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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Star Ball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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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545b1><colcolor=white> 가격 | 개당 100원 (VAT 별도)[1] | |
구매 한도 | 1일 1만 개 | |
환전 | 일반스트리머 | 60원 |
베스트 스트리머 | 70원 | |
파트너 스트리머 | 80원 | |
최소 환전 수량 | 500개 | |
관련 페이지 |
이용약관 환전 정책 구매안내 풍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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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아프리카TV(現 SOOP)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인터넷 방송에서 이루어지는 도네이션문용식 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인터넷 문화에 도입한 공식이기도 하다.
2. 특징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구입해 시청자가 인터넷 방송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2] 일종의 후원 형식의 시청료인 셈이다. 방송 중이 아닌 스트리머의 VOD에도 후원할 수 있는데, 방송 다시보기 영구보관(10개), 라이브 방송 입장시 VOD 후원자 입장 안내, 애니메이션 효과 제공 등의 혜택이 존재한다.별풍선 후원 시, 후원자는 스트리머의 팬클럽에 가입되고 후원 순위 상위 20위는 열혈팬이 된다.
후원 받은 별풍선은 다시 사용할 수 없고 환전만 가능하다. 등급 별로 환전 수수료가 다르다. 베스트 스트리머가 되어도, 일반 스트리머때 받은 별풍선은 일반 스트리머 수수료를 따른다.
유효 기간 5년[3]이 지나면 사용 및 환전이 불가능하며 남은 금액은 전액 SOOP으로 귀속된다.
공식적으로 별풍선은 비공개지만 풍투데이 라는 별풍선 통계 사이트가 생겨나면서 누가 얼마나 받는지 대략 알 수 있다.
3. 변동 및 개발
캐쉬 아이템 결제 한도의 제한 때문에 한 번에 최대로 쏠 수 있는 별풍선의 개수는 3만 개이고, 2018년 6월부터 1일 충전한도가 100만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 하지만 트위치는 1000만 원 이상이라서 역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2017년 3월 말, 별풍선 카드가 출시되었다. 넥슨캐시처럼 GS25에서 상품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10000원권을 구매하면 별풍선 90개를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결제수단보다 약간[4] 비싸다. 결론적으로 별풍선의 화폐가치는 1별풍선=111원 정도 된다.
2019년 1월 15일 방송국 개편으로 iOS에서는 별풍선이 아닌 캐쉬라는 명칭으로 제공되며 100캐쉬=별풍선 1개라고 보면 된다. 즉 실제 별풍선값이 캐쉬인 셈. 물론 구매할 때는 10%의 부가세가 포함되며 환전시 수수료때문에 수령액은 캐쉬값보다 적다.
어느 순간부터 후원시 뜨는 별풍선 이미지를 세레모니라고 공지에 표현 하고있다. #
3.1. 애드벌룬
2017년 3월 31일부터 새로 시작된 후원 시스템이다. # 유저가 별풍선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광고 참여로 후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매형, 참여형, 시청형으로 애드벌룬을 후원 할 수 있다. 애드벌룬 가이드 시청자가 15초 광고를 보면 시청자에게 최고 8원에 해당하는 애드벌룬이 적립된다.구매형의 경우 해당 에드벌룬을 적립해주는 링크로 들어가서 구매해야 적용이 되며 들어오는 날은 물품 구매 이후 30일 뒤에 에드벌룬이 들어오며, 그 과정에서 구매취소나 환불을 하면 적립은 취소된다.
환전 단가 차이만 있을 뿐 별풍선과 기능은 같다. 애드벌룬을 통해 적립된 적립금이 50,000원 이상이어야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환전 하한선은 제한이 없으며 환전 가능 적립금은 이미 수익으로 책정되어 별도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환전율은 70%이다. #
유효기간은 주든 받든 유효기간이 1년이다.
