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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7:20:32

벚꽃의 탑

파일:테레비 아사히 로고.svg 테레비 아사히 목요 드라마
2021년 1분기 2021년 2분기 2021년 3분기
무지개색 카르테 {{{#e2c54f 벚꽃의 탑}}} 긴급취조실 4
벚꽃의 탑 (桜の塔) (2021)
Sakura no Tou
파일:벚꽃탑 포스터.jpg
<colbgcolor=#001c43> 방송 시간 일본 : 매주 목요일 21시 00분
방송 기간 일본 : 2021년 4월 15일 ~ 2021년 6월 10일
방송 횟수 9부작
제작 테레비 아사히
채널 테레비 아사히
연출 타무라 나오미, 호시노 카즈나리, 카타야마 오사무
극본 무토 쇼고
출연 타마키 히로시, 히로스에 료코, 나카 리이사, 모리사키 윈, 하시모토 준, 타카오카 사키, 미츠이시 켄, 요시다 코타로, 시이나 킷페이, 세키 토모카즈, 오카다 켄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공개 정보
2.1. 예고편2.2. 포스터
3. 등장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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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테레비 아사히계 목요드라마.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예고 영상

2.2. 포스터

파일:벚꽃탑 포스터.jpg
공식 포스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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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벚꽃탑 인물관계도.png
인물 관계도
보직을 옮겨 경무부 감찰관이 되었고 요시나가의 지시를 받고 경찰청의 부정유출을 수사한다. 1과의 타카스키 형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타카스키가 경시총감의 조카였기에 윗선에 찍힐 뻔했지만 사표를 쓰게 만들어 능구렁이처럼 위기를 빠져나간다. 그러면서도 배후를 캐려 했고 동기인 하세로부터 부정경리에 대한 제보를 받고 그 뒤에 카리야와 요시나가가 있음을 알게 된다. 진실을 밝히길 원했지만, 결국에는 불의와 타협하고 만다.
한편, 아버지가 쫓던 23년 전 권총 부정유출을 조사하다가 사츠마파가 몸통임을 알고 곤도를 추궁하지만, 곤도는 뒷돈은 받지 않고 입만 다물었을 뿐이었다. 당시에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은 센도 타이센임을 알고 딸의 상해사건을 덮었음을 근거로 그를 몰락시키려 했지만 여러 사람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유아와 결혼해 원수의 사위가 된다.
5년 후 2021년, 센도를 뒷배로 삼아 승승장구하지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국회의원이 받아먹은 뇌물이 센도와 커넥션이 있던 대신까지 건드리게 되자 파문을 당하지만, 되려 '개혁파'라는 제 4의 파벌을 만들어 센도파에게 대항한다. 이후에 카리야 긴지로를 죽인 유아의 범죄를 은폐하려 했음을 밝혀내어 그를 경시총감 선출에서 낙마하게 하고 몰락시킨다.
직책과 계급은 수사 공조과 이사관(경시) -> 경무부 감찰관(경시정) -> 내각정보조사실 파견 -> 경시청 수사 2과장 -> 수사 공조과장 ->불명(경시장).
파일:벚꽃탑_토가시 아스마.jpg
배역명 / 배우
토가시 아스마
(広末 涼子)

