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 ||
등장인물 | 설정 | 웹툰 |
1.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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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
원작 소설이자
극중극인 <영웅의 탄생>의 주인공.[1] 소드마스터에 이른 검사다. 한국에서 온 차원이동자. 신체 연령은 17세이지만, 어둠의 숲에서 살아온 세월을 더하면 실제 나이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2] 원작에서는 자신을 거둬준 해리스 마을이 몰살당한 후[3], 동료들을 만나 고난과 역경을 해치고 영웅이 되어가나 본편에서는 김록수가 빙의한 케일에게 주워져(?) 밥값을 한다며 그의 밑에서 행동하고 있는데다 성격도 일찍 차분해졌다.[4] 소드마스터라는 경지에 어울리게 여정 중에 만난 산적들을 한 방에 무찌르고, 벽을 10cm 깊이로 구멍 뚫는 정도로 후려치는 걸 살짝이라 한다던가 케일이 수도 테러사건 범인이 텔레포트한 위치로 보내자 행동대장인 레디카 팔을 자른다던가, 로잘린과 브렉 왕국에서 깽판치는 등 작중 상위권의 무력을 자랑한다.
원작 주인공인 만큼 아주 초장부터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며 라온과 함께 주인공과 거의 항시 붙어다니는 고정 멤버. 케일을 가족으로 여기는 데, 케일의 빙의 사실을 알게된 후에는[5]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진다. 케일이 허약한 탓에, 체력이 후달리는 것 같으면 업기도 하는 등, 케일의 옆에서 신체로 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속성은 절망.[6][7]
천성적으로 순하고 착한 편이지만 불의를 못참고 적으로 여긴 상대를 철저하게 쳐부수는 등 무서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8]살벌하게 미친 놈
가짜 드래곤 슬레이어가 가지고 있었던 고대의 힘을 이어받아, 케일 일행 중 케일 이후 두번째로 고대의 힘 소유자가 되며, 최정수의 능력까지 이어받아서 상당히 세진다. 소드마스터인데, 같은 소드마스터들 내에서도 최상위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간계로 한정하면 1-2위 다투는 정도의 실력자.
메리와 함께 로운을 구한 영웅으로 이름을 떨치며 권력층들의 관심과 견제를 받고[9] 왕세자 알베르의 제의로 왕세자의 스승이 되며 서로 훈훈하게 이득을 챙겼다.
여담으로 연기를 너무 못해 국어책 읽기 수준의 실력인지라[10] 비크로스가 걷어차서 입막음을 해버린다던가하는 일이 있으며, 나중 가면 케일이 연기를 시키지도 않고 '그냥 아무 말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미리 시킬 정도.
케일이 봉인된 신에 의해 지구로 납치당하자 수명을 대가로 지구로 넘어올 정도로 케일의 최측근이며 고대의 힘을 얻은 반동으로 인해 케일이 허구언날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두 번째 땅의 힘을 찾으러 갔을 땐 혼자 희생하지 말고 자신이 땅의 힘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 주장하기도 했다.[11][12]
여담으로 키는 180cm이다.
원작 주인공인 만큼 아주 초장부터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며 라온과 함께 주인공과 거의 항시 붙어다니는 고정 멤버. 케일을 가족으로 여기는 데, 케일의 빙의 사실을 알게된 후에는[5] 그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진다. 케일이 허약한 탓에, 체력이 후달리는 것 같으면 업기도 하는 등, 케일의 옆에서 신체로 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속성은 절망.[6][7]
천성적으로 순하고 착한 편이지만 불의를 못참고 적으로 여긴 상대를 철저하게 쳐부수는 등 무서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8]
가짜 드래곤 슬레이어가 가지고 있었던 고대의 힘을 이어받아, 케일 일행 중 케일 이후 두번째로 고대의 힘 소유자가 되며, 최정수의 능력까지 이어받아서 상당히 세진다. 소드마스터인데, 같은 소드마스터들 내에서도 최상위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간계로 한정하면 1-2위 다투는 정도의 실력자.
메리와 함께 로운을 구한 영웅으로 이름을 떨치며 권력층들의 관심과 견제를 받고[9] 왕세자 알베르의 제의로 왕세자의 스승이 되며 서로 훈훈하게 이득을 챙겼다.
여담으로 연기를 너무 못해 국어책 읽기 수준의 실력인지라[10] 비크로스가 걷어차서 입막음을 해버린다던가하는 일이 있으며, 나중 가면 케일이 연기를 시키지도 않고 '그냥 아무 말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미리 시킬 정도.
케일이 봉인된 신에 의해 지구로 납치당하자 수명을 대가로 지구로 넘어올 정도로 케일의 최측근이며 고대의 힘을 얻은 반동으로 인해 케일이 허구언날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두 번째 땅의 힘을 찾으러 갔을 땐 혼자 희생하지 말고 자신이 땅의 힘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해 주장하기도 했다.[11][12]
여담으로 키는 18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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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린
본래 브렉 왕국의 왕녀이자 왕위계승자였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제명되었다...고 쓰고 사실상 스스로 탈주했다.[13] 야망도 크고 실력도 뛰어난[14] 마법사. 다만 케일 일행이 사기급이라, 다른 인간계 최강급인 최한(검사)이나 메리(네크로맨서)보다는 살짝 밀리는 식으로 묘사가 된다. 그래도 인간 마법사계 최강급 전력.[15]
원작과 달리 최한과 조금 더 빨리 친해졌고[16], 광폭화가 되려는 라크를 데리고 최한과 텔레포트하여 왕도로 오면서 케일과 엮이게 된다. 마나를 다루는 데에 천부적인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미 작중에서 전쟁이 끝나고 난 뒤 새로운 마탑과 연금술 탑을 세울 것이 예정되어 있는 데 유력한 마탑주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웅의 탄생'에서는 최한, 라크와 마찬가지로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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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늑대족 소년. 원작 소설에선 암에게 일족 모두가 살해당하고 자신만 살아남았으나, 본작에선 최한과 로잘린의 도움으로 늑대족 아이 10여명도 같이 살아남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원작보다 광폭화가 훨씬 빠르게 찾아와 최한과 로잘린과 함께 왕도로 텔레포트해 케일과 만나게 되었으며, 케일이 재건한 해리스 마을에서 살아남은 늑대족 아이들과 지낸다. 늑대족 아이들은 비크로스의 요리를 돕다가 최한에게 단련을 받는 중.
케일에게 늑대왕의 일기도 받고 2차 각성까지 치르게 된다. 방패로 싸우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온, 홍, 라온과 마찬가지로 미성년자이기에 몸만 보면 장병 저리가라급의 피지컬을 갖고 있으면서도 케일의 입장에서 보호대상으로 여겨지는 듯하다.
'영웅의 탄생'에서 주역을 차지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시점에서는 다른 주역인 최한, 로잘린과 달리 비중이 비교적 적은데 미성년자이기에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면 보호해야 한다고 여기는 케일과 살아남은 푸른 늑대족 아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에 동생들을 돌보며 함께밥값훈련하며 대기중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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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미르
어린 블랙 드래곤. 속성은 현재.[17][18] 속성이 추상적이라 성질이 변한다.[19] 작중 성별이 부각될 일이 없어 언급도 별로 없지만 온과 홍을 누나와 형이라 부르는 걸 보면 남자아이인 듯.
본래 스텐 가(家)에서 납치해 세뇌를 시도한 드래곤이다. 원작에선 학대를 당하던 끝에 폭주해 근처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최한에 손에 살해당하지만, 본편에선 케일의 손에 의해 빠르게 구출되었다. 광룡답지 않게 상당히 귀엽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 일러도, 하는 짓도 상당히 귀엽다. 여담으로 첫번째 표지[20]에서는 일러가 그야말로 이 친구와 엄청 닮았는데, 두번째 표지[21]에서는 그림 묘사가 좀 달라져 전만큼 닮지는 않은 모습이다. 이름의 의미는 순우리말로 즐거운 용.[22]즐거워용학대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케일을 '약한 인간'이라 부르며 보호자처럼 따른다.[23] 케일 옆에서 지내다보니 돈을 좋아하게 되었다. 용돈도 받는다.
여느 판타지 세계관에서나 그렇듯 최강 개체인 용이고 케일을 보호자처럼 따르기 때문에 케일에게 최한과 함께 항상 붙어있는 최강급 전력이다. 작중 나이 4-6살이지만 인간계 마법사 최강급, 차기 마탑주감으로 꼽히는 로잘린을 가뿐하게 뛰어넘는다. 고룡인 에르하벤 서술로는 잠재력이 용치고도 최고 수준, 즉 천재라는 평.[24] 다만 최한은 검사라 딜러로 좀더 기용되고 라온은 어리고[25] 검술보다는 마법이 용도가 범용적이기 때문에 보통 케일 옆에서 서포터 역을 주로 하고[26] 공격을 할때도 주로 원딜로 상대하는 편. 전반적인 지분은 굉장히 높지만 진짜 위기 때는 나이가 나이라서 케일과 고룡인 에르하벤에게 보호를 많이 받는 편이다. 그리고 정말 어리기 때문에 아직 자신의 능력을 보호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여겨져서 은근 적군에게 타겟팅도 많이 된다.
'위대하다'가 말버릇이기 때문에 풀 죽었을때는 '위대하지 않은 나~'거려서 알 수 있다.[27] 구출 초반에는 학대의 영향인 지 무뚝뚝한가 싶었는 데, 주인공에게 이름을 받고 주변에서 사랑받으면서 점차 애다운 발랄함이 드러난다. 최강종족 용이고 싸울때 그 닉값을 톡톡히 하지만, 일행 중 최연소이고 그에 걸맞게 귀여운 면도 많아서 실제로 일행 모두에게 예쁨을 받는다. 구출한 후에는 대체 얼마나 잘 먹인 건지(...) 외모 관련 묘사가 나올 때마다 통통하다는 말이 빠지지 않는데, '감금당해 학대받던 아이가 이렇게나 바뀌다니'라며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다. 실질적인 보호자라 라온의 안위가 걸려있으면 눈 뒤집히는 케일이나 꼬맹이 거리면서 용으로서 모든걸 전수해주고 있는 고룡 에르하벤은 말할 것도 없고, 왕세자도 위대하지만 귀여운 용이라며 만날 때마다 쿠키를 준비하며 다른 일행 중 어린 개체인 온, 홍도 우리 막내거리면서 챙긴다.[28] 마음을 연 이후에는 본인도 일행들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준부모 역할을 맡고 있는 케일에 대해서는 더더욱 각별하다.[29] 케일이 아픈 거 같으면 울면서 눈물에 젖은 사과파이를 내민다.
케일과 붙어다닌 탓인지(?) 케일이 누군가의 뒤통수를 칠 거 같으면 재밌겠다고 자기도 같이 하고 싶어서 안달내며 거친 입담까지 옮았다.정작 케일은 주변에 무서운 놈들이 많아 나쁜 거 배우진 않을지 걱정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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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홍
묘족 남매. 온이 은색의 고양이로 안개 속성, 홍이 붉은 고양이로 독 속성이다. 온이 누나고 홍이 동생. 순혈이지만 묘족에게 짐덩이 취급 받다가 살해당하기 전 도망나와 헤니투스 영지로 흘러들어왔다.[30] 케일이 작중 극초반 방패의 고대의 힘을 얻을 때 만난 후, 케일이 거둬들여 동료로 같이 다닌다. 주로 온의 안개 능력이 작품 중에 많이 등장하는 편. 남매 모두 말 어미가 '~데'로 끝나는 회화를 하는 특징이 있다.[31] 라온과는 '평균 9세'로 엮인다.[32] 은근 친화력이 좋은 편이다. 기댈만한 어른이 있으면 바짓자락에 가서 얼굴을 부빈다. 이런 식으로 고룡이나, 옛 드래곤 로드인 쉐리트, 집사 론등이랑 친해졌다. 그래도 역시나, 케일을 제 1 보호자로서 제일 따르는 편이고[33] 케일 역시 온, 홍이 출신 부족한테 험한 소리를 듣자 욕을 한 바가지로 되돌려준다.
착각이 넘치는 일행들 사이에서 제대로 상황파악한 온이 고개를 젓는 모습도 보여준다. 특히 온은, 평균 9세즈 중 가장 나이많은 값을 확실히 한다. 케일이 자꾸 쓰러지자 다른 홍과 라온은 떼에 가까운 걱정을 내비쳤다면, 온은 "어떻게 우리 막내보다 더 걱정시키게 만드는지 모르겠는데" 라고 조용히 잔소리하듯 읊조리는 것이 킬포. 케일의 백수 타령에 "백수 힘들 것 같은데."라는 독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팩트폭력을 날린 인물도 온이다.