3.2. 시그니쳐 별풍선
2017년 06월 17일 적용되었다. # 스트리가 직접 자신만의 이미지를 넣어 별풍선 이미지를 변경할 수 있다.1개부터 ~ 30,000개 사이 숫자를 정하여 정해진 개수를 후원시 등록한 이미지가 나온다. 모든 이미지는 검토 후 등록된다. 신청 가이드 아프리카TV 공식 재능기부 스트리머에게 신청하여 제작 할 수도 있다. 풍선 제작소
베스트 스트리머, 파트너 스트리머는 기본 3개에서 최대 6개(스티커 사용시) 등록 가능하며 일반 스트리머는 스티커 사용시 최대 1개 등록 가능하다.
4. 평가
4.1. 긍정적 효과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밌고 만족한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에게 격려와 애정 및 보다 선명한 화질과 품질 높은 방송을 기대하며, 시청료 개념으로써 지원하고 방송 환경을 제공한 아프리카는 중계수수료(관리비)를 거둬들이며 양쪽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겨났다. 그리고 보다 많은 스트리머들을 양성하고 사기 충전과 방송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든 목적도 있었다.별풍선의 탄생은 "컴퓨터만 하면 누가 밥먹여주냐?"에서 인터넷 방송으로도 현실적인 생계를 유지하는 게 가능하도록 만든, 상징성 있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시청자의 후원을 받은 금액으로, 좀 더 좋은 방송 환경을 위해, 각종 고가 방송 장비 구입에 재투자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체적인 방송의 품질도 올라갔다.
별풍선 제도가 생긴후 스트리머들이 부쩍 늘어났고, 1인 방송시장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별풍선의 탄생으로 양질의 개인 방송에도 적절한 경제적 혜택이 전무했던 많은 1인 방송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창구가 마련이 되면서 안정적인 1인 방송 생태계가 자리 잡았다. 즉 별풍선의 탄생과 더불어 1인 방송인 이라는 직업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터넷 방송은 몰라도 별풍선은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인터넷 방송인을 위한 후원 시스템이라고 하면 거의 '별풍선'을 대명사처럼 쓰는 경향도 있으며, 트위치 서드파티도 이러한 별풍선에 영향을 받아 후원형식의 시스템을 도입할 정도로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다양한 후원시스템이 존재하는 오늘날에도 해당 시스템의 소개글보다는 '또 다른 별풍선' 정도로 설명하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를 정도이다. 그럼에도 인터넷 방송은 별풍선이란 이미지가 강해서 매스컴에 자주 타는 소재다. 아프리카TV 전체 매출의 75%는 별풍선을 포함한 아이템 판매수익이며, 2015년 아프리카TV 시청자 1인당 별풍선을 사기 위해 소비한 돈은 8972원[5]이라고 한다. 물론 전체의 1% 정도되는 열혈 시청자가 평균 수치를 많이 올리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
4.2. 부정적 효과
이처럼 좋은 취지로 만들어졌지만 방송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서 별풍선을 받기 위해 선정적이고 엽기적인 행위를 하는 저질 BJ들이 일부 생겨나 자낳괴들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TV의 이미지도 나빠졌다.[6] 특히 일부 여성 스트리머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야릇한 포즈로 방송한다거나, 춤을 추다가 실수를 가장해 속옷을 노출하는 듯한 영상을 방송하고 이를 대가로 별풍선을 받아 돈을 버는 행위 때문에, 별창녀 혹은 별풍창녀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7] 게다가 순위가 높을수록 시청자가 몰리기 마련이고 방송국 페이지 메인에 스폰서 광고를 유치하거나 별풍선을 많이 받을 수 있기에 BJ들 간의 신경전과 암투[8]가 벌어져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심지어는 회삿돈을 횡령해서 별풍선으로 선물하다가 구속된 일이 뉴스에 뜬 사례도 있다. BJ에게 억대 별풍선 선물...알고보니 회삿돈 / YTN
그 외에도 일부 개념 상실한 미성년자들이 부모 몰래 부모 신상을 외워 각종 결제 방법으로 부모 돈을 횡령하여 별풍선으로 선물하고, 이를 안 가족이 BJ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몇몇 미성년자들은 수수료가 아깝다고 직접 BJ와 만나서 돈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BJ는 미성년자 부모에게 돌려줘야할 의무가 없다. 왜냐하면 미성년자는 제한능력자이므로 미성년자의 재산상 법률행위를 취소할 수 있지만 부모 행세를 하여 법률행위를 했을 경우에는 민법 제17조(제한능력자의 속임수)에 해당되어 취소할 수 없다. 예시로 미성년자가 부모 폰을 이용하여 게임 아이템을 결제했을 경우 부모가 게임사에 환불을 요구해도 거부받게 되는 것과 같다. 그래도 도의적인 책임으로 환불해 주기는 한다.
