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승객들 때문에 운행에 지친 타요가 자신이 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자 타요의 꿈 속에서 나타난 타요의 도플갱어. 바라던 대로 진짜 타요는 놀고 별타요가 대신 운행을 해준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참에 아예 자신이 진짜가 되겠다며 진짜 타요를 협박했다. 하지만 진짜 타요와 같이 놀았던 두리의 도움으로 가짜인 것이 들통나[2]도망쳤다(시즌 4의 '둘이 된 타요' 편에 출연). 진짜 타요보다 약간 더 밝은 톤의 도색이고 위의 행선판이 별 모양이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성우까지 포함하여 진짜 타요와 완전히 똑같다. 그래서 진짜 타요랑 대화 하는 장면은 사실상 성우의 자문자답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