안개와 독, 능력치가 모두 암살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론과 같이 움직일 때가 많다. 실제로 론은 자신의 가문을 온, 홍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고 있는 듯.[34]
작중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둘 다 상당히 강한 편으로 묘족 출신 기사인 렉스보다 자신들이 강하다며 자부한다.[35][36] 주로 하는 일은 남매가 함께 안개와 독을 퍼트려 동료들에게 유리한 지형으로 만들고 적에게 피해(안개로 시야를 가리고 중독시켜 버린다.)를 준다. 라온을 구출할 때와 로운왕국 해상전투, 드래곤 슬레이어 마을에서 하얀 별과의 전투[37], 출신부족인 안개 묘족[38]과의 전투에서 크게 활약했으며[39] 최한과 마찬가지로 초반부부터 함께 한 탓에 밥값하려 한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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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몰란
케일 헤니투스의 전속 시종. 그러나 시종은 위장신분이고 본 신분은 동대륙 뒷세계 5대 가문이었던 몰란 가문의 가주였던
암살자.
극중극 소설 <영웅의 탄생>에선 케일 헤니투스가 최한에게 얻어 맞은 후 아들인 비크로스와 함께 최한을 따라간다.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김록수는 케일 빙의 후에는 그를 무서워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론을 상당히 신경쓰고, 론도 케일을 '내가 업어 키운 강아지 도련님'으로 여기는 것을 보면[41] 내심 서로 정은 깊다고 봐야 할 듯.[42]
케일이 어린 시절 모친의 상을 당했음에도 부친을 위로하거나 망나니 행각을 벌였음에도 제 식구들한테는 해코지 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다.[43]
케일이 신 것을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레모네이드나 레몬차 같은 음료를 내오는 것이 소소한(?) 특징.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단체의 뒤를 캐내려다 한쪽 팔이 절단나는 큰 부상에 독까지 당했으나 케일의 활약으로 당시 해독제가 없던 독을 치유받고 메리의 능력으로 잃어버린 팔을 새 것으로 붙이고 다닌다. 론을 무서워하면서도 론이 막상 이렇게 다쳐서 오자 내 사람을 해쳤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케일이 포인트.
케일이 어린 시절 모친의 상을 당했음에도 부친을 위로하거나 망나니 행각을 벌였음에도 제 식구들한테는 해코지 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다.[43]
케일이 신 것을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레모네이드나 레몬차 같은 음료를 내오는 것이 소소한(?) 특징.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단체의 뒤를 캐내려다 한쪽 팔이 절단나는 큰 부상에 독까지 당했으나 케일의 활약으로 당시 해독제가 없던 독을 치유받고 메리의 능력으로 잃어버린 팔을 새 것으로 붙이고 다닌다. 론을 무서워하면서도 론이 막상 이렇게 다쳐서 오자 내 사람을 해쳤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케일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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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로스 몰란
헤니투스 백작가의 주방장이자 론 몰란의 아들. 역시 주방장은 위장신분이며, 동대륙 출신이고 고문 기술에 조예가 있다. 그러나 아버지이자 암살자 가문 가주였던 론이 암살 기술을 따로 가르치진 않았다고 하니[44], 암살자는 아니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전투할 때의 주무기는 대검. 결벽증이 있어[45] 일을 할 때 흰 장갑을 낀다. 라온을 감금하고 학대했던 원수인 베니온을 고문할 땐 장갑을 몇 겹이나 끼기도 했다. 어린아이와 정에 약하다. 라온은 이 사람을 '상냥한 비크로스'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46], 케일이 떠넘긴 늑대족 아이들도 비크로스를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 어린아이에겐 약한 성격 때문에 라온과 늑대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모양이다. 실질적인 애들 밥먹이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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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하벤
금 용 할배
골드 드래곤.[47] 1009년간 살아온 고룡(古龍)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다.[48] 케일에게 고대의 힘이 충돌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었으며 라온 미르에게는 스승격인 인물이며 약간 츤데레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항상 스스로가 다 짊어지려하는 케일 헤니투스를 '박복하다'고 평가하면서 하나둘씩 도와주다가 코 꿰인다. 처음에는 같은 종족 꼬맹이인 라온 미르만 도와주려 했으나 이제는 인간인 로잘린이나 묘족이 배우는 것에 대해서도 열어준다. 라온에게는 항상 용답지 않다며 면박주나 은근 그런 면모를 싫어하지 않는 기색이며 사실 말만 그러지 용 치고 솔직하고 정많은 라온을 아주 많이 아낀다. 예를 들어, 용의 분노라는 영구적인 불기둥을 만드는 폭탄을 만들 때 그 색을 뭘로 할까 고민하는데 라온이 자기처럼 위대한 검은 색으로 하자니까 당시에는 싫다며 라온을 약올렸지만 실제로는 라온의 눈동자색으로 만든다든가 그런식.
이제는 라온 뿐 아니고 말은 안 하지만 케일 일행을 속으로 생각할 때는 '내 아이들'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모성 보물을 받았을때 1년만치만 연장하고는 다른 일행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에 대비하여 킵한다.
고룡이고 수명은 얼마 안남았지만 어쨌든 용에다, 라온처럼 어리지도 않은, 능력개화가 끝난 성룡이기 때문에 최종보스 하얀별과 맞붙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하얀별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다같이 달려드는데 보통 주인공과 함께 가장 메인으로 맞붙는다. 이때는 인간계 최강급 전력인 최한 로잘린 메리 등이 다 서브가 된다. 하얀별에게 가장 상대하는 데 부담을 줄 수 있는 상대가 에르하벤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떠안으려 한다. 즉, 굳이 따지자면, 케일 일행 중 최강자 취급이다.
이렇게 보면 성격이 좋은 편인데 이 용도 한창(?) 때는 다른 용이랑 꽤나 싸우고 다녔다고.[49]사실 속성으로 무시당해 그대로 갚아준 것이다.그 안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었다는 듯. 그래도 보통 용은 본인이 최고라 같은 용에 대해서도 그렇게까지 끈끈한 편은 아니고 에르하벤이 사회성이 좋은 편이라는 듯. 실제로 하얀별도 거진 용 7-8마리를 해치우고 다녔는데 그럴 수 있었던 것이 용의 독고다이적 성격때문인데 에르하벤은 다른 용과 교류를 많이하는 축이라 용 척살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한다. 하얀별한테 레어를 털린 뒤엔 짱돌 저택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최한과는 달리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나고 쌓아온 연륜과 지혜가 장난이 아니라 주인공이 지식, 지혜 쪽으로도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엄청 센 현자 할아버지 캐릭터.[50]
하지만 강한 만큼 강함의 척도로 삼아지는 일이 많은 전투력 측정기 겸 직접 나서면 소설이 재미없으니 잘 나서지 못하고 나서도 하얀별한테 당하고, 수명 너프로 죽어가는 상태이며 동시에 언더블 왕국의 공ㆍ후작급 인물들이 에르하벤급으로 마법을 쓴다고 언급되는 등 강하긴 강하나 비교를 너무 당해서 저평가 받는 감이 적잖게 있다.
770화에서 수명을 늘리는 보물을 사용해서 수명 연장과 더불어 회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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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트
흰색 용. 속성은 보호. 전 드래곤 로드이자 라온의 엄마로 두 개의 알을 낳고 자신이 죽고 난 뒤에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으로 아이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으나 이를 이용한 하얀 별에 의해 자식을 잃고[51][52], 드래곤 슬레이어의 마을로 향한 케일 덕분에 작은 알에서 태어난 라온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의 쉐리트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남겨둔 환영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만들었기에 라온처럼 작은 흰 용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하얀 머리의 여성으로 폴리모프할 수 있다.
환영인 탓에 운신에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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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
분홍색 뽀글머리를 가진 용. 속성은 바위. 라온과 마찬가지로 어린 용으로, 나이가 14살이라 라온과 6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14살 밖에 안됐으면서 라온에게 후배 용이라 부르며 선배노릇하려 한다주 무기는 활.[53] <세상에 다시없을 영웅, 방패 공자 케일 헤니투스>라는 책을 읽고이런 책이 이미 시중에 다른 버전으로 수백 권이나 곳곳에 더 있다고 한다.분석까지 했으며 로운 왕국이나 헤니투스 공작가에서 공인서적이 나오지 않았음에 아쉽다며 역사학자와 영상구를 구해주겠다고 한다.그리고 케일은 이마를 짚는다. 옆에서 한 술 더 뜨는 라온과 차까지 대접하는 최한이 깨알 백미다.케일 영웅 일대기를 해피엔딩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케일을 직접 찾아왔다고 한다. 원래는 초대 영웅인 바위산의 수호기사[54] 이야기에 빠져있었고 방패공자 이야기엔 관심도 없었지만 케일이 죽음의 협곡에서 바위의 힘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2대 영웅으로 정해버렸다. 짱돌이 동료를 모두 잃은 것을 언급하며 희생정신은 대단하지만 희생정신은 필요없다[55], 해피엔딩이 좋다며 케일을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사실 본인의 속성이 바위이기에 바위의 힘을 가진 짱돌과 케일에게 호감을 가졌다. 바위를 만들 줄 밖에 모른다며 방황했다고 한다.
클로페의 덕심[56]과 라온의 순수함, 바람 정령의 중2병 스타일 말투가 혼재된 캐릭터
밀라의 교육 덕에 어디가서 제 몫을 할 정도의 힘을 지녔으며 짱돌의 말에 따르면 도도리가 만들어낸 바위는 강도가 50배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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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베이지색 용. 속성은 이어붙이기. 도도리의 엄마되는 용. 과수원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57] 도도리가 미성년자라는 핑계로 면담 이후 보호자 동반 특별 고용이라는 핑계를 붙여 케일이 소환한다.도도리: ...엄마 와야돼?이때 케일은 라온은 어머니 쉐리트가 허락했으며 묘족, 늑대족 아이들은 본인이 보호자라는 사실을 내세웠다.도도리:...정말 엄마랑 와야 돼?[58]
에르하벤을 시건방진 용이라고 말할 수준의 연배대략 200살 차이를 지녔다.
도도리와는 달리 우아한 언행의 소유자로 베이지색 머리를 땋고 일하다 불려온 작업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에르하벤이 300살이던 시절 태풍이 부는 날 먼지나게 그것도 손발로 아주 찰지게 두 용을 후려팬 사건의 목격자로 밝혀졌다. 그리고 당시 에르하벤에게 맞은 용들 중 하나는 어리고 속성[59][60]이 약하다고 밀라를 무시하고 괴롭힌 놈이였다고 한다.그리고 이후 놈들은 에르하벤의 뒷담을 까다가 밀라에게 푹찍을 당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농담이라고 덧붙였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도도리를 키우며 최우선으로 도도리를 뒀기에 도도리의 뜻에 따라 케일과 협력하기로 한다. 대신 케일을 도도리의 선생님이 되는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찰나의 힘을 쓰고 그릇이 망가져 엉망이 된 케일의 몸을 고친다.조금 따가울 거라 말했지만 소리도 내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케일을 보며 독자들은 치과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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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쉴
회색 용. 다크 엘프 마을에서 깽판쳤던 그 용. 건들건들한 성격을 갖고 있다. 자고 있던 자신을 인간따위가 시끄럽게 깨웠다며 죽고 싶냐, 벌을 주겠다며 귀여운 잠옷 차림으로 등장했다.
반삭발에 머리 양 옆, 눈썹에 스크래치를 넣은 듯한 문양이 그려져 있다.[61] 케일의 팔다리를 부수는 것으로 잠을 깨운 벌을 용서해주겠다고 선언하지만 케일이 자신을 찾은 목적도 듣지 않은 채 위협하며 케일의 만류도 계속 무시하다가케일: 음. 후회하실 텐데요?에르하벤, 라온, 도도리까지 용 세 마리가 비호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밀라까지 가세하면서 네 마리가 됐다. 본인도 살면서 이렇게 많은 용은 처음봤다고 한다.이후 에르하벤과 밀라의 압박에 시달리며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케일에게 넘어온다.
사자족 왕 도르프를 패는 맛이 있겠다고 여기며 케일의 허락하에 맘껏 날뛴다.
불굴의 특성[62]을 가지고 있다.
2. 서대륙
2.1. 로운 왕국
2.1.1. 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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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 크로스만
로운 왕국의 왕. 1왕세자인 알베르 크로스만에게 왕위를 넘겨주려하나, 알베르가 왕위 계승을 미루고 있는 중. 현재는 왕권에서 물러난 뒷방 늙은이를 자처하고 있다. 하얀별과의 마지막 전장인 퍼슬시에 수하를 대동하여 온다.
