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D건담 월드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 이재범[1]모티브는 벤자민 호르니골드 + V2 건담
파이러츠 월드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해적단의 선장. 호쾌하고 대담무쌍한 성격을 하고 있어, 대부분의 문제는 기합으로 해결하고 있다. 손견과는 안면이 있는 사이이며, 성격도 닮아 있는 것으로부터 서로 둘도 없는 친구라 여기고 있다. 「드ー핫하ーーー!」라는 독특한 웃음소리를 낸다.
손권의 성격을 소심하게 만든 장본인 중 하나이다. 물론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다.
필살기는 자이언트 앵커
2. 작중행적
2화에서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필요한 5개의 하로 중 파이러츠 월드에 있는 하로를 찾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손견이 손권과 함께 그를 찾아가게 되고, 도중에 가면을 쓴 해적들의 습격을 받아 침몰할 위기에 빠졌을 때 자신의 해적선을 몰고 에드워드 세컨드 V와 함께 나타난다.3화에서 함포사격을 맞고 도망치는 가면의 해적단들을 보며 "이 내게 덤비는 건 100만 광년 빠르다"면서 호쾌하게 웃어재낀다. 그후 손견에게 사정을 들으며, 파이러츠월드의 하로의 전설에 애기해주며, 하로가 있는 곳은 악마의 대해구에 있다고 말해준다. 당연히 옆에서 듣고 있던 손권은 또다시 오열한다. 손견의 부탁으로 에드워드와 함께 그들과 협력한다.
4화에서 해구로 들어가기 위해 해적선을 잠수함으로 변경시킨다. 그리고 에드워드와 함께 하로를 손에 넣었지만 끝내 해적왕이 되지못하고 유령이 되어버린 앤의 대한 전설을 애기하며, 하로는 양날의 검이 될수도 있다고 애기한다. 이후 계속 해저를 탐사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압사라스가 나타나지만 에드워가 해류를 이용해 쫓아버리고, 고대 해저 도시 알마레카르 왕국에 도착한다. 그러나 본인과 손견은 압사라스를 전골로 해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나름 입맛을 다신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발바로스형의 게 몬스터들이 모래밑에서 나타나지만 가볍게 그들을 해치우고 꽃게 전골로 만들어서 먹어버린다.
20화에서 맥주를 바닥날 정도로 먹은 것 같다. 하지만 얼마 있지 않아 세뇌당한 노부나가 건담 에피온에게 하로를 뺏기고 배까지 침몰한다.[2] 이후 열받아하며 어떻게든 가겠다고 벼른다.
21화에서 손견, 손권, 에드워드와 함께 아프사라스를 타고 레지나 월드로 향했고 유비 일행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다.
[1]
서전트 베르데 버스터 건담과 중복이다.
[2]
다행히 뺏긴 하로는 세뇌가 풀린 노부나가가 조조에게 되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