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sa.
마비노기 이벤트인 할로윈 파티의 등장 인물이자 최종 보스. 풀 네임은 벨리사 마일스터로 마일스터가의 주인이다. 마일스터가의 집사한테 말을 걸어보면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여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모험을 선사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라고 한다.
2022년 할로윈 이벤트 시간을 찾아 떠난 소년[1]에서 재등장한다.
1. 할로윈 파티
할로윈 파티 미션에 입장하고 2분이 지나면 RP캐릭터를 제외한 NPC들이 전부 사라지며 등장하게 된다. "이제 진짜 파티가 시작됐어! 과연 당신이 이 저택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까?" 하면서 저택 안으로 워프시킨다.
입장하고 20분이 지나면 "아 심심해... 이제 노는 건 끝났어. 덤벼봐 킥킥."이란 대사를 하면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참고로 저 웃음소리가 흔히 공포영화같은 곳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하하하하!! 하는 높은 웃음소리인데, 목소리가 생각보다 귀여워서 하나도 안무섭다.
2. 또 다른 벨리사
그 외에 별도로 미니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맨 처음에 등장했던 벨리사와 달리 푸른 눈
그러면서 쪽지의 의미를 해석해달라고 쪽지를 나눠준다. 이렇게 7번을 만나면 자신의 친구인 테디가 없어졌고 붉은 눈의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번 클리어한 이후부터는 '한번 본적 있지 않는냐' 라고 하지만
3. 진실
쪽지 7개를 다 모으고 크리스텔한테 가면 테디를 납치한 것의 정체는 트릭스터라는 자의 짓이며, 다른 사람이나 사물로 위장하여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장난을 자주한다고 한다.
크리스텔과 대화하고 다시 할로윈 파티에 가서 벨리사를 무찌르면 곰인형이 테디란걸 알게되고 붉은 눈의 소녀의 정체도 바로 트릭스터 였다. 그렇게 곰인형으로 변신한 트릭스터와 2차전을 하게 되면 또 다른 진실의 퀘스트는 클리어되지만 쓰러진 트릭스터는 하마터면 위험했다면서 다시 숨어들어간다. 정확한 퇴치법을 몰랐기 때문.
일기장 페이지를 모으는것을 3번하여 완성시킨 일기장을 본 뒤에 진실을 알게된 후 클리어해서 총 4번 클리어하면 쓰러트려 무력화된 동시에 벨라사가 나타나 인형을 정화시키고 제자리에 인형을 갖다 놓은 후 사라진다.
4. 과거
처음 쪽지 7개 모아오기 퀘스트를 클리어 하게되면 벨리사의 일기라는 책을 얻게된다.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쪽지 7개를 사용해 트릭스터를 무찌를 때마다 한번씩 총 3장을 모아야 완성된다. 내용을 알고 싶다면 여기로벨리사는 햇빛에 약한 희귀병을 안고 태어난 소녀로, 햇빛을 쬐면 며칠을 아파야 했다.[4] 그러다 선물받은 곰인형 테디는 유일한 친구였다. 그렇게 테디를 얻고난 이후, 벨리사는 3층의 자신의 방 창문에서 이상한 그림자를 목격한다. 또한 어떤 노파가 나타나서 마일스터 가 에는 트릭스터의 저주가 걸려있으니 어서 그 집을 나가야만 한다는 난동을 피운다. 하지만 벨리사의 아버지는 이를 쿨하게 무시했지만, 결국 트릭스터의 저주가 발동되어 저택이 유령의 집이 되자 벨리사의 아버지는 벨리사와 함께 이 저택을 나가려하지만 벨리사는 테디를 찾기 위해 다시 방으로 돌아간다. 엔딩 영상으로 미루어보자면 벨리사는 이때 사망한 듯 한다.
[1]
그동안 등장했던 할로윈 이벤트 NPC들이 총 출동한다.
[2]
다만 플레이어나 브란것과 달리 다단히트다.
[3]
스킬 이름은 날벼락으로 추정된다.
[4]
해당 부분과 일러스트로 추정해 보면
알비노로 태어나 그런 것 같다. 보통 알비노 하면 붉은 눈을 떠올리는데, 사실 대다수의 알비노들은 일러스트의 색과 비슷한 회색에 가까운 희뿌연 색이다. 붉은 눈은 색소가 없어서 혈관이 비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 알비노라고 해서 색소가 모두 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