케일이 치른 봉인된 신의 신전 시험인 '굴욕'에서 제드 크로스만이 알베르의 친모가 다크엘프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과, 사냥꾼 집단을 증오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63] 오르세나 공작가를 사냥꾼을 사냥할 사냥개로 키우고 있었다고 발언한다. 지금껏 비중이 없었던 행보와는 달리, 큰 떡밥을 지닌 인물.
2부 사냥의 법칙에서, 왕궁이 폭파된 이후 그를 따르는 시종장과 함께 흔적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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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크로스만
로운 왕국의 왕세자. 다크엘프 쿼터[64]이며, 그걸 감추기 위해 일반 인간처럼 변장을 하고 있다.[65] 케일의 아부성 멘트를 들을 때마다 일부러 하는 아부라는 것을 서로 알기 때문에 몸서리를 치지만, 공식석상에서는 본인 또한 열심히 칭찬해 케일이 속으로 몸서리치게 만든다. 투닥거리지만 이러나 저러나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이.
케일 일행이 바빠서 신경 못쓰고 있는 정세나 정치 쪽 일을 전담하고 있다. 케일처럼 계산적이고 약삭빠르나 대의가 있고 선이 있다는 점[66]에서 케일은 다음 왕 재목으로 고평가하며 밀어준다.
케일의 백수의 꿈을 지지하지만 스스로 영웅의 길을 걷는 케일을 보며 답 없어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그리고 케일은 알베르가 백수시켜준다고 약조한 것을 들먹이며 편들어줄 것을 넌지시 요구한다. 헤니투스 백작가가 공작가가 되는 편에선 최한과 사제지간을, 케일과는 의형제를 맺어 호형호제하기로 한 것을 공식선상에서 발표해버린다.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케일에게 불경하다고 하면서도 밥 못먹고 피 묻히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해주기도 한다.[67]
케일의 "해볼 만한데."나 백수 타령에 버금갈 말버릇이라면 "돌겠네."가 있다. 대체로 케일이 벌이는 엄청난 스케일의 일을 보고 나오는 말이다. 이 때문에 독자들이 붙인 여러 별명 중 하나가 '알베르 돌겠네만'(...).
툴툴거리면서도 내심 케일을 신뢰하는데 크로스만의 비밀을 알려주면서 케일이 평소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해주길 기대했다가[68] 케일이 수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69][70] 실망하고 영업용 얼굴로 대했었지만 오해가 풀리면서[71] 평소대로 대한다.
케일 일행이 바빠서 신경 못쓰고 있는 정세나 정치 쪽 일을 전담하고 있다. 케일처럼 계산적이고 약삭빠르나 대의가 있고 선이 있다는 점[66]에서 케일은 다음 왕 재목으로 고평가하며 밀어준다.
케일의 백수의 꿈을 지지하지만 스스로 영웅의 길을 걷는 케일을 보며 답 없어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케일에게 불경하다고 하면서도 밥 못먹고 피 묻히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해주기도 한다.[67]
케일의 "해볼 만한데."나 백수 타령에 버금갈 말버릇이라면 "돌겠네."가 있다. 대체로 케일이 벌이는 엄청난 스케일의 일을 보고 나오는 말이다. 이 때문에 독자들이 붙인 여러 별명 중 하나가 '알베르 돌겠네만'(...).
툴툴거리면서도 내심 케일을 신뢰하는데 크로스만의 비밀을 알려주면서 케일이 평소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해주길 기대했다가[68] 케일이 수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69][70] 실망하고 영업용 얼굴로 대했었지만 오해가 풀리면서[71] 평소대로 대한다.
아주 훌륭하십니다. 재빠른 움직임이 날다람쥐에 버금가게 날렵하시군요.
- 케일 헤니투스
289화에서 케일의 발언을 계기로 독자들에게 날다람쥐라는 이미지로 고정되었다.
- 케일 헤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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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빗 크로스만
제2왕자.
2.1.2. 헤니투스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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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헤니투스
데르트 헤니투스의 장남.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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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트 헤니투스
케일 헤니투스의 아버지이자 헤니투스 백작가의 가주. 가족과 자기 사람들을 매우 아낀다. 단순히 제 가문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 영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까지 포함이다. 케일이 이주민들을 데려와 해리온 마을에 거주하게 하자고 하자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대했으나 케일이 데려오고자 하는 이주민들이 아주 아주 강한 호족이라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며 장하다고 칭찬한다. 하얀별의 착각으로 인해 케일이 신의 사자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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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란 헤니투스
헤니투스 백작의 두 번째 부인. 바센과 릴리의 친모이며, 케일에게는 새어머니다. 케일을 친자식처럼 대하고 아껴주며, 예술적 조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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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센 헤니투스
케일 헤니투스의 남동생. 원작 <영웅의 탄생>에서는 대외적인 후계자로 활동하며, 광장 테러사건으로 사망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케일이 영주가 되길 바라고 있지만, 정작 케일은 바센에게 떠넘기고 쉴 생각이라는 점에서 형제간의 만만찮은 동상이몽을 보여준다. 바이올란의 아들이지만 데르트 헤니투스와의 아들은 아니며, 엄밀히 따지면 케일과 혈연관계는 아니다. 회상씬에서 어린 케일이 너의 어머니를 지키려면 당당하게 헤니투스가의 직계인 것처럼 행동하라며 도와주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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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헤니투스
케일 헤니투스의 여동생이자 집안의 막내. 검사가 되길 꿈꾸고 있으며 수련을 하고 있다. 홍과 동갑. 나이가 나이인지라 케일이 검을 사다주겠다고 하자 눈에 띄게 기뻐한다. 재능 또한 뛰어난 편, 검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급기사와도 비견될 실력을 가짐. 릴리 또한 케일이 영주가 되길 바라고 있는 듯 하지만 케일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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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헤니투스 백작가의 부집사. 초반에는 케일이 건네는 술병을 무서워하는 등 경계가 심했으나, 요즘에는 케일을 능청스럽게 대하며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평균 9세즈 담당 주접맨이자 프로 냥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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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만
헤니투스 백작가의 기사단 부단장. 초반에는 최한을 견제했으나, 산적떼를 만난 후에는 그의 실력을 인정. 케일이 "나는 안 죽는다. 내 심장을 믿으니." 라고 한 말을 최한과 기사단을 믿는다고 착각하여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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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서남부에서 활동하던 귀족들만 노리는 암살 길드원이였으나 어린아이를 납치해오라는 명령을 받아들인 대장을 죽이고 그 의뢰인을 암살미수하여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조각가인 척 위장하던 중그 조각이 눈에 안 띈게 더 신기하다[73]케일에게 발견되어 헤니투스 소속 정보 길드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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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 템스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고인으로 케일 헤니투스의 생모이며 멸문한 템스 남작가의 유일한 직계이다. 외부에 드러나지 않게 대대로 환생, 단생, 변수 등에 대해 연구해온 사실이 밝혀진다.[74]
케일(몸에 빙의할 김록수)을 위해 고대의 힘 짱돌과 지배하는 아우라, 해리스 마을에 나무의 힘을 남겨두었는데 이미 케일과 하얀 별이 다 가져가고 난 뒤여서 주르 템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절반의 나무의 힘만 새로 얻을 수 있었다.
656화에서 본래 김록수의 세계인 제1지구에 환생했으며, 괴물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었기에 김록수 몸에 빙의한 진짜 케일이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다고 언급된다. 아무리 어머니의 환생이라지만 몸은 한참 어린지라 김록수/진짜 케일이 삼촌 소리를 듣고 있다고.
2.1.3. 스텐 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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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죽음의 신을 모시는 신관. 원작에서는 미친 신관으로 유명했다.신성모독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을 정도다.[75] 신전에서는 파문당했지만 원했던 일이라며 좋아한다. 신전에서 파문당하면 신성력을 사용할 수 없으나, 케이지는 죽음의 신이 아끼는 덕분에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다. 죽음의 신이 성녀를 권하기도 했다. 죽음의 신을 욕하는 일에 관해서는 케일과 죽이 착착 맞으며, 죽음의 신이 케일에게 전한 메세지를 읽고 충격받자 케일에게 메세지의 내용을 묻고 중요한 정보(자신이 빙의자라는 것)를 발설할 수 없던 케일이 앞 뒤 다 자르고 '자신(케일=김록수)이 죽었어야 했다'라는 말을 한 탓에 죽음의 신에 대한 반감은 크게 상승했다.
외전에서 죽음의신의 발언으로 보아 7세부터 죽음의신에게 쌍욕을 퍼부었던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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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텐
스텐 후작가의 장남. 하반신 마비였으나 알베르 왕세자와 거래해 치료한 후[76], 버려진 후계자에서 스텐 후작가의 가주가 되어 알베르의 지지자가 된다. 원작에서는 심장의 활력을 얻었으나 다리 치료에는 사용하지 못해 좌절했고, 얼마 되지않아 사망했다고 한다. 케이지와는 절친한 사이로 원작에서 테일러가 사망하자 케이지가 날뛰어 파문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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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온 스텐
스텐 후작가의 차남. 라온을 학대한 주범이자 테일러를 술수에 빠트려 하반신 불구로 만든 당사자. 테일러를 불구로 만든 이후 스텐 후작가의 유력한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그러나 케일이 나서는 바람에 뒷세계에 줄을 두고 저질러온 온갖 더러운 술수가 드러났다. 나중에는 라온의 복수를 위해 케일과 온, 홍이 붙잡아 비크로스에게 넘겨졌다. 비크로스에게 고문을 당한 뒤 완전히 미쳐버린 상태로 발각되어 체포된다.
2.1.4. 휠스만 백작가
- 에릭 휠스만
2.1.5. 우바르 남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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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우바르
우바르 가의 영애. 케일의 조언으로 영지에 해군기지를 만든다.
2.1.6. 체터 자작가
- 길버트 체터
2.1.7. 기예르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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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기예르
기예르 공작가의 차기 후계자. 전대 가주가 장수한 탓에 후계자 싸움으로 조부와 양친을 잃어 조모인 가주의 손에 길러졌다. 가신 가문 중 하나인 크리쉬 가문이 노예 매매를 한 사실을 케일에게 약점 잡히지만, 권력이나 탐욕을 위해서가 아닌 왕국을 위한 조건을 내걸자 케일의 대한 평가를 수정한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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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기예르
기예르 공작가의 현 가주. 안토니오의 조모이다. 기예르 가문에서 술을 가장 잘 마시는 편이라고 한다. 자신의 가신 가문이 노예매매 뿐 아니라 더 큰 추가 범행까지 저지른 것을 알고 그것을 폭로하지 않은 대신 스텐과 함께 왕세자의 편에 서게 됐다.
2.1.8. 플린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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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스
돼지 저금통
플린 상단의 서자. 원작에서는 3권 즈음에 최한을 따르기로 하면서 최한과 엮여 들어갔지만, 본 줄거리에선 케일과 엮여 대규모 거래를 할 때 대금 지불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웹툰판에서는 실눈 속성으로 나온다. 케일과의 대화에서 자신도 야망이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눈을 뜨는 장면이 한 번 나오는데 야망 있는 실눈캐답게 제법 카리스마 있는 눈빛.
하지만 1부 마지막에 정체모를 여자에게 실권을 빼앗기고 거지꼴로 겨우 탈출해 케일에게 도망쳤다. 정황상 플린 상단이 단생자 사냥꾼과 엮여 2부에 중요한 역할을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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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우스
빌로스의 큰아버지. 서북부 뒷세계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라온이 베니온 스텐에게 복수하는 것을 케일이 거들어 줄 때 잠시 등장한다.
라온의 복수를 위해 베니온 스텐을 납치하고 방을 빌려 고문시키는 케일을 보며 케일이 알려진 것처럼 마냥 사람좋은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2.1.9. 톨스 자작가
- 네오 톨스
2.2. 카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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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카로 왕국 죽음의 땅에 있는 다크엘프의 도시 출신. 신분증 상으론 29세. 실제 나이는 뒤에 0을 붙인다. 피부색을 바꾸어 알베르를 돕고 있으며 알베르 밑의 다크엘프들을 통솔하는 위치. 알베르의 어머니의 자매, 즉 알베르에겐 이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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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테
카로 왕국 죽음의 땅에 있는 다크엘프의 도시 시장. 타샤를 손녀라고 부른다. 알베르의 모친의 자매인 타샤가 손녀라면 알베르에겐 외증조부가 된다. 다크엘프의 도시에서 알베르를 지원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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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네크로맨서. 첫 등장 시점에 25세, 1부 끝 시점에서 27세. 피부에 거미줄처럼 검은 선이 끝없이 뒤덮여 있어 검은 로브를 입고 다닌다. 네비게이션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10살 때 영지의 높은 세금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음의 땅(사막)으로 가족과 함께 도망쳤지만 가족들은 모두 죽고 혼자 살아 다크엘프들이 구조해 키웠다. 메리와 가족들이 사막으로 도망친 날은 죽은 마나가 몇백 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 피어오른 날이었는데, 메리는 그 죽은 마나를 많이 흡수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살려면 죽은 마나를 다루는 흑마법사나 네크로맨서 중 선택했어야 했는데 그중 네크로맨서를 선택했다. 이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로 사막 아래에 있는 다크엘프의 도시에서 자라 하늘도 보지 못해서 세상을 궁금해했지만 메리를 키우다시피 한 다크엘프들은 메리가 걱정되어 피부에 네크로맨서라는 감출 수 없는 흔적(검은 선)이 있는 메리를 세상에 내보내지 못했다. 모종의 이유로 다크엘프의 도시를 방문한 케일이 론에게 팔을 달아주기 위해 메리에게 머물 곳을 주고 세상을 보여주겠다며 데려왔다. 라온과 친하게 지내며 후에 네크로맨서답게 케일을 도와 뺄 수 없는 전력이자 케일의 사람이 된다.