( 오카다 켄시(岡田 健史) 분)
캐리어 출신. 사와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카미조 렌에게 은근한 질투심을 갖고 있다. 전도유망한 인재로 주목받고 있어 사츠마파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고 때로는 윗선의 부당한 지시를 받고 고민하지만 끝내는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모범적인 형사. 5년동안이나 사와가 렌을 짝사랑하는 것을 알았음에도 일편단심이었으며 끝내는 약혼까지 했다.
그러나 과거에 권총 부정유출에[3] 가담해 하야토를 자살로 내몰고 사건을 덮었던 원수임이 밝혀진다. 그때 사츠마파와 인맥을 쌓고 뒷돈을 모아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한다는 모토를 내걸고 자신만의 파벌을 만들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4]
이를 알게 된 카미조가 센도를 끌어내리려 한 시도가 실패했지만, 자신의 딸이 사랑하는 남자라는 이유로 결혼시키기까지 한다. 여러 사건과 비리로 경쟁 파벌의 힘이 빠진 틈을 타 독주해 경시부총감에 차기 경시총감의 유력 후보가 되지만 카미조가 마지막 반격을 가한다.
커넥션이 있던 와카츠키 공안위원장과의 사이가 틀어지자 그의 피격을 사주해 경시총감 선출을 늦추고, 가모 가네토가 카리야를 살해한 것으로 조작해 SAT에게 발포명령을 내려 입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모든 건 카미조가 짜둔 판 위에서 놀아난 꼴이었고 치부가 들통나 몰락한다.
파면되고 감옥에 가야 했지만... 놀랍게도 시골 현경의 본부장으로 좌천되는 수준으로 끝났고, 재기를 노리고 있다.[5]
중반부에 그가 약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과거 타이센의 지시를 유아의 상해사건을 무마하는 대가였다.렌의 설득에 이를 폭로할 듯하다가 타이센이 재취직 자리를 주선하겠다는 꾀임에 넘어가 그를 배신한다.
저지른 죄가 워낙 컸고 자신도 속죄하기 위해 죗값을 받겠다고 했지만, 윗선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식 징계도 없이 사표를 받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누군가가 권총을 빼돌리는 수법이 23년 전 사건과 똑같아 렌이 그 배후를 추적하게 된다.

4. 기타




[1] 일본의 경찰특공대. [2] 야쿠자 등의 조직범죄를 중점적으로 수사하는 부서로 불법 총기의 거래도 단속한다. [3] 경찰이 압수한 권총을 빼돌린 다음에 야쿠자 등에게 팔아먹고 증거품 창고에는 모조품을 채워넣었다. 그렇게 몰래 팔아먹어 모은 뒷돈은 경찰 간부들이 파벌 유지에 썼다 현실이라면 나라가 뒤집힐 만한 엄청난 사건이다. [4] 두 파벌에 비해 세력이 약한 이유이기도 하다. 둘은 모두 유서 싶은 역사를 자랑하지만 방계파는 센도가 실력이라는 애매한 기준으로 모은 집단이다. [5] 경시부총감의 횡령(권총이다!), 위력에 의한 살인, 사건 은폐, 살인교사라는 초대형 사건이어서 곤도가 축소하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6] 나이가키에게는 다행히도 당시 장관은 어떤 간부에게 권총 횡령에 대해 전해들었던 것을 메모해 놓은 것에 불과했고, 렌은 그 간부를 찾아 추궁하기 시작했다. [7] 물론 완전히 나온 것은 아니다. 사츠마파는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었는데 온건파의 수장이었던 곤도가 뒤를 봐줬기 때문에 온건파의 분점 같은 개념이라고 설명된다. 다시 말해서 파벌 안에 파벌 안에 다시 파벌이 있는 셈이다. [8] 사츠마(가고시마) 출신이 모인 파벌로 경찰 내에서는 막강한 위세를 자랑하며 경시총감과 경찰청 장관도 사츠마파였다. 다만 유능한 인재라면 먼 친척이 가고시마 출신이라는 핑계로 영입할 정도로 유연함도 갖추고 있다(...). [9] 그 전까지는 타이센은 야망을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지만 딸에게만큼은 진심이었기에 렌보다도 인간미 있어보였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딸의 양심이 아니라 야심을 선택한 비정한 아버지가 되었다. 더욱이 당시에 변호사를 잘 쓰면 정당방위라고 주장할 수 있었지만 딸이 법정에 서는 것 자체가 경찰관료로서 흠이 되었던 타이센이 덮어버렸다. 이후에 유아는 자신의 죄책감을 알아주고 양심을 응원한 렌에게 더 의존하고 이용당한다. [10] 살인을 교사한 건 렌이었지만, 도주 중인 카리야를 만난 것 때문에 조사를 받게 되자 계획을 취소하자고 했다. 그러나 유아는 처음으로 온전히 자신의 뜻으로 움직였고 카리야를 죽였다. [11] 캐리어 출신도 경부보로 연수를 받으면서 현장 경험을 쌓는다. 센도, 곤도, 요시나가는 하야토 밑엣서 일을 배운 듯하다. [12] 도주하던 중에 다리에 할머니의 다리에 총을 쏴서 우측 다리를 쓸 수 없게 했다. 여기에 죄책감을 느낀 그는 첫 월급을 들고 가서 사죄하려고 한다. [13] 내각부의 외청으로 경찰청을 감독하고 경시총감과 경찰청 장관의 임명에 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