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기도해라, 바람에게……!"[1]
프로필 | ||||||
이름 | 인종 | 묘종 | 성별 | 키 | 나이 | 성우 |
벨루가 다미안 (Béluga Damiens) | 네코히토 | 유럽 스라소니[2] | 남자 | 160cm | 외견상 18살 (실제 나이 318살) | 카토우키 사토시 |
1. 개요
엘과 같은 티타노마키나를 봉인할 목적을 가진 최후의 계약자의 일족. 로보 살라만델과 고속정 스메그를 소유하고 있다. 시나리오 초반에는 쿠버스와 함께 행동하며 엘과 마주쳐 놀랐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에게 결정석을 내놓지 않으면 오페라 크란츠의 공격에 격추당해 추락한 아스모데우스를 쏘겠다고 협박하는 등 레드 일행을 방해하곤 한다. 그러나..
사실 그의 행동은 모두 브루노를 속이기 위한 것으로 그가 쿠버스에 협력하는 진짜 목적은 메르베유와 같이 라레스를 완전히 봉인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으며 그도 엘처럼 라레스의 메달리온과 이어져 불로불사이며 300년 이상 살아왔고 엘을 방해했던 이유도 엘이 다시는 오하시라의 의식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었다.
의식을 진행중이던 레드와 엘의 앞에 나타나 모든 진실을 말해주며 브루노가 라레스의 메달리온을 노리고 있다는 것과 메르베유가 위험하다는 사실에 브루노에게 붙잡힌 엘을 구하려는 레드 일행과 협력하기 시작하면서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며 단신으로 메르베유를 구출하고 라레스 공략전에서는 레드를 코어로 보내기 위해 홀로 라레스 내부의 경비 시스템에 맞선다.
이후 2부에서는 운해 아래로 내려갈 수단인 비의 피리 조각을 찾을 때 먼저 해당 지역에서 조사를 하고 정보를 보내오며 중간에 레드를 공격해오는 블랑크에 맞서 싸우나 사라만델이 대파당하고 이후 기체가 수리되자 라레스 내부로 들어가 코어를 제압하고 제어권을 얻는다. 최종장에서는 타르타로스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엘과 함께 티타노마키나를 조종하며 이 때문에 불사의 저주가 풀려[5] 주변인물들과 같이 나이를 먹게 되었다
메르베유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데 다운로드 퀘스트에서 업무상 자리를 비울수 없는 그녀를 위해 푸츠 타워에서 꽃밭 홀로그램을 가져와 주거나 플레리 왕국 주최의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 시안에게 역으로 당해 3회전에서 탈락했다.[6]
여담으로 엘의 말에 따르면 바람의 흐름은 읽을 줄 알지만 대화의 흐름은 읽지 못해 타인과의 대화를 잘 못한다고 한다.
성씨인 다미안은 마카롱 다미앵(Macarons d'Amiens)이라고 하는 프랑스의 아미앵 지방에서 유래된 마카롱에서 따 왔다.[7]
2. 패턴
애기인 사라만델을 타고 레드에게 도전해온다. 워낙에 이동하는 속도가 빠르고, 좀처럼 여유를 주지 않는 편이므로 추천하는 부품은 힘, 속도.- 조준하다가 팔에 있는 리볼버 캐논으로 1~3회 공격
- 에너지를 모은 후, 녹색의 마법 구체 탄환 3개를 동시에 발사
- 에너지를 모은 후, 흉부의 캐논에서 붉은색 버스터 캐논 발사
이 패턴 중 한 가지를 마친 후, 빠른 속도로 대각선 이동을 한다. 드물게 직각[8]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고, 두 번 이상 이동하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히 대처하자.
리볼버 캐논과 마법 구체 탄환은 잡아서 던질 수 있지만, 버스터 캐논은 느리게 날아오는 대신 잡을 수 없고, 폭발 반경이 크다. 2회 이상 공격 당하면 잠시 쓰러지며, 버스터 캐논을 발사한 후엔 잠깐의 딜레이를 갖는다. 이 때를 노려보자.
3. 기타
외전에 의하면 300년 전의 오하시라의 의식에서 자신의 누나를 직접 희생시켜야 했고, 그럼에도 마을이 불타버림으로서 오하시라의 의식에 상당한 반감을 품게 된 경위가 나온다. 또한 마을을 불태웠던 바이온에게 마을의 수호자였던 사라멘델에 타고 맞섰으나 패배하여 지금과 같은 흉터가 얼굴에 생기게 되었다.초기 설정에 따르면 원안에서의 이름은 링크스(Lynx)로, 모티브는 스라소니라고 한다.
로드 투 드래곤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사라만델을 탄 형태가 보스로, 플레이어 유닛으로는 사라만델을 타지 않은 형태로 나왔으며 사라만델의 크기 상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닛일 경우는 리볼버, 보스일 경우 버스터 캐논으로 공격한다.
[1]
원문은 '3秒……いのれ、風に……!'
[2]
ヨーロッパオオヤマネコ
[3]
등장할 때 마다 외치는 프랑스어 'À propos.' 의미는 '그런데,그건 그렇고,때마침' . 팬 북 등지에서는 아예 말 끝마다 포를 붙이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4]
팬 북 등지에서는 에어로보 그랑프리 등에 참가하거나 어딘가에 나타날 때 3초만에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5]
티타노마키나의 조종은 상당히 많은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불로불사의 힘이 모두 소멸했다
[6]
레드는 장난으로 말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7]
흔히 생각하는
마카롱과는 완전히 다른 과자다.
[8]
바로 앞이나 바로 아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