인간계 최강 1-2위를 최한과 놓고 다툰다. 게다가 뼈를 이용해서 대규모 병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끼리의 싸움에서 활약이 두드러지고 그것이 아닐때도 다른 인간들에게는 독인 죽은 마나를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전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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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카로 왕국의 왕세자이며, 사람 좋은 척하던 황태자 아딘의 친우였다. 알베르의 평으로는 인간성은 좋은 사람이지만, 도박과 경매의 나라 카로 왕국의 왕세자인 만큼 계산은 빠른 성격이라고. 왕국민들을 아끼고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보리 영주의 악행(높은 세율 등)을 정치적인 이유로 눈감고 있는 등 입체적인 인물. 아딘과 모고르 제국의 흑심이 까발려진 이후엔 진심전력으로 케일의 편이 된다.
2.3. 위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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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카
원작에선 우바르 영지에서 소용돌이에 뛰어들어 고대의 힘 바람의 소리를 얻는다. 꽤 단순무식하고 직선적인 성미이며 강자와 겨루는 것을 좋아하지만[78], 본성까지 글러먹은 건 아니라 케일과의 교류를 통해 제 사람을 아끼는 모습을 점점 보여나간다. 현재는 케일을 친구라 부르고 있다.케일의 부친에게 '오 아부지!'를 외친 부분에서 독자들은 구수한 향수를 느꼈다고..
여담으로 첫 등장 때 '밥'이란 가명을 사용했는데, 이후 케일이나 일행이 아무 가명이나 대충 쓸 때도 '밥'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밥'의 영광스런(?) 작중 첫 사용자다. 밥으로 행세할 때 고래족과 싸우려고 들기도 해 댓글 중에는 고래밥에서 따 온 것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케일 일행이 밥을 먹고 먹이는 것을 꽤나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한층 더 언어유희적인 웃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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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롤 코디앙
마탑주의 아들. 사랑 속에 태어난 아이지만, 마탑주는 그의 존재를 몰랐고, 어미는 헤롤을 낳다 죽었다. 마탑주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오해하며, 마탑주에 대한 분노를 갖기 시작했다. 마나를 느끼진 하지만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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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마탑을 설계하고 만든 이. 드워프와 쥐족의 혼혈.
아무래도 쥐족 혼혈인 탓인지 묘족인 온, 홍을 엄청나게 무서워한다.
2.4. 브렉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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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왕자
제4왕자. 로잘린의 막냇동생. 누나를 매우 아끼지만 로잘린 입장에선 철부지로 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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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왕자
제1왕자.
2.5. 고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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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켈러
고래왕.이거 말고혹등고래 수인. 말이 자유분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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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라
시켈러의 딸이자 고래왕의 후계자. 등에 X자 모양의 흉터가 있으며, 파세톤의 이복누나다. 목소리가 홀리듯이 아름다우며 인간의 모습일 때 굉장한 미인이다.[79] 주 무기는 물로 이루어진 채찍으로, 싸우지 않을 땐 팔에 감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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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톤
고래족 혼혈이며 시켈러의 아들이자 위티라의 이복동생. 갑자기 강해진 인어족의 조사를 하다 들켜 인어독에 중독되어[80] 죽을 뻔한 것을 케일이 우연히 발견해 구해준다. 원작에선 나오지도 못한채 사망했다.[81][82] 이쪽도 누나같이 매우 미인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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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범고래 수인. 시켈러에게 묵사발이 난 후 그의 훈계로 나름 조용히 살고 있다고 한다. 툰카와 상당히 비슷한 성미로, 워낙 단순무식한 모습을 많이 보여 팬들이 댓글로 '양아치'에서 따온 이름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할 정도.
2.6.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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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나
정글의 여왕으로, 흑표범 텐을 타고 다니며 창술에 능하다. 제국이 연금술로 1구역 정글에 꺼지지 않는 불을 이르켰고, 온갖 방법을 써도 불은 꺼지지 않고 1구역만 태우고 그 이상 번지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려 5대 불가사의 지역인 나올수 없는 길에 들어갔다 케일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케일을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잠시 신분을 숨겼는데, 이때 케일에게 리나라고 불러달라고 하여 이후로도 케일에겐 계속 리나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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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리타나의 곁에 있는 흑표범. 케일을 꽤 좋아한다.그러나 케일은 이를 무서워한다
2.7. 모고르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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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딘
제국의 황태자. 사람 좋은 척을 하는데 능하지만, 비밀리에 암과 손을 잡았다. 한마디로 그냥 쓰레기.
케일[83]과 로운의 왕세자인 알베르를 동류라고 여기지만 결정적으로 그 둘과는 달리 자기 수하도 스스럼없이 버리는 장기 말로 쓰고 도주한다. 결국 최한의 손에 잡혀서 두들겨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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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선대 황제 때부터 제국의 '수호검'이라 불려 온 나이든 기사...이지만 그 실체는 연금술 종탑의 진짜 탑주이자 암의 간부급인 리치.[84] 케일 일행이 제국을 뒤엎으러 갔을 때 하나와 맞붙어 결국 제거된다. 태양신 신물의 힘으로 인해 드러난 본모습은 피부 밑에 근육도 핏줄도 없는 그저 시커먼 해골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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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트
과거 연금술 종탑에서 빈민가 아이들을 데려와 연금술사가 되도록 교육시켰는데 그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인물이다. 연금술 종탑의 후계자. 위퍼왕국과 제국의 전쟁 때 버나드가 혼트의 몸을 썼다가 도망치며 다시 혼트의 의식이 돌아온 후 자폭시키며 확실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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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붉은 머리를 가진 묘족. 연금술 종탑에서 도망쳐 나온 희생자 중 하나다. 그의 형, 누나는 검은 절망이 되었으며 복수를 꿈꾸고 있다. 광폭화를 겪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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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태양신의 성자. 제국에서 교황청 테러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이 씌인 채 쫓기는 몸이다. 이후 케일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교황이 된다. 착한 성격이지만 마냥 순진하지 않다. 머리속으로 계속해서 들려오는 동생을 비롯한 어둠을 죽이란 말을 무시하며 정신력을 유지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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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태양신의 성녀...라고는 하지만 사실 신성력은 잭에게만 있는지라 가짜 성녀. 암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체에서 금빛 소드마스터로 활동했었지만, 이용당한 후 오빠인 잭과 쫓기는 몸이 되었다. 도주 중 죽은 마나폭탄에 당해 죽은마나에 중독됐으나 메리에 의해 네크로맨서가 된다.[85] 이후 성녀 자리를 걷어찼다고 소개된다.
2.8. 파에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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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페 세카
파에른 왕국의 수호 기사.케일교 교황와이번 기사단의 단장. 백발의 소드마스터이자 전설 신봉자다. 케일이 지키고 있는 로운에 쳐들어왔다가 쳐발리고 고문당한 와중에 머리를 굴려서 도출한 결과가 '전설을 만드는 케일 곁에서 전설을 만들자' 라는 결론을 내고 제 부친까지 설득해 불굴연합을 파기하게까지 한다.또라이다. 그것도 그냥 또라이가 아니라 머리까지 쓰는 똑똑한 미친놈이란 평을 받고 있는 또라이다.그런데 요즘 전개를 보면 클로페의 선택은 옳았다케멘케일의 활약을 영상수정구로 찍어놓는 치밀함까지 있어서 케일의 백수는 점점 더 멀리 사라질 전망을 보이고 있다.[86]
케일에 관해선 절대적인 신뢰감과 지지를 보내는데 이게 광신도 급이라케일 님은 신이십니다!정작 케일조차도 껄끄러워할 정도다. 봉인된 신의 시험에서도 진즉에 본인의 시험을 클리어 하고 나올 수 있었음에도 케일의 다른 동료들(특히 최한)은 더욱 더 성장하고 나올 것을 예상하고놀랍게도 들어맞았다!다른 이들에게 밀릴 것을 염려해 스스로 난이도를 올려버리는 기행까지 저지른다.
봉인된 신의 시험 파트에선 케일보다 먼저 분노의 시험을 치르고 있으며역시 미친놈은 신도 어찌 못한다시험의 내용은 케일과 다른 동료들이 하얀 별에게 반항한 죄인으로 감옥에 갇힌 상태이고 자신은 죄인이 아닌 상황이다. 그런데 여기서 클로페의 분노 주 내용이 골때리는 것이 '왜 나는 죄인이 아니냐', 즉 케일과 동료들이 다 죄인인데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면 자신은 이 세계에서 케일의 동료가 아니라는 소리니 그 점에 분노한 것(...).
분노의 시련에서 하얀별의 뒤통수를 치고 케일과 동료들을 구출하고 시련을 통과한다. 이때 신전 앞에서 하얀별과 케일의 마지막 싸움을 중개할 뿐만 아니라 아예 시련 밖 이들에게 생방송을 해주는데, 이때문에 케일이 세계수의 오래된 가지로 제 심장을 찔러 묻힌 피로 하얀별을 죽이는 장면이 만천하에 드러났다.[87] 영웅은 심장을 찔러도 죽지 않는다는 말까지 후세에 남겼다는듯.
3. 동대륙
3.1. 용병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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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일리스
용병왕. 소드마스터. 고대의 힘 소유자(바람). 버드가 보유한 고대의 힘은 상대방이 가진 대강의 능력을 알게 해주는 바람의 힘이다. 케일과의 첫 만남에서 하얀별과 케일을 헷갈려하나[88] 곧 하얀별과는 다른 속성의 고대의 힘 냄새로 케일을 구분했다. 하얀별이 버드를 노리는 이유 또한 버드의 힘으로 땅 속성 고대의 힘을 찾기 위한 것. 동대륙의 균형을 위해 하얀별이 뒷세계와 용병길드를 모두 장악하는 것을 저지하고자 하며, 이런 연유로 하얀별을 죽이고 싶어한다. 술을 정말 좋아하고, 3대 금지 중 하나인 바람섬 옆의 쌍둥이 섬을 고향[89]으로 갖는다. 술을 좋아하는 술꾼으로서 망나니 케일과 음주 내기를 벌이기로 했지만 바람섬의 죽은 마나를 해결하는 케일의 모습을 보고는그리고 케일은 이번에도 또 기절했다. 기절하지 않기 위해 버티려고 음식물을 입에 넣었다가 기절하는 바람에 비참함이 더 강조되면서 영웅적 면모로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현재 스스로 케일의 비서(?)가 되기를 자처했고 케일 일행 사이에서 변변찮은 취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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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 퍼프
마법사이며 용병왕 버드의 친구. 동대륙 5대 암살 가문 중 하나인 '퍼프' 가문의 일원이다. 현재는 그렌 퍼프의 숙부가 퍼프 가문을 배신하여 가문의 일원이 몰살되었고 옷장 속에 숨어있어 간신히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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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쥐족. 레인저부대원.
3.2. 몰든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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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네 1세
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환각술사이다. 호족의 주술사(까마귀를 부린다) 처럼 쥐를 부린다. 조피스의 언니. 가족과 왕국민들을 환각으로 조종한다(그로인해 자신이 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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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스
엘리스네 1세의 동생. 케일과 손을 잡고 엘리스네를 처치한다. 고상하고 품위있게 비속어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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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이
조피스의 애견. 개를 부리는 주술사 능력을 가진 조피스의 수족 노릇을 톡톡히 하며, 귀여운 이름과는 다른 살벌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3.3.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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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카
로운 왕국 수도 테러를 이끈 자. 빨간색에 미쳐있다. 최한에게 왼팔이 잘려 도망친 후엔 마주친 상대의 왼팔을 자르며 다니다가 론의 왼팔도 자르게 된다. 인어족 기지가 있는 하이스 섬에서 마주친 최한에 의해 눈에 상처를 입고 마나 폭주 상태가 된 채로 동료인 소드마스터의 손에 죽는다.
