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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0:37:29

번개돌이 4WD 레이싱카

파일:2009-12-31_143435.png

1. 개요
1.1. 등장인물1.2. 도시 시설물1.3. 경기장1.4. 부품 종류
2. 여담

1. 개요

1999년 발매된 미니카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사는 대만의 티타임. 링크[1] 현지에서의 이름은 夢幻四驅車[2]
한글화는 부품과 맵 이름 등에서 한자어 직역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미니카의 부품을 구매해서 조립하고 실제 트랙에 주행시키는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경기는 1:1으로만 진행되는데 최소 1분 ~ 최장 4분간의 경기 시간동안 주어진 트랙을 따라 주행 하고 조금이라도 더 앞선 차량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 시간의 절반이 지나면 서로 자리를 바꾼다. 상대와 인코스 / 아웃코스가 바뀌게 되어 나름 공평한 방법이긴 하다.[3]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은 당연히 차량을 직접 조종할 수 없고 부품 교체, 수리, 차량을 뒤로 당겨서 다시 출발시키기 마지막으로 경기 포기만이 가능하다.
경기가 진행되는 중에 미니카가 전복되거나 부품 고장, 건전지 방전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하므로 주의깊게 지켜보다가 상황 발생시 해결해야 한다.

게임의 최종 목표는 도시 전체를 감싸는 도시 트랙을 완공하는 것이다.돈을 시청에 헌금하면 1회 헌금에 5%씩 공사가 진행된다. 따라서,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총 20회의 헌금을 내야 한다. 진행된 상태는 맵에서 보라색으로 표현된다. 도시트랙 건설이 진척될수록 헌금 액수가 증가된다. 도시 트랙의 진척률이 높아질수록 부품 판매점이나 정비공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된다.

100%가 되면 그 즉시 엔딩이 나오지만, 치트 오매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1.1. 등장인물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용지와 맥크로, 둘 중 한명을 선택한다.
한쪽 팔이 기계로 되어 있는 소년.
시작 할 때 10,000원이 주어진다.
도시트랙 진척률 95%에서 최고 등급의 부품을 사용할 수 없다.
스케이트를 신은 소년.
시작 할 때 5,000원이 주어진다. 상급자용이라고 되어있지만, 난이도는 용지와 별 차이 없다.
도시트랙 진척률 95%에서 최고 등급의 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1.2. 도시 시설물

주인공이 시청에 방문하면 도시트랙 건설을 위해 헌금을 부탁한다.
시장이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도시트랙의 완성도에 따라서 꼬마야 ~ 형제여 등으로 격이 점점 높아진다.
갖가지 미니카 부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보유중인 부품을 부품판매점 직원에게 끌어다 놓으면 내구도에 따라 최대 반값으로 매각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 커서를 상품 위에 올리면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심히 오그라든다 경기 횟수에 따라서 유저에게 부품을 선물하기도 한다.
부품 수리키트와 강화도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보유 중인 부품을 정비공장 직원에게 끌어다 놓으면 전지를 제외한 HP가 떨어진 모든 부품을 일정 가격에 수리할 수 있다. 경기 횟수에 따라서 유저에게 수리키트나 강화도구를 선물하기도 한다.
내구도가 60% 이하의 부품은 수리 시 수리 가격이 새 제품을 구입하는 가격보다 비싸지기 때문에 강화된 부품이 아니라면 파는 쪽이 이득이다.

1.3. 경기장

경기 상대의 난이도는 경기장에 따라 다르고 별 1개 ~ 별 5개로 표시된다.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참가비가 저렴하다. 유저가 소유한 차량으로는 참가할 수 없고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일정 자금을 가지고 즉석에서 부품을 구매해서 조립하여 참가해야만 하기 때문에 강화된 부품은 사용할 수 없다. 도시트랙 완성도가 0%일 때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초반 돈을 벌거나 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강화된 부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버려진다. 난이도는 대체로 낮은 편이다. 별 1~3개의 상대가 나온다.
코스 난이도나 상대방의 등급이 XTV 경기장보다 낮아서 강화되지 않는 부품을 사용하는 초반에 효율이 좋은 편이다. 별 1~2개의 상대가 나온다.
어린이 경기장보다 난이도가 높다. 별 2~3개의 상대가 나온다.
공원 경기장이랑 비슷한 난이도지만 3연전 형식의 경기가 벌어지고 중간에 정비공장이나 부품판매점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미리 여분의 부품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참가비가 비싸지만 상금도 많다. 3차전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사실 상 갈 일이 없다
이름만 봐서는 프로 경기장보다 난이도가 높을 것 같지만 프로 경기장보다는 낮다. 별 3~4개의 상대가 나온다.
최고 난이도의 경기장이다. 별 4~5개의 상대가 나온다.

