려왔느냐가 문제지.

패턴으로는 분신을 만들어 돌진시키는 패턴과 둥근 자기장을 만들어 보이드처럼 날려보내는 패턴이 있다. 맵상에 보면 소형 발전기가 있는데 일렉턴과 블래스토는 피가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면 이 발전기의 가동범위 내에 들어가서 HP를 회복하니 빠르게 처리할 자신이 없다면 이 기계들 부터 부수자. 둥근 자기장은 처음 만들었을 때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이후 커져서 S자 궤도를 그리며 전진한다.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므로 유의하자.

여담이지만 말을 못한다. 일렉턴의 성공 이후 얼티메이텀으로 강화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탓일지도 모른다.[3]

4. 보스 : UM-0 얼티메이텀

파일:attachment/보급로 차단전/Ultimatum.jpg
지젤의 잔인한 성격을 보여주는 궁극의 실험체.
지젤 박사가 설인들을 생포해서 생체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일렉턴의 최종 강화형태. 블래스토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편하다. 지젤 박사가 만들어낸 궁극의 실험체라고 불리며, 카르텔 보급로의 중앙, 중추 전력원인 거대한 발전기를 지키고 있었다. 이 발전기 덕분에 카르텔은 안톤때문에 전력난에 시달린 황도와는 달리 부담없이 황도를 침공할 수 있었는 듯하다. 일반 설인과는 다르게 거대 설인인 서스쿼치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보스방에 입장할시 아래쪽에 대형 발전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일정 시간 간격으로 강력한 번개 공격을 가하고 얼티메이텀의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시키므로 우선적으로 발전기를 파괴해야 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발전기는 자가수리 되므로 조심. 또, 참으로 골때리는 보스인게, 몬스터 취급이 대형이 아니다. 크기는 분명히 헬몬스터보다 크지만, 헬몬스터는 대형이고, 이녀석은 중형 취급인듯 하다. 덕분에 배틀메이지의 테아나 바닥관광이 통하지 않고, 크기만 보고 하이퍼 메카타우를 연상하여 바닥콤을 넣으려다 충격파에 튕겨나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요 공격패턴은 손으로 후려치기, 롤링 어택으로 광속돌진 후 시한 폭탄을 뿌려대는 것과 점프 후 내려찍어버리는 것, 그리고 땅에 양손을 박아 넣고 온몸에 전류를 흘러 근접시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있다.

사족으로, 보스를 잡은 이후 보통의 던전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지만 이 큰 발전기는 보스를 잡은 직후 파괴되고 다시 자가수리 되었을때의 번개 공격이 데미지가 들어온다. 하드코어 캐릭터는 여기서 보스를 잡은 뒤 잡수타지 말자.

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 안트베르 협곡 시나리오

야간 습격전의 에픽 퀘스트 "서커스단 퇴치"에서 이어진다.

보급로 차단전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추격 섬멸전으로 이어진다. 또한 안트베르 협곡의 순환의 고리 던전인 할트산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5.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5.2.1. (일일 미션/적정) 안트베르 협곡 몬스터 처치


이 미션 퀘스트는 안트베르 협곡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63~70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5.2.2. (일반 미션) 마를렌 키츠카의 요리


말린 과일과 1등급 치즈는 야간 습격전의 일반 몬스터들에게서, 싱싱한 소세지는 보급로 차단전의 HM-4 발트에게서, 구스토의 특제소스는 보급로 차단전의 구스토에게서 얻을 수 있다.

6. 오리진 이전 퀘스트

6.1. 에픽 퀘스트


[1] 글로벌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도살자의 대사 "Ah fresh meat"을 패러디한 "Ah fresh ingredients (아, 신선한 재료다)"를 내뱉으며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온다 [2] 에픽 퀘스트중에 AM-9 크런키 6마리 처치하는 퀘스트를 수락하였을 경우 첫방에서 거의 확실하게 나오는듯. 그 외에도 랜덤으로 등장하기도 함 [3] 그 예로 이녀석보다 아래인 일렉턴도 말을 한다. 물론 셋 다 음성은 없다. [4] 던전을 한번만 돌경우 15개 밖에 안모이기 때문에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다른 퀘스트들과 달리 두번돌아야 클리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