사실 라온의 원수들 중 하나로 용 혼혈이 레디카에게 검은 알이었던 라온에게 보온마법을 걸어주고 돌봐줄 것을 지시했으나용 혼혈은 버린 거라고 생각했다.라온이 알에서 깨어난 것도 비밀로 한 채 스텐 가에 팔아버리고 감금시킨 것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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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렘
만들어진 가짜 드래곤 슬레이어. 하얀 별이 드래곤 슬레이어의 힘의 반쪽을 주어서 만들어졌다. 케일의 세력과 대치하다 생포되어 가지고 있던 힘을 최한에게 양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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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혼혈
하얀 별에 의해 만들어진 용 혼혈 키메라.[90]
가난한 동네 출신으로 어릴 적 친 부모에 의해 하얀 별에게 팔려 하얀 별의 원하는 쓰임새대로 키메라가 되어 심장에 라온의 형제의 심장을 박히게 됐다. 자신과 달리 진짜 용인 라온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었다.[91] 결국 폭주하다 생포되고 시한부가 되지만 케일의 편에 서서 하얀 별을 적대하게 된다.[92] 용의 피를 빠는 왕관을 두려워한다.그리고 케일은 그 왕관이 1차 각성에 들어간 라온의 피까지 노리자 격분해서 내동댕이쳤다.
라온을 죽이려고 한 탓에 케일에게 위험분자 취급을 받았으나 사실 라온의 은인이었다.
알 상태였던 라온을 하얀별이 깨버리거나 먹어버리라 명령했지만 그 긴 키메라생 처음으로 하얀별의 명을 어기고 레디카[93]를 시켜 인적드문 동굴에 라온을 버리라고 시키고 라온이 얼어죽지 않게 보온마법까지 걸어주게끔 손수 마법 아이템까지 만들어 보내 살뜰히 돌봐달라했다.이 얘길 들은 케일은 어처구니 없어했다.[94] 장기간 감금되어 있었고, 하얀 별 밑에 있어서 그렇지, 본성은 순박한 편으로 라온의 생모와 만나게 되었을 때 죄책감으로 떨기까지 했다.
폭주 후유증으로 시한부가 되었으나 하얀 별을 적대하기 위해 메리가 부리는 본 드래곤이 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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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95][96]
1부의 최종보스격 인물. 마지막 '진짜' 드래곤 슬레이어로 5대 속성에서 땅을 빼고 하늘 속성이 있다.[97][98] 퍼슬시 전투 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암약하는데 짱돌과 고대 하얀별의 땅의 힘이 아닌 다른 고대의 힘을 손에 넣었을 것으로 작중 인물들에게 추측되어지고 있다. 암의 수장이며 연금술 종탑의 주인이다. 마지막 드래곤 로드와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가 친구였었고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대대로 드래곤 로드의 아이들인 라온과 그의 형제의 집인 하얀 성을 지켜야 하는 죽음의 맹세를 했다. 이를 어기면 소중한 사람을 만들 수 없고[99] 죽음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 그 뜻은 죽어도 죽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서 계속 기억을 유지한 채로 살아 왔다는것이다. 이 때문에 영혼은 1000년 안팎으로 환생하며 살았다. 하얀 별을 죽이는 방법은 영혼을 소멸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이러한 맹세의 어긴 대가를 알고도 일부러 영생을 살기 위해 라온의 형제를 죽였다.[100] 이러한 짓을 한 목적은 고대의 하얀 별을 따라해 자신이 ‘자연’이 되는 것이 목표다. 하늘 속성 고대의 힘을 이용해 선택받은 땅은 풍요롭게, 선택받지 못하거나 버려진 땅은 가뭄과 하늘을 이용한 자연재해로 망하도록 하여 통제하는 것이다. 하얀 별이 나타날 때마다고대나 현재나흑마법이 나타나는 이유는 하얀 별의 힘을 안정시키기 위해 하얀 별에게 죽은 마나가 제물로 바쳐지기 있기 때문이다. 죽은 마나는 시체에서 나오는데 하얀별이 죽은 마나를 꽤 많이 필요로 하고 이용하는데 전부 사람 시체인 것이나 다름없다.[101][102]
몇 번이나 환생을 거듭하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범죄들을 저질렀는데 문제는 그로 인해 생겨난 피해자들이 케일의 주변에 모이면서 세력을 형성하고 자신의 목표를 방해하는 최대의 적이 되었다. 최한[103], 온, 홍[104], 라온[105], 론, 비크로스[106]부터 시작해서 케일 주변에 모인 대다수의 인맥들이 하얀 별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희생된 이들, 즉 피해자 당사자[107]이거나 그 주변인들이다. 즉, 케일과는 다른 의미의 스불재인 것.[108]
의외로 허당끼도 있는데 자신의 야망을 위해 환생을 거듭하며 긴 시간을 소비했음에도 그 모든 것들이 케일 헤니투스에 의해 전부 격파되자 1. 케일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생을 거듭해가며 2. 신의 선택을 받아 자신을 막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하얀 별의 사고회로에 어이없어하는 케일을 보며 정곡을 찔려 당황한 것이라고 착각한다.[109] 엄밀히 말하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작중 케일이 하얀별의 야망을 저지하는 이유는 정말로 단순히 백수라는 꿈을 위해[110]아딘도 그렇고 알베르를 빼면 믿어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자신의 꿈을 방해하는 하얀 별을 막는 것이다.하지만 케일의 백수의 꿈은 스스로의 영웅적 행보에 의해 망해버렸어요~ 이를 유일하게 눈치챈 알베르도 하얀 별과의 전투로 지쳐서 차마 막지 못했다.
환생을 거듭하는 특성 탓에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결코 완전히 죽일 수 없으며 기억의 가장 근본이 되는 커다란 나이테를 없애야 하는데 1. 나이테를 볼 줄 아는 힘을 지녀야 하며 2. 하얀 별 보다 더 긴 세월이 담긴 나이테를 지닌 자의 힘으로 공격해야 파괴가 가능하다고 한다.[111]
이런 하얀별에게도 작중에서 유일하게 독자들이 칭찬까지 아끼지않는 업적이 있으니, 일행들 모두가 잔뜩 먹이고 일 못하게 감시하고 휴가까지 보내면서도 살이 찌지 않은 케일을 살찌워버렸다.[112]케일확대범
허구언날 뒤통수를 노리는 케일한테 털리더니 역으로 케일을 털기 위해 서대륙에 소문을 퍼트려 케일이 나오지 않고는 못배길 상황을 조장한다.그러나 여기에 대한 응수로 알베르는 전설미치광이 클로페를 꺼냈다. 근데 이 놈이 워낙 전설적으로 미친 놈이라 케일의 백수를 완전히 묵사발내버리고 만취한 케일은 알베르에게 이 사건을 언급하며 진상을 부리고 알베르는 이정도로 미친놈일줄은 몰랐다며 사과하는 후일담이 있다고 한다.
케일이 손에 넣은 두 땅의 힘 외에 '은신' 계열의 땅의 힘을 기어코 손에 넣었다고 한다. 현재 케일의 부친인 데르트의 주변에서 고용된 사람으로 변장해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케일을 좌지우지하기 위해 헤니투스 공작인 데르트를 납치사망 플래그를 저질렀고 결국 케일을 몰아 세우는 듯 했으나 케일이 팀장으로부터 받은 '포용' 능력으로 하얀 별마저도포켓몬마냥잡아 버렸다.
이후 케일이 신전 앞에서 그를 풀어준 뒤, 심장을 세계수의 가장 오래된 가지로 찔러[113] 그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때 묘사에 따르면 죽음의 저주는 그에게 모든것을 빼앗았고, 종래에는 자신마저 빼앗길 운명이었다고 한다. 몇번만 더 생을 반복하면 스스로 자멸할 운명이었다고.
의외인 점과, 무서운 점이 하나 밝혀졌는데, 하얀별의 1000년간의 각고의 각오는 그저 뻘짓에 불과했다. 그 이전에 신이 되고자 한 고대 하얀별은 사냥꾼들과 협력했다 배신당했고, 그가 찬탈하고자 한 신은 사실 그가 1000년간 쌓아올린 절망을 먹고자 친히 길을 안배해준 것에 불과했다.
또한, 그의 부하들이 지닌 특수한 능력도 사냥꾼들이 안배한 것이었으며 환생도 무한한게 아니라 계속 반복하면 자멸하게 되는 부류의 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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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약 1000년전부터 하얀 별에게 충성해온 리치이자 연금술 종탑의 탑주다. 버나드가 제국 황실을 잡아왔다. 나름 암의 원년맴버에 용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녀 언더블의 후작급 실력을 지닌 리치가 됐지만 상대가 뼈에 한에서는 흑마법사를 넘어서는 네크로멘서라 상성으로 밀려서 패배, 이후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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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르
곰족의 왕. 고대의힘 소유자(빛속성). 케일처럼(?)그릇이 약해서 자주 피를 토함. 케일처럼 심장의 활력이없어서 진짜 생으로 빨간피를 토한다. 하얀 별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으며 주군으로 모시고 있다. 하얀 별과 달리 죽은 마나에 피해를 입는다. 메리에게 팔 한쪽이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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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프
사자왕. 고대힘 소유자(어둠속성).정령의 냄새는 나는데 옆에 따라다니는 정령이 안보여서 알아보니 어둠의 정령을 잡아먹었다고....하나를 압도하며 박터지게 싸웠으나 라쉴에겐 쪽도 못쓰고 줘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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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크록
마법사. 마법 수식을 다루는 능력은 로잘린보다 뛰어나지만 마나 그 자체는 로잘린이 더 잘 다룬다.
3.4. 엔더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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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도 본 이젤른
엔더블 왕국의 뱀파이어 공작. 통칭 프레도 공작.
하얀별이 엔더블 왕국에 애정을 갖지 않는 것과 달리 핍박받는 자들이 뭉쳐 만든 엔더블 왕국과 자신이 다스리는 이들에 대해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다. 하얀별의 최측근이지만 엔더블 왕국에 애정을 갖지 않고 희생시키려는 하얀별의 행보에 반감을 갖고 꾀병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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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 본 이젤른
프레도 공작의 아들...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팔목에 밴드처럼 착용하는 팔찌형 마법 아이템을 통해 어린아이 모습으로 위장한 프레도 본인. 케일이 엔더블에 잠입할 때 프레도에게 아이템을 빌려 나르 행세를 하기도 했다. 프레도가 연기해온 기존의 나르의 이미지가 병약하지만 선량한 어린 공자였으며 하얀별에게 삼촌이라 불러도 된다는 말까지 들었다.[114]물론 그 말을 듣는 케일은 이미지에 맞는 나르를 연기하기 위해 철천지 원수인 하얀별을 눈 앞에 두고도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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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세이 후작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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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
부제사장. 환각사이자 전쟁의 신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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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샤 백작
엔더블 왕국의 백작. 검은 말을 타고 다니는 검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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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 백작
엔더블 왕국의 백작. 엔더블 왕국 다크엘프의 수장이다.
4. 드래곤
작중 등장하는 모든 드래곤들은 현재 케일의 편으로서 하늘의 고대의 힘을 소지하고 마계와 관련된 일을 하려하는 하얀 별을 저지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다 보니 올리엔과 아페를 제외한 각 용에 대한 정보는 모두 주인공 일행 문단 참조.- 라온 미르
- 에르하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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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엔
등장조차 못해보고 사망한 유일한 용. 에르하벤의 지인으로 암에 의해 습격당하고 심장을 뽑혀 사망했다.
- 쉐리트
- 도도리
- 밀라
- 라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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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
케일 일행이 샤올렌 행성에 갔을 때 발견한 검은 용. 샤올렌 행성의 마지막 용이다.
5.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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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신
작중 가장 먼저 언급된 신이자 많이 언급되는 신으로 초반부에 등장한 테일러의 친구인 케이지가 죽음의 신의 신관이다.
케이지를 통해 '사실 죽었어야 하는 것은 최정수가 아닌 김록수다.'[115]라는 것을 알려주며 케일에게 정신적 타격을 입힌 전적이 있다.[116]그 덕분에 가뜩이나 죽신을 고깝게 보던 케이지는 더 쌍욕을 퍼부으며 분개해했다.
하얀 별을 막기 위해 원래의 케일 헤니투스와 계약해 김록수를 빙의, 회귀시켰다.
나름 신인데도 불구하고 작중 대접은 매우 나쁜데 아끼는 성녀 후보인 케이지에게 밉보인 탓에 허구언날 자신이 아끼는 아이에게 욕을 먹고 있다.[117]
다만 세계수의 언급에 의하면 케이지에게 마냥 호구처럼 욕먹고 징징거린다고 폄하당하는 모습과는 달리 케이지에게서 '무언가'를 가져갔을 거라 추측되고 있다.