1.4. 부품 종류

공통사항으로는 HP, 내구 그리고 무게가 있는데, 내구가 높을 수록 HP가 천천히 감소한다.
무게는 낮을 수록 가속력이 높아지고 같은 기어비에서 최종 무게가 무거운 것 보다 언덕길이나 360도 회전트랙을 넘어가는데 우위에 있다.
부품의 종류에는 일장일단이 있어서 저항이 높으면 무게가 낮다던지, 추진력이 높으면 극속이 낮다던지, 둘 다 좋으면 내구가 낮은 특성을 가진다.
부품의 일부 수치는 정비공장의 강화키트로 강화할 수 있다.
차체 위에 올리는 덮개.
무게가 낮을 수록 가속력이 높아지고 같은 기어비일 때 언덕길이나 360도 회전트랙을 넘어갈 수 있다.
저항이 낮을 수록 가속력이 높아진다.
무게는 강화키트를 통해 낮출 수 있지만 저항은 강화가 안되는 수치이기 때문에 무게가 높고 저항이 낮은 부품을 보통 강화로 사용한다.
무게와 저항이 둘 다 좋은 부품은 내구가 35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부품이며 안에 여러가지 부품들을 배치하게 된다.
주된 능력치는 차체-상부와 동일하지만, 버그인지는 몰라도 최종무게 계산 시 이 부품의 무게를 2배로 계산하기 때문에 차체-상부보다 무게 수치가 더 중요하다.
주된 능력치는 추진력과 극속으로, 추진력이 높을 수록 가속도가 높아지고 극속이 높을 수록 최대 속력이 높아진다.
추진력과 극속이 둘 다 좋은 부품은 내구가 35이다.
두 주요 수치 모두 정비공장의 강화키트로 강화할 수 있다.
기아비가 낮으면 오르막길이나 360도 회전트랙을 속도저하 없이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최대속도는 떨어진다. 반면, 기아비가 높으면 직진 트랙에서 모터의 극속을 최대한 끌어내주지만 오르막길이나 360도 회전트랙을 통과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윤활력이 좋을 수록 가속력이 높아진다.
정비공장에서 납품하는 괴물기아는 윤활력이 매우 좋지만 내구가 35이다.
HP는 전지 안에 들어있는 전력량이라고 볼 수 있고 모두 9999로 시작하지만 내구가 낮을 수록 빨리 닳는다.
정비공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부품이지만, 파는 건 가능하다.
무게[6]마찰력이 주된 능력치이다.
차체-상부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가 있고 사용하지 못하는 타이어가 있다.게임 내에서는 사막 부품이라고 하는데 내구 덕후가 아니라면 사용할 일 없다
마찰력이 높으면 전복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모래트랙으로 된 오르막길이나 360도 회전트랙 통과에 우위를 가질 수 있다.
강화키트로 마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차량 모서리에 달아서 트랙의 코너 부분을 지날 때 속도의 감소를 줄여주는 롤러를 말한다. 대우가 없어도 차량이 움직이기는 하지만 트랙 코너부분에서 속도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윤활력이 높을수록 트랙의 코너 부분을 지날 때 속도의 감속을 줄여준다.
안정성이 낮으면 고속 주행에서 차량이 전복되기 쉽다.
정비공장에서 납품하는 대우는 두 수치 모두 좋은 편이지만 내구가 35밖에 안 되어, 대우킬러라는 이름이 붙은 트랙에선 권장하지 않는다.

2. 여담



[1]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도 존재하며 야겜 만드는 그 회사랑은 다르다. [2] 번역하면 꿈의 미니카 [3] 자리를 바꾼 전에 오르지도 못했던 360도 회전코스를 자리를 바꾼 후에는 높은 기어비로도 올라갈 수 있는 버그가 있다. [4] 번역가가 세미프로를 슈퍼프로로 오역한 것 같다. [5] 기어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이지만 게임상에는 기아라고 표현되어 있다. [6] 타이어와 대우는 4개를 장착하기 때문에 다른 하부 부품보다 무게의 영향이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