2016년 4월 12일 PD수첩에 나온 것처럼 일부 막장 방송(자극적 방송, 선정적 방송, 비하 발언, 갑질 방송 등)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정치권에서의 규제 요구도 점차 강해지자 아프리카TV에서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현재는 어느 정도 나아졌다.
또한 트위치 Bits처럼 1개 110원(VAT 포함)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숫자의 단위를 줄임으로써 돈에 대한 감각을 둔감하게 만든다.
2023년에 발생한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차량 돌진 사건을 통해 별풍선으로 검은돈을 세탁한다는 풍문이 실제로 드러났다. #
-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고합560
-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재판장 허경무, 김정곤, 김미경 부장판사)
2023년 12월 20일, 별풍선을 선물해 환심을 산 뒤 20억원을 갈취한 A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법률신문
2023년 5월 BJ에게 하루에 5천만원까지 후원하던 30대 남성이 숨진채로 발견되었는데 알고 보니 채무가 누적된 평범한 회사원으로 밝혀져 유족들이 그 BJ와 방송 관련자들을 사기죄로 고소한 사건이 있다. 관련기사
5. 기부경제
별풍선은 실시간으로 해당 스트리머에게 별풍선이라는 실물현금을 후원하는 형태로 개요에서처럼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TV에서 처음 도입하였다.2019년 플로리다 대학교의 데이비드 로스[9] 교수가 직접 본사로 방문하여 서수길 대표와 대표의 초청으로 연극연출가이자 서일대학교 연극연화과 교수였던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박명규와 관련 논문 작성을 위해 인터뷰 하였다. 이로인하여 기부경제라는 새로운 학문분야가 개척 되었다.
David Ross, AfreecaTV: The Godfather of Streaming, 2020, 14p
6. 여담
예전에는 인터넷 방송인의 거의 유일한 수입원이었으나 현재는 스폰서, 정기 구독, 광고 등 수입원이 다양화 되었다. 덕분에 별풍선에만 집중할 필요가 없게 되고 좀더 안정적으로 방송할 수 있게 되어, 시청자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자극적인 방송이 줄었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2020년 중반-2021년 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아프리카TV의 시청자 증가 및 생방송 의존도 증가 속에서 다시 메이저 방송의 수위가 상승해버렸다.가끔 코프리카에서 심심하다고 별풍선을 대놓고 밝히는 여성 BJ들 위주로 방송 중에 난입해 방을 털기도 한다. 방터는 것을 그들만의 은어로 운전(or 드라이브)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프리카TV 측에서 이들을 형사고발하겠다고 강경하게 입장을 밝혔다. # 그리하여 일련의 행위는 막을 내리는가 싶었는데... 2011년까지도 운전방은 간간이 성행했다. 다만 타겟이 잘 모르는 신입 일반 BJ들을 골탕먹이기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2012년 초 업데이트 후 매니져 채팅창의 태그까지 원천차단되면서 못하게 되었다.
간혹 아프리카에선 이렇게 씀씀이(?)가 좋은 사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별풍셔틀이라 불린다.
참고로 웃고 또 웃고의 코너 최국TV 및 무비 리틀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달풍선은 별풍선을 패러디 한 것이다. 웹툰 외모지상주의 의 파프리카TV 편에서도 별풍선 패러디인 달풍선이 나온다.