어찌된 영문인지 최정건과도 가문과 얽혀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한 묘사가 있지만[118] 사냥꾼과는 달리 거래의 상대인 듯 하다.
의외로 생긴건 멀쩡하게 생겼고 동시에 집무를 보는 곳이 현대 사무실이다.
외전에서 나오기를 케일과 바슷한 성격이라고 봐도 이상하지않는 편이라고 하며 균형의신에게 얻어맞을때에도 반항적이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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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두 번째로 언급된 신으로 네크로맨서나 흑마법사 등을 증오하는 면모를 보이며, 태양신의 신관들은 정화, 치유계 힘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가장 정석적인 신, 신관 타입이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신관들은 이미 타락해서 로운의 영웅인 메리를 네크로맨서라는 이유만으로 적대시하고 뒤로는 부정부패 등의 비리를 저지르는 면모를 보였다.
[119]로운 왕가에 저주[120]를 내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과거 최한과 마찬가지인 처지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121] 가족이었던 이들을 어둠에 속한 자에 의해 잃었으며 이에 대한 분노로 그들을 증오해 몰살시키고자 하게 된다.
작중 자신의 신관인 잭이 친남매인 하나에게 본능적인 적대감을 갖고 없애고자 하는 충동에 시달리는[122] 이유기기도 하다.
외전에서 죽음의신은 태양의신을 빛덩이로 부른다, 본인 행적이 잘못이라 인지하고 속죄하는 중이다, 덤으로 죽음의신과는 무슨 관계인지 술을 털리거나 창고에 숨어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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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신
케일이 소지한 고대의 힘들 중 '하늘을 잡아먹는 물'이 살아있을 당시 노예였던 그녀를 아껴 족쇄를 풀어주었으나, '심판하는 물'이라는 족쇄를 채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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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신
마계의 신으로 추정되며 여태 언급된 신들과 달리 '악한 신'이라고 한다. 케일을 절망시키기 위해 평행 세계로 보냈으나 오히려 케일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방대한 정보와 그간 모아둔 고대의 힘으로 지구의 이능력자들을 훈련시키고 케일을 돕기 위해 지구로 간 알베르와 최한 등 빵빵한 인맥으로 죽었어야 할 사람들을 살리고 그 시간대의 괴수들을 무찌르고 돌아가게 된다.그리고 케일은 영탄세계로 돌아가면서 또 피를 토했다.
정체는 절망의 신으로 최한과 같은 단생자들을 여럿 시험에 빠트려 죽게 하고 그것으로 힘을 키워오다 봉인당하고 말았다. 케일 일행을 시험에 빠트리는데 케일 측은 이미 다른 지구에서 공략법을 찾아내서 공략하러 갔다. 그러나 이미 힘을 키운 봉신은 케일인 척 흉내내며 일행들을 혼란에 빠트리려 하나 죽신이 넘겨준 아이템으로 일행들과 소통한 케일덕분에 망하고 시험은 리셋된다.
케일 일행에게 여러 모양의 시련에 빠트리는데 그 시련을 통해 케일이 전혀 몰랐던 정보가 입수되는 통에 권태의 시련에서 열일한다거나(...) 사실은 선신 아니냐는 독자들의 웃음벨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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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신
외전에서 등장한 신, 낡디낡은 돌방패를 가진 묵직하지만 화나면 위험한것으로 보인다. 죽음의신은 수호의신을 방패쟁이로 부른다. 죽음의신의 발언과 떡밥으로는 친우와 함께 신이 된 무서운 짱돌 본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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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신
외전에서 등장한 어디를 담당하는지 알수없는 신. 거친 입담과 불탄다고 서술된것으로 볼때 친우와 함께 신이 된 파괴하는 불 본인으로 추정된다. 죽음의신은 그를 아예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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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신
고대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상위 신, 특정한 때에만 움직이며 같은 고대이전의 신인 균형의신도 못이긴다고 하며 죽음의신에게 자격의씨앗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부에서 균형의 신에게 끌려와 신이 되라고 협박받는 케일을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이때 신이 되면 못 쉰다고 말해줘서 케일이 신이 되지않기로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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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신
언급만 된 고대 이전에도 존재하는 상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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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신
고대이전에도 존재하는 상위 신, 등장부터 죽음의신을 험하게 갈구었다.그마저도 죽음의신은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봐주었다고 한다.균형의신답게 균형을 중시하지만 그게 안좋은 방향으로 보이며 죽었어야 할 이들도 살리게 된 것으로 인해 죽음의신에게 경고를 하지만 수호의신과 태양의신이 움직이며 균형의신조차 못 이기는 희망의신의 부탁을 받은 죽음의신도 움직이는건 확정이다.
6.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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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별 => 피 묻은 돌
고대의 하얀 별. 짱돌 아저씨와 함께 단 셋 밖에 없는 땅속성 고대의 힘의 수호자[123]지만 케일에 의해 봉인된다.[124] 그리고 그는, 단생자라는 신의 가능성을 지닌 이들을 사냥해 운명을 빼앗는 '사냥꾼'들의 '꼭두각시'였다. 동시에 크로스만 왕가의 선조이기도 했다. 신이 되길 욕망하고, 하늘, 불, 물, 땅, 나무, 바람 속성을 모두 가진 존재이자 사람들을 이끌던 일련의 과정이 사냥꾼들에 의해 안배된 길, 정확히 말하자면 협력했다 버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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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고대의 심장의 활력 보유자로 다른 동료들이 하얀 별과 싸우다 죽어나갈 때 홀로 겁을 먹고 숨어있었다. 동료들이 모두 죽고 죄책감에 죽고 싶었지만 심장의 활력 때문에 죽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살다 죽었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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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전대 바람의 소리 보유자이며, 성물을 훔치고 달아나다 사망하였다.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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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 파괴하는 불
고대의 용사라고 불렸으며 파괴하는 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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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 => 무서운 짱돌
고대의 수호자라고 불렸으며 하얀 별에 대항하던 세력의 리더 같은 존재였다. 먼저 떠난 동료들의 유품을 자신의 저택에 모아두었으며 최후에는 하얀 별과 공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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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하는 물 => 하늘을 잡아먹는 물
노예였으나 전쟁의 신의 편애를 받아 풀려난다. 하지만 곧바로 신이 심판하는 물이라는 역할을 주면서 자유를 잃게 된다. 이후 북부에 있다가 모함을 받자 짱돌 일행의 도움으로 동대륙으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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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란 베로우(최정건)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 최한의 삼촌이다. 김록수가 읽던 '영웅의 탄생'의 작가이기도 하다.
7. 지구
7.1. 제1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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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수
케일의 몸으로 빙의하기 이전의 주인공. aka. 록수 헤니투스.
케일의 몸에 빙의한 현재 김록수의 몸에 빙의한 건 케일 헤니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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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록수에게 '팀장'으로 불리는 인물. 그가 사망하면서 '팀장'의 자리는 록수가 이어받게 됐다.
다중 이능력자로 그가 갖고 있던 능력 중 하나인 '포용'은 케일에게 넘겨준다.
현재 봉인된 신을 다시 한 번 봉인[129]하는데 큰 도움을 준 대가로 엔더블에서 환생했다.[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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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이수혁과 마찬가지로 김록수의 지인 중 하나였지만 사망하고 말았다.
하얀 미르라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최정수의 기억을 이어받은 최한이 케일 = 록수 라는 사실을 알아채게 된다.
이수혁과 함께 록수가 스불재 성향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일 못하게 농사나 시키려했지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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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이수혁이 쉘터 밖을 나서면서 자신의 대타로 쉘터를 맡겼던 인물. 주무기는 총.
그러나 능력에 차등을 두고 무능력자인 록수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했다. 그럼에도 록수에게는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괴수들이 쳐들어 올 당시 무능력자들과 약자들을 대피시키고 본인은 끝까지 남아 싸우다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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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박진태의 똘마니. 공격계 능력자이면서 쉘터가 기능을 잃고 괴물들이 몰려오던 당시 박진태의 지시를 듣는 척하면서 도주, 길드의 수장이 되었다고 한다.어느 지역의 담당 길드가 괴물이 몰려올 때 지들만 살겠다고 도주해서 록수의 동료들이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다.
불과 얼음에 저항 능력을 지녔다. 주무기는 낫.
-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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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배푸름의 아내. 괴력 능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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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아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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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푸름
김민아의 남편. 바람 능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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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믿음' 능력의 소유자. 타인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으며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능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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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할머니
힐러. 박진태에게 두들겨 맞는 김록수를 보호한다.
치유계 능력자인 탓에 이수혁이 나가고 쉘터를 지휘하는 박진태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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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호랑이
다른 괴물들과 마찬가지로 쉘터로 쳐들어온 괴물이자 다른 괴물들을 통솔하며 대화도 가능한 1등급 괴물.
과거 다른 인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대화를 나눌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인간들을 죽였다고 기록되었다.[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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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호
김록수와 최정수의 동기로 2팀 소속이다. 나중에 김록수가 1팀의 팀장이 되었던 것처럼 강지호 역시 2팀의 팀장이 되었다. 이수혁의 뒤를 이을 사람은 김록수 한 명이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넌저시 최정수에 대해서 언급하며 안타까워한다.
7.2. 제2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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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수
평행 세계의 김록수.
- 이수혁
- 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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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탄환 생성 능력의 소유자. 김록수가 소속된 중심 쉘터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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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정확성 능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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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녹음 능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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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스피커 능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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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괴력 능력의 소유자. 여기에서는 아직 배푸름과 결혼하기 전 시점이라 여자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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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아의 오빠. 무전기 능력 소유자. 1지구에서는 첫 중심쉘터 붕괴 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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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푸름
바람 능력의 소유자. 김민아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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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주홀리
'믿음'믿습니다!능력의 소유자. 타인의 능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으며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능력자다.
흰 옷 코스튬과 사이비교주같은 모습 덕분에 백사 가문의 누군가를 떠올리는 인물. 성격도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있어, 그가 등장했을 때 독자 댓글이 이구동성으로 클로페를 외쳤고(...) 주호페 혹은 주호페 식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하지만 능력만큼은 진짜이며 록수(케일)이 심한 부상으로 골골대자 김씨 할머니와 함께 능력을 사용하여 록수를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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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할머니
힐러. 박진태에게 두들겨 맞는 김록수를 보호한다.
치유계 능력자인 탓에 이수혁이 나가고 쉘터를 지휘하는 박진태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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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호랑이
초반엔 제1지구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려 했으나 거래를 제의한 김록수와 암흑 호랑이의 몸에 빙의한 알베르에 의해 탈 것 + 소환수같은 모습을 보인다.[132]
암흑 호랑이의 몸에 빙의한 알베르를 보고 알베르가 신과 거래해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한은 '수명'으로 거래했다는 이유로 화를 냈지만 서로 다른 신, 다른 거래 댓가를 지불했음이 드러나게 된다.
절망의 신의 시험에서부터 아주 중요한 역할로 출현[133]
- 강철 매
- 미스터 래빗
8. 기타 인물
- 세계수
- 가짜 세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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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현자
네크로멘서. 메리는 죽음의 현자가 쓴 책을 보고 배웠기 때문에 메리는 그녀를 스승이라 한다.
[1]
김록수의 친구였던 최정수의 당숙(아버지의 사촌 형). 추후 최정수에게 힘을 전해받는 과정에서 기억 또한 전수받아 케일이 김록수임을 가장 처음으로 알게 되며, 그 후로 케일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2]
가쿠란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언급된 것과 최정수의 당숙임을 고려할 때 60~70년대에서 온 것으로 추정중이다.완전 교복자율화가 1983년임을 가정하면 아무리 어려도 1966년생이다
[3]
작중 최초로 묘사되는 하얀 별에 의한 피해자 1호. 해리스 마을에 나무속성의 고대의 힘이 존재했었다.
[4]
'영웅의 탄생'에서 독고다이적 행보를 보이던 것과 달리 케일에게 거둬져 의식주의 보장을 받은데다, 케일의 신변을 지키고 라온을 구조하면서 누군가를 쓰러트리는 것 외에 스스로의 힘으로 누군가를 지켜낸 경험까지 차근차근 쌓아나갔다.
[5]
최정수의 기억을 이어받아 최정수가 읽은 책에서 라온, 미르가 순 우리말이라는 것과 케일이 짓는 표정이 김록수의 표정과 닮았다는 사실을 통해 케일이 최정수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김록수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6]
인간이 절망을 속성으로 갖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이는 최한이 괴물들이 들끓는 꿈도 희망도 없는 어둠의 숲에서 속성의 씨앗을 길러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 중에서도 최한과 전투를 한 자들 중 일부는 인간이 절망의 속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매우 놀라워한다.
