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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4:46

별의 주권


1. 개요2. 상세3. 목록

1. 개요

문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프트. 약칭은 성권(星權). 말 그대로 별에 대해 행사할 수 있는 소유권을 뜻한다. 과학기술이나 농업기술의 주권이 기프트로서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기프트인 만큼 문서상으로 명시되기만 한 권리가 아니라 실제로 해당 별의 움직임(공전, 자전 궤도 조작 등)에 간섭할 수 있다. 또한 별의 주권자는 성령을 대리하는 것이므로 주권에 부여된 성령의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2. 상세

별 하나 당 하나의 주권이 배정되는 것이 기본적인 것으로 보이나, 작중 다뤄지는 태양의 주권, 달의 주권 같은 경우처럼 수많은 수라신불이 발생한 천체는 천문학적 구분에 따라 임의적으로 여러 개로 나뉘어져 있다. 이 경우 주권의 과반수를 차지해야 별의 움직임에 간섭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인류사와 영향력을 주고받는 탓에 모형정원에 영향력을 강하게 발휘하는 영장의 공적이 모여 신설되기도 한다. 태양, 달, 지구, 태양계 행성, 알골의 주권 등이 확인되었으며, 별자리의 경우 구성하는 별 중 하나 이상의 주권으로 모형정원에 구현 가능한 모양. 한편 별자리가 내려지면 주권으로 최강종을 소환할 수 없게 된다.

별의 주권에는 저마다의 능력이 부여되어 있는데, 같은 주권이라도 소유자가 속한 우주관에 따라 조금씩 능력이 달라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전하. 이자요이의 경우 사자자리 주권으로 기본적인 네메아의 사자의 날붙이 무효화만 기능하지만 전하의 경우 아바타라의 우주관을 통해 모든 무구의 기능을 막을수 있다.

별의 주권은 도구형 기프트의 형태로 존재하기도 하지만 특수능력 형태로 존재하기도 한다 그 예시가 태양주권의 사자자리.

별의 주권과 알맞은 그릇이 갖추어지면 최강종을 소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뱀주인자리의 주권으로 자신의 몸을 그릇 삼아 용의 순혈인 거룡을 소환한 레티시아.

성령은 가장 강력한 최강종이지만 대부분은 별의 주권을 쓰는 대리자가 있어야 모형정원에서 힘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령 알골은 페르세우스가 알골의 주권을 통해 소환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알골의 경우 혼자 날뛴 사건이 있기에 사실 다른 성령들과는 반대로 주권에 억지로 속박 한것일듯.

별이 하나의 세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별의 주권은 성령의 우주(평행우주에 무한히 존재하는 별의 법칙)를 기프트로 구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 하나를 대표하는 힘이기에 어나더 코스몰로지로 전환이 가능할것으로 추정된다.

별의 존재와 영향력은 모든 병행세계에 걸쳐있기 때문에 별의 운행을 조작한다는 것은 운명을 조작하는 것이 된다. 즉, 별의 주권은 물질계 그 자체의 우주관이며 인류가 자라나는 지구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태양이나 달, 지구 그자체 정도 되면 모든 우주의 우주관에 영향을 미치는 주권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별은 그 자체로 질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의 주권에는 질량에 따른 영격도 있겠지만, 그와 별개로 인류가 별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가, 어떠한 신화를 만들어내는가 또한 별의 주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이부분은 신령이나 반신반성의 존재들과 결부되면서 물질계밖의 다른 우주의 물리법칙에 연관되어 생긴 특성일 가능성이 높다.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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