별풍선을 신경 쓰지 않고 방송하거나 오히려 싫어하는 스트리머가 종종 있는데[10] 이 경우는 두 가지다. 별풍선 말고도 스폰서, 유튜브, 광고 외부 강연 활동 등 부가 수입이 많아지면서 굳이 별풍선을 신경쓰지 않는 경우거나 별풍선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때문에 별풍선과 거리를 두어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경우.
위에서 볼 수 있듯 별풍선 계산 사이트까지 생겼다. 제작자는 현재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활동 중이며 어떤 스트리머가 몇 개의 별풍선을 받았는지[11] 일, 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으며[12], 별풍선을 선물하는 순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이 사이트에 들어선 사람들은 유명 스트리머들이 어느 정도의 수입을 얻는 지 직접 보고 알게 되면서 멘붕하기도 한다.[13][14]
2018년 9월 30일자로 철구가 군입대 전날 방송에서 100만 개의 별풍선을 득하여 아프리카TV 역사상 최초의 100만 별풍선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하루 만에 1억 원(!!!)을 번 셈이다. 아프리카TV 측에서 별풍선 수익 중 20%의 수수료를 가져감으로 순이익은 8천만원이다. 사실상 중견기업 임원 수준의 연봉을 단 하루 만에 번 셈이다.
별풍선 외에도 초콜릿을 선물할 수는 있지만, 초콜릿은 환전이 불가능하고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김구라가 별풍선을 받는 짤이 있는데, 그 짤은 구라다. 애초에 딴지방송국은 아프리카TV 계정을 개설한 적이 없다.
별풍선으로 명칭이 그대로 되었어도 새싹이라고 부르는 스트리머가 있다.
[1]
별풍선 하나에 부가세(10%)를 포함한 110원이 소요.
[2]
미성년자의 경우 유료서비스 구매시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약관에 나와있다.
[3]
원래는 받은 날로부터 1년이었지만 2011년 말에 제도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4]
11만 원 기준으로, GS25의 별풍선 상품권은 990개이며, 아프리카TV의 다른 결제수단은 천 개를 충전 가능하다.
[5]
1인당 대략 81.6개의 별풍선을 선물하는 셈이다.
[6]
이런 이미지로 언론에서도 별풍 관련 기사를 쓸 때에는 인터넷 방송인, 스트리머라는 명칭보다 BJ라는 명칭으로 기사가 쓰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7]
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이용자가 이같은 행위를 비꼬고 고발하는 내용의 동영상도 만들었다.
[8]
방송상에서 실시간으로 맞디스를 하거나 상대방이 방송 중이 아닐 때는 돌려까기도 하고, 시청자들을 선동해 서로의 방송을 감시하고 신고해서 정지 먹이기 등등. 그러나 분란이 가속되자 보다 못한 운영진이 개입하여 BJ들 간의 상호 비방과 선동 행위의 방송은 적발 시 방송정지 처분을 내리겠다는 규칙을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9]
서수길 대표와 와튼스쿨 동기 절친이다.
[10]
대표적인 스트리머는
보겸이 있다.
[11]
스트리머 명은 *로 일부분 가려진다.
[12]
어떤 시청자가 몇 개를 쐈는지 알 수도 있고, 모든 시청자가 쏜 전체 별풍선 갯수 중 많이 쏜 순서대로 그래프로 표시해 놓기도 했다.
[13]
사이트의 월단위 별풍선 수입 기록표를 살펴보면 오른쪽 맨 밑쪽에 나타나는 월 수입은 일반적인 직장인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맨 위쪽의 그것은 웬만한 직장인의 연봉을 아득히 뛰어넘기도 한다. 실제로 2015년 12월 한 달 만에 1억 원을 번 스트리머도 있다!
[14]
참고로 별풍선 수입은 월별 변동폭이 매우 큰 편이어서 2016년 3월 기록표의 맨 아랫순위(200위)인 모 스트리머는 7월인 현재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기도 할 정도로 크게 바뀌기도 한다. 즉 한 달 수입*12=연봉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