[7]
절망의 속성이 완전하지 않았지만 제국에서 전투하던 중 절망 속에 희망을 담아내면서 완전한 자신만의 속성을 가지게 된다.
[8]
원작에서도 망나니 케일 헤니투스를 폭행한 것도 단순히 망나니라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술에 취한 케일이 몰살당한 해리스 마을사람들에 대해 막말하는 것에 분노해서였다. 베니온이 평민 노인에게 함부로 대하자 분노를 참기 힘든 모습을 보였고, 태어나자마자 감금학대를 당하는 어린 용(라온)의 이야기를 듣자 구하고 싶어하며 케일의 구출작전에 적극협조했다.
[9]
당연히 메리와 최한을 자기사람이라고 여기는 케일은 빡쳤다.
[10]
다만 시킨대로 말하는 것과 본인 스스로 그렇다고 믿는 일에 관해서는 제대로 말한다.
[11]
케일의 몸은 이미 나무, 바람, 불, 땅, 물 속성 5개의 고대의 힘을 모두 모은 상태였기에 더 이상 밸런스가 무너진다면 또 다시 시한부가 될 수밖에 없었다.
[12]
하지만 케일에겐 이수혁에서 받은 포용의 힘이 있었고, 그 능력으로 제 2의 땅의 힘을 가둬서 가져간다.
[13]
라크 일로 케일과 만난 후 잠시 브렉 왕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케일과 합류하는데, 그 사이 자신의 암살을 사주한(스치듯 언급된 부분이라 잊어버리기 쉽지만, 로잘린이 첫 등장했을 때 대공가의 암살 기도에서 도망쳤다는 말이 있었다) 왕국의 대공가가 몰살될 정도의 대규모 깽판을 쳐 제명당했다고. 하지만 로잘린의 태도로 보아 어떻게 봐도 그녀 자신이 의도한 제명이다.
[14]
로잘린이 첫 등장했을 때 이미 용인 라온이 케일 주변을 맴돌고 있었고, 최신화 시점에서는 거의 살아있는 모든 용이 케일의 아군인 상황이라 아무래도 그들보단 약하다고 해야겠지만, 작중 인간 마법사들 중에서는 확실히 최상위급에 속한다.
[15]
애초에 최한, 라크와 함께 영웅의 탄생의 주역들 중 하나였으며 로잘린을 부르는 라온의 호칭도 '똑똑한 로잘린'이다.
[16]
원작에선 해리스 마을 몰살사건 이후 정 붙일 곳이 없던 상태였기에 딱히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지만, 케일과 만나 엮이고 라온을 구출하며 케일에게 도움이 되고자밥값하려는 최한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17]
라온의 1차 성장 때 기다리는 일행들이 있는 현실에 가기 위해 평범한 용들처럼 싸우는게 아니라 도망사실상 공간을 부수는 것을 선택했다. 이는 어느 정도 케일의 교육이 영향을 끼쳤는데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야 할 때에 관해 묻자 케일은 '살아남는 게 강한 것'이라며 우선 회피하고 뒷통수를 후려치라고 조언해줬다. 자신이 1차 성장으로 전투에 개입할 수 없을 때 케일이 물의 힘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것을 알고 현실로 가고자 케일의 조언대로 했는 데, 이로 인해 그릇이 부숴져 한계가 없어진듯
[18]
에르하벤에 의하면 용은 자연물뿐만이 아니라 추상적인 속성을 자닐 수 있다고 했다.
[19]
에르하벤은 뭐든 잘 배우고 소화해내는 꼬맹이에게 잘 어울리는 속성이라 평가했다.
[20]
케일이 의자에 앉아 있고 의자 등받이 쪽에 라온이 있는 모습.
[21]
제복 차림의 케일 주변으로 라온, 온, 홍, 최한이 있는 모습.
[22]
참고로 이름은 케일이 지었다.
[23]
독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어릴 적 납치감금되어 베니온에게 학대당하던 라온에게 있어 케일만이 '인간'이었기에 최한이나 로잘린, 메리 등 다른 동료들처럼 이름이 아닌 '인간'으로 부르는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작중 케일이라고 부른 것은 딱 한 번, 감사표명을 할 때였다.)
[24]
애초에 드래곤 로드의 아이이니 당연하지않나, 하지만 생모 쉐리트의 환영에 의하면 검은 알이었던 라온은 상대적으로 약해서 늦게 태어난 것이라는 듯 하다.
[25]
어려서 그런지 누굴 상대하라는 지시보다는 쉴드 마법을 쓰고 투명화 마법으로 일행을 감추고, 뭘 찾아낸다든가, 비행 마법을 걸어달라든가 이런 쪽의 지시를 많이 듣는다. 아마 의도된 바일 것인 게, 작중에서 라온이 무리해서 최종보스 공격을 최전방에서 받아내려 하자 케일이 혼낸 적이 있다.
[26]
케일이 의식불명으로 쓰러져 있을 때 쓰러진 케일을 대신해 각지에 흩어져 전투를 벌이는 동료들에게 영상구로 상황을 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27]
1차 각성을 못해 초조해할 때도 이불에 틀어박혀 자신은 위대하지 않다고 웅얼거렸다.
[28]
후반부에 가서는 온, 홍에게 막말하는 묘족들을 향해 누나와 형을 모욕하지 말라며 분노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29]
케일이 내린 지시에 대해서는 잘 지킨다. 김록수 시절 자신의 동료들을 몰살시킨 괴수가 등장할 거라는 말에 스스로를 처절할 정도로 희생해가며(모든 고대의 힘들이 케일이 위험하다며 만류하기까지 했고 실제로 이후 의식불명상태가 된다.) 막아낸 케일이 심한 부상으로 정신도 못차리고 누워있자 분노하며 자신도 싸우려하다가도 '너는 나처럼 되지 마라'는 말을 떠올리며(스스로를 희생시키지 말라는 의미) 냉정히 가라앉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한다.
[30]
사실 전대의 일족 수장의 직계이나 하얀별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부 숙청당하고 어렸던 남매만 살아남았다.
[31]
하지만 감사인사를 할 때 온은 '~데'로 끝나는 말이 아닌, 제대로 말을 한다. 9세즈 최연장자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32]
초반부 시점에서는 평균 7세로, 작중에서 2년이 흘러 온이 12세, 홍이 9세, 라온이 6세가 된다.
[33]
인간모습으로 학생으로 위장했을 때 좋아하는 색으로 변할 것을 제의하자 붉은 색(케일의 머리색이다)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34]
다만 암살자로서의 가업(?)은 일종의 정보 길드로 바꾸려는 듯하다.
[35]
암살능력을 제외한다쳐도 작중 손에 꼽는 실력자들 중 하나인 론에게 교육을 받은 만큼 약할 수가 없다. 애초에 전대 수장의 직계 후손이다.
[36]
다만 렉스와 마찬가지로 광폭화를 할 수 없는 돌연변이라며 일족에게 조롱과 모욕을 당한다. 광폭화를 못 하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대 수장을 배신하고 하얀 별 편에 붙어 남매를 학대한 현 수장의 말에 의하면 그들의 부모도 마찬가지였다는 모양.
[37]
다만 하얀 별도 바람 속성 고대의 힘을 가진 탓에 아군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것을 염려해 후반부에서는 독안개를 거두었다.
[38]
하얀 별 측의 세력
[39]
주로 특성을 활용한 지형전으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원래 지니고 있던 고유 능력인 탓에 마법사들도 탐지하지 못한다.
[40]
자물쇠를 해제하는데 라온이 마법으로 해치우자 홍이 자신도 독으로 할 수 있다면서 우울해했다.
[41]
강아지가 아니라 호랑이였다며 감탄하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상당한 애정을 쏟고 있다.
[42]
사실 론이 업어키웠다는 진짜 케일이 아닌 김록수 빙의 직후의 케일한테야 론은 그냥 '살벌한 영감'일 뿐이었지만, 김록수가 원체 자기 사람들한테
정을 안 주는 척 퍼주는 인물이라 가면 갈수록 론에게도 제법 정을 주고 있다.
[43]
케일의 망나니 행각이 새어머니와 의붓동생들을 지키기 위한 듯한 묘사가 있다.
[44]
362화에서 론이 '아들에게 이 가문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가르치지 않았던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나온다. 아마도 론은 내심 암살자로서의 삶에 환멸 같은 것을 느꼈던 듯하다. 위의 온, 홍 남매 문단에서도 나온 것처럼 가문을 남매에게 물려주려는 것은 비크로스를 가업(?)에서 해방시켜주고 싶은 마음도 있을 가능성이 크다.
[45]
산적 두목이 비크로스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흙을 뿌렸다가 분노한 비크로스에 의해 말 그대로 된통 깨졌다.
[46]
본작을 읽다 보면 라온은 다른 사람들을 '어쩌구한 누구'(약한 인간, 착한 메리, 상냥한 비크로스 등.) 하는 식으로 그 사람의 (자기가 보는) 특성을 이름에 붙여서 부를 때가 있다.
[47]
속성은 먼지 혹은 가루. 이 속성을 약해보인다며 비웃은 이들을 두들겨 팰 정도로 한 성깔+능력을 갖고 있다.
[48]
케일은 이를 막아보려 하지만 정작 본인이 그닥 관심이 없는 듯..했으나 1부 완결 즈음엔 회춘했다.
[49]
아주 쎄고 시건방진 날라리 용
[50]
하지만 외형은 세상 제일 아름답다는 고래족 뺨칠만한 미모
[51]
붉은 알에서 태어난 아이는 사망이 확정됐고, 작은 알에서 태어난 라온은 어릴 적부터 감금과 학대를 당해 케일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결국 폭주해 살해당할 예정이었다.
[52]
아이들이 알에서 깨어나지 않았기에 아이들의 성장에 맞춰 나올 수 있게 되어있던 자신은 나설 수 없어서 자신이 낳은 알을 면전에서 빼앗기는 것을 두고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53]
활을 쓰는 이유도 용사물에 나오는 동료포지션에 용=마법사는 뻔하다고 궁사 직을 택했다고 한다.
[54]
정황상 짱돌아저씨다.
[55]
이 발언으로 케일과 짱돌의 호감을 단번에 산다.
[56]
라온: 인간아! 분홍 용은 맛간 클로페를 반 정도 닮은 것 같다!
[57]
이 사실을 들은 라온과 최한은 반색을 하고, 케일은 이수혁과 최정수의 귀농소망을 떠올린다.사실 그 둘이 귀농소망을 품은 이유는 김록수가 스불재라 짱박혀 농촌 힐링생활을 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58]
아들인 도도리가 엄마의 과수원 과일 상자를 훔쳐 가출자본을 마련했다고 한다.
[59]
밀라의 속성은 이어 붙이기. 절단되거나 산산이 부서진게 아니라면 그게 무형의 힘이라도 이어 붙일수가 있다.
[60]
이 속성에 대해 의외의 반전이 있는데 전투 중 부상을 입어도 이 속성을 이용해 다시 회복해서 전투를 이어나갈 수 있다.
[61]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케일은 영웅의 탄생에서 본 용에 대한 서술이 틀린 것이냐며 회의감을 갖는다.
[62]
상대를 패겠다, 처죽이겠다, 이기고 말겠다는 의지가 강할수록 위력이 상승한다. 본인 말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막싸움이 가능하다고 한다.
[63]
케일은 그 이유를 알베르의 친모를 죽인 사람이 사냥꾼 집단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64]
그 탓에 죽은마나로 인한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오히려 그걸로 힘을 더 강화한다.
[65]
라온에게 한눈에 간파되며, 시간의 지남에 따라 정체가 완전히 파악된다.
[66]
자기 손속에 있는 사람, 케일을 비롯해 로운 백성들을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67]
하얀 별과의 전투를 앞두고도 지구로 날려진 케일을 돕기 위해 빙의 형태로 현대편에서 최한과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68]
액면가에 적힌 저주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다크엘프 쿼터이자 어둠을 품은 알베르는 로운의 왕이 될 수 없을 거란 두려움이 어릴 적부터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69]
당시 케일은 짱돌이 거는 말을 듣고 크로스만 왕가에 대대로 내려온 비밀의 실체를 깨달았고, 그 탓에 알베르와 대화의 초점이 맞지 않았던 것.
[70]
크로스만 왕가는 고대 하얀 별의 후손이며, 그 탓에 태양신의 저주를 받아 하늘 속성의 힘을 받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71]
케일이 세계수가 한 말이라고 말하며 알베르의 존재는 순리라고 말해준다.
[72]
스불재
[73]
프리지아가 만든 괴상한 조각품들은 케일이 사서 라온에게 넘겨주었다.
