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로 뽑혔지만 가장 적은 경기 출장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주 포지션인 라이트에 황연주가 버티고 있다. 2경기 출장도 원포인트 서브로 서브 한 번 넣는 정도로 기용됐다. 심지어 2경기 중 한 경기가 팀이 두세트를 내주며 봄배구 탈락이 확정된 경기였다.[1] 4세트에 닭장 멤버들이 대거 출장했는데 변명진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공격과 리시브를 한 차례도 시도를 못해 보고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천안 넵스컵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되었다.
양효진,
황민경 등이 국대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컵대회에서 기회가 온 셈. 첫 경기 인삼공사전에서 서브득점 1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두 번째
흥국생명과 세 번째
도로공사의 경기에서는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날카로운 서브를 선보였다. 많은 기회는 아니지만 서브로 나쁘지 않은 모습. 컵대회에서 총 1득점 2범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