[74]
그리고 케일의 외가인 템스 남작가에 대한 떡밥플래그이 깔린다.
[75]
원작에서 친구인 테일러가 살해당하자 죽음의 신관으로서 저주능력을 써서 악당들을 죽이기도 했다.
[76]
알베르의 친모가 남긴 고대의 힘인 치유의 별
[77]
아침부터 술을 마시러가는 케일을 보며 가짜 귀족이라고 생각했었다.
[78]
고래족과 첫 만남에 다짜고짜 뛰어들어 전투를 강요할 정도였다. 케일이 본인은 약하다고 먼저 못박아두지 않았더라면 라온이 곁에 있음에도 모습이 안보이는 탓에 강자냄새가 나는 케일에게도 주먹을 휘둘렀을지 모른다.
[79]
작중에서도 원래 고래족의 인간형은 굉장한 미인이라는 서술이 있다. 등장하기 전에는 '엘프를 오징어로 만드는 수준이라더라'라고 언급되는데, 위티라의 인간 형태가 등장하자 그 모습을 본 케일이 속으로 '엘프를 오징어도 아니고 바퀴벌레로 만들 수준'이라고 생각할 정도.
[80]
혼혈은 인어독에 내성이 없다.
[81]
원작에서 라크와 시켈러가 대화를 나눌 때 죽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아마 그 인어 독 중독 때문에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
[82]
이 인어독은 원작에서 라크를 치료하기 위해 로잘린이 해독방법을 연구하다 알아내는데 해독방법이 나오지 않았던 시기이니만큼 케일을 만나지 못한 세계관에서는 치료법을 찾지 못해 죽을 수 밖에 없었을 것.
[83]
케일에게 원하는 것을 물었지만 백수라는 대답에 황당해한다.
[84]
제국에 버나드 경이라는 사람이 실제 있었는데 혼트처럼 암에게 몸을 빼앗긴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암의 간부가 버나드 경으로 행세하며 제국에 잠입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85]
네크로맨서의 길을 택했으니 하려고 하면 메리처럼 뼈를 조종하는 등의 능력도 쓸 수 있겠지만, 소드마스터로서도 충분히 강하고 아무래도 성녀 출신이 네크로맨서 능력을 쓰는 걸 사람들에게 보이기는 뭣해서 그런지 주로 검만 사용하는 편이다.
[86]
전망인 정도가 아니라 작중 내 등장한 후일담으로 클로페가 저지른 일로 인해 케일이 술먹고 알베르한테 주정부리고(하얀 별이 퍼슬시에 등장한 신전에 관해 케일을 부려먹기 위해 소문을 퍼트렸고, 케일은 급하게 자리를 비울 수 밖에 없어 알베르에게 일을 맡겼는데 알베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클로페를 소환했다. 그런데 전설또라이인 클로페는 의욕이 넘치다 못해 한술 더 떠버렸다. 심지어 당시 케일에게 한번 연락을 하긴 했지만 찜찜함을 느끼면서도 별 일 아닐거라 넘겼던 탓에 클로페를 말릴 마지막 기회조차 놓쳐버린다.) 알베르는 찍도 못하고 미안타며 설설기는 걸 봐선 클로페가 케일의 백수생을 조져놓을 거라는 건 거의 확정된 미래이다.
[87]
케일이 심장을 찌르는 모습은 알베르가 애들이 보지 못하게 눈을 가려줬다.
[88]
버드는 안경을 벗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89]
버드의 고향섬은 섬 사람 대부분이 양조업에 종사한다.
[90]
용 혼혈이 만들어질 때 기반이 된 용은 라온 미르와 같이 태어난 붉은 알이다.
[91]
케일을 자신과 같은 용 혼혈이라고 생각했을 땐 나름대로 친밀감을 드러냈었다.
[92]
이는 하얀 별 탓도 있는데 아버지를 자처하면서도 용 혼혈을 진짜로 자식으로 생각해 아낀 적 따윈 없고 이용할 뿐이었다. 하얀 별에게 있어 정말로 사랑하는 존재가 생겼다면 어차피 저주로 죽게 되어있다.
[93]
붉은 용의 심장을 가졌다는 그를 거의 신처럼 모시는 수하였다.
[94]
이는 아마 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자신의 곁을 지켜준 검은 알에 대한 애정과, 검은 알에 자신을 투영해 자신과 같은 되다 만 존재가 되지 말아달라는 마음이 무의식중에 깔린 것이 만들어낸 결과일지도 모른다.
[95]
본명은 케일 베로우
[96]
가면을 벗은 맨 얼굴이 김록수와 판박이다. 주르 템스의 일기장에 따르면 환생자 대신 새로운 몸을 받지 못한, 새로운 기억만 준비된 영혼은 쌍둥이처럼 다른 몸을 얻는다고 한다. 즉 김록수 역시 하얀 별의 영향을 받은 존재라는 것이에 일각에선 김록수의 짠내나는 인생이 하얀 별이 받은 저주(소중한 이들의 죽음)때문이 아니냐며 오열한다. 그리고 김록수=케일 헤니투스는 환생과 빙의를 둘 다 해낸 것임이 드러난다.
[97]
가지고 있는 모든 고대의 힘들은 고대의 하얀 별이 소지했던 힘+드래곤 슬레이어의 힘으로 고대의 하얀 별이 소지했던 힘들은 케일이 가진 힘들과 대치하는 힘이다. 나무의 힘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불의 힘은 재해-정화, 물의 힘은 방어-공격, 바람의 힘은 벽-이동으로 대치된다. 사실 케일이 가진 고대의 힘은 고대의 하얀 별을 저지한 영웅들이 가지고 있던 힘이기도 하다.
[98]
고대의 하얀 별의 힘은 케일이 꿀꺽해서 단 2개 뿐이던 땅의 힘을 독점해버렸다.
[99]
만약 소중한 존재가 생기면 그 존재는 없어진다즉 사망하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드래곤 슬레이어 가문의 사람들은 전부 죽었다.
[100]
쉐리트 말에 따르면 단순히 소중한 이를 잃을 뿐만 아니라 맛도 추위나 더위도 느끼지 못하며 아주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듯하다.
[101]
심지어 시체의 전부가 죽은 마나가 되는 것이 아니니 대량의 죽은 마나를 만들려면 수만, 수십만 명의 사람들 목숨을 바쳐야 하는 것이다.
[102]
하늘 속성 고대의 힘이 마계로부터 나온 힘이라는 추측이 있다.
[103]
어둠의 숲을 벗어나 그를 받아들여주고 가족이 되어준 해리스 마을이 그 곳에 있던 고대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처들어 온 암의 습격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
[104]
남매의 부모인 안개 묘족의 족장이 하얀 별의 제안을 거절하자 하얀 별의 제안을 받아들인 무리에 의해 습격당해 친족과 지지자 등 보호자들을 잃고 고아가 되어 일족 내에서 조롱과 멸시를 받아왔다.
[105]
하얀 별에 의해 태어나기 전부터 자신이 누려야 했을 보금자리와 가족들 모두 잃고 스텐 가에 팔려 태어나면서 빛 한 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마나봉인구를 차며 감금학대를 당해왔다. 원작에선 끝내 폭주하다 최한의 손에 사망하기까지 했다.
[106]
암살명가인 몰란 가의 가주와 그 직계였지만 온, 홍과 마찬가지로 하얀 별의 제안을 거절한 뒤 하얀 별과 손 잡은 배신자들에 의해 몰살당해 아내를 비롯해 식솔들을 잃고 간신히 탈출해 서대륙 헤니투스 가에 의탁하게 되었다.
[107]
라크와 푸른 늑대족의 살아남은 아이들, 렉스와 모고르 제국과 각지에서 인신매매로 끌려가 죽은 마나로 만들기 위해 희생, 제물로서 소모된 종족 등
[108]
케일이 입으로는 놀고 싶다고 하면서 사서 일을 하고 다니는 유형이라면, 하얀 별은 과거에 자기가 벌이고 다닌 업보를 직격타로 맞고 있는 중이다.
[109]
대단한 자신을 막는 케일이 평범할 리 없다는 이유. 즉 자뻑이다.
[110]
그냥 백수도 아니고 돈 많은 백수로 편히 사는 것이 목표인데 하얀 별이 세상을 어지럽히면 돈 많은 백수의 꿈을 이룰 수 없게 되어버린다. 실제로 김록수가 빙의하지 않은 세계에선 하얀 별로 인해 헤니투스 가는 풍비박산나고 케일만 남게 되었다.
[111]
그리고 그 두가지 모두가 663-664 화에서 케일의 수중에 들어오게 된다.
[112]
케일의 말에 의하면 알베르한테 받은 쿠키보다 더 맛있다고 한다.여지껏 살을 찌웠다는 묘사는 라온 정도만 나왔는데 매번 피토하느라 창백한 안색으로만 묘사되던 케일이 쪘다는 묘사에 독자들이 흥분할 정도였다.
[113]
환생자의 나이테는 같은 1000년일지라도 쭉 하나의 생만 살아오는 용의 나이테보다 더 튼튼하기에 세계수같은 존재의 거대한 나이테로 부술 필요가 있다.
[114]
하얀 별의 저주를 알고 있는 케일은 당연히 속으로 코웃음쳤다.
[115]
정수가 록수를 살리기 위해 죽음의 신의 제안을 거부했고 그 탓에 김록수는 살아남았지만 최정수는 사망하고 말았다.
[116]
단순히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아닌, 그 당시 사망하고 만 동료들을 떠올린 공포로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였다.
[117]
그 일례가 위에 언급된 일화인데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떠는 케일의 모습에 걱정이 된 동료들이 죽신의 메세지에 대해 묻자, 자신이 케일 헤니투스가 아닌 김록수라거나 하는 기밀을 발설할 수 없던 케일이 이것저것 제외하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을 꺼낸 게 앞 뒤 다 잘라먹고 '네가 죽었어야 했다.'악마의 편집라는 말이었다.저걸 내뱉으면서도 케일은 내심 뿌듯해하다가 동료들에게 혼났다.
[118]
그럴 만 하단 얘기도 나오는게 최씨 가문의 사람들은 최정건, 최한 등 영탄세계로 날려간 탓에 실종. 최정수도 죽신과 거래대상이 되긴 했지만 김록수를 살리고 본인이 사망하고 말았다.
[119]
고대 하얀별의 후손인
[120]
혹은 경고. 하늘 속성의 고대의 힘을 탐하지 말라고 했다.
[121]
세계수의 발언으로 드러나는 내용이었지만 발언에 제한이 있어 확실히 언급은 불가. 다만 묘사를 보면 맞는 듯 하다.
[122]
죽은 마나에 의해 테러당한 하나를 정화시키려는 충동에 시달리는데 그랬다간 이미 오염된 상태였던 하나는 말 그대로 소멸하게 되기 때문에 차마 정화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거리던 차에 케일을 만나 메리를 소개받고 하나를 네크로맨서가 된다.
[123]
수호자라해봤자 이미 죽은 망자이며 그가 보유했던 고대의 힘에 인격이 드러나는 것.
[124]
이미 케일은 속성별 고대의 힘을 다 모아서 더 생겼다간 몸의 밸런스가 무너질 상황이었다.
[125]
단순히 배가 고파 흙 퍼먹다 죽은 게 아니라 나무 속성의 수호자답게 오염된 땅을 정화하기 위해 흙을 퍼먹다 죽었다고 한다.
[126]
죽음의 신과 외전에 등장한 수호의 신의 대사로 보아 케이지의 전생이라고 대놓고 나왔다.
[127]
겁쟁이였던탓에 흉흉한 무기들을 수집해서 짱돌저택의 울보 방에는 흉흉해보이는 무기들이 널려있었다.
[128]
날 때부터 시각장애가 있었음에도 바람정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사람들을 희생시켜만든 생명력을 연장시켜주는 단지를 훔쳐내어 자신의 팽이채와 함께 능력을 나누어 둠으로써 아무나 쉬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 거기에 인성테스트라고 넣은 장치까지 케일이 엮이면서 독자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본래라면 잡힐 일이 없었으나 성물을 감출 때 힘을 나눈 탓에 잡혀서 물에 빠져 사망.
[129]
봉인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더 포용으로 죽음의 신의 영역인 신물 속에 가둬버렸다.
[130]
전생의 기억을 갖고 환생하기에 케일, 최한과의 서열정리는 어떻게 될것인가
[131]
그러나 제 2지구에서는..
[132]
형님, 무세요! 형님, 짖으세요!!
[133]
태양신과 거래한 알베르의 암흑호랑이화로 인해 전래동화(...)마냥 개입하게되고 이후 케일과 동료들의 소통이 불가할때마다 쓸모있게 등장한다.오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