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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7:05:34

백수세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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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대학 동문
3.1. 백은솔3.2. 한태준3.3. 김정현3.4. 지영은
4. 회사 동료
4.1. 정석호4.2. 김아람4.3. 강서준4.4. 강태진4.5. 관리직 과장4.6. 이해진4.7. 나윤나
5. 김재호의 가족
5.1. 권혜숙5.2. 김문세5.3. 김사랑5.4. 김재호의 친부
6. 서수정의 가족

1. 개요

네이버 웹툰 백수세끼》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주역

2.1.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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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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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 동문

3.1. 백은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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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한태준

김재호와 서수정의 대학 선배로 과에 이쁘장한 후배들을 꼬셔서 칵테일 바로 데려가 수작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백은솔도 이렇게 꼬셨다고 하며 서수정 역시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스킨십을 불편해 하던 서수정에게 맞을 뻔하고 어쩌다가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자 자긴 상관없는 일이라고 서수정을 버리고 도망치려다가 옆 테이블 남성에게 맞기까지 한다. 이후 서수정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익명 게시판에 올려 서수정을 과의 비웃음거리로 만들었고 김재호와 서수정이 사귀기 시작하자 엠티나 축제 등에서 공연히 시비를 거는 찌질한 모습을 보인다. 백은솔과 마찬가지로 최근에 등장이 없다[2].

3.3. 김정현

김재호와 서수정의 대학 동기이자 김재호의 절친한 친구로 과 선배인 지영은과 결혼했다. 최근엔 김재호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최근엔 등장이 없다가 79화에 재등장했다.

3.4. 지영은

김재호와 서수정의 대학 선배로 김정현과 결혼했다.

4. 회사 동료

4.1. 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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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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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강서준

서수정의 회사 웹개발팀 후배로 서수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서수정과 주요 외근을 함께 다닌다. 거래처와의 미팅에서 만나게 된 백은솔이 친구 관계를 오해한다며 서수정을 긁는 소리를 하자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냐며 백은솔에게 팩폭을 꽂기도 한다. 이후 서수정과 썸을 타는 관계로 발전했으며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듯했다.

이후 김재호와도 어떠한 계기로 아는 사이가 되고 서수정이 아직 김재호에게 미련이 남은 걸 알게 되어[3] 김재호와 서수정이 다시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뒤에서 서수정이 김재호와 잘 되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서수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4].

4.4. 강태진

151화에서 처음 등장한 신입사원. 첫인상부터 헤드셋을 끼고 보라색으로 염색까지 한 데다 퇴근시간 딱 맞춰 퇴근을 하고, 회식에 가길 꺼리는 등 영락없는 MZ세대 신입사원으로 보이지만 직장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업무 능력이 좋은데다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해내는 편이다. 출근 첫 날 점심을 먹으러 가서 각자 계산할 줄 알고 비싼 장어덮밥을 시켜 먹었는데 재호가 쏘는 바람에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나중에 밥값을 돌려주기도 하고, 야근하는 재호와 석호를 두고 칼퇴하는 줄 알았더니만 간식거리와 함께 돌아오는 등 꽤나 개념인이기도 하다. 철벽치는 모습도 입사 초반 한정 얘기고 회사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연 이후로는 원만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 휴학 때 인턴으로 어느 회사에 입사한 경험이 있었으나 두 상사 사이에서 일 떠넘기기와 감정 쓰레기통 취급을 받았다. 심지어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는 속셈인지 복학을 앞두고 대표에게 이번달까지만 나오라고 권고사직을 당한다. 독자들은 태진이 재호가 입사하고 나서 온 게 다행이라는 반응.[5]

재호와 석호와도 셋이서 잘 어울리며 사랑을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4.5. 관리직 과장

수정이 팀장인 부서쪽 과장. 노란색 머리에 제대로 깎지않은 수염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크게 비중이 없었으나 나윤나가 자꾸 문제를 일으켜서 상담하니까 수정이 팀장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라고 적당히 갈궜어야했다는 투로 말하며 본인은 슬쩍 빠지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수정에게 자르든 말든 상관은 안하는데 인사과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동료평가에 영향갈수도 있다며 수정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수정을 이도저도 못하게 만든다.

그 와중에 밥먹을때 엄청 쩝쩝대는데 수정이 이를 이용해 윤나가 브이로그를 찍게 유도했고 결국 회의가 끝난후 이를 확인한 과장은 윤나한테 매우 심한 욕설을 하자 윤나는 공황장애로 기절한다. 결국 윤나는 자발적으로 퇴사한다. 그러고는 회식 도중 naver쪽 팀장에게 연락이 와서 나윤나에 대해 묻자 절대 뽑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본인 아는 사람에게 다 말해서 절대 업계에 발 못들이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결국 나윤나가 직장내괴롭힘으로 인사과와 노동청에 과장을 찌른다.

과장은 엄청 억울해하며 수정에게 설마 자기가 부추긴거 아니냐고 따져묻다가 윤나가 욕한걸 녹음한게 아니냐고 하자 당황한다.

결국 과장 자리는 공석이 됐는데 결국 본인 역시 짤린듯하다.

4.6. 이해진

수정이 팀장이 된 후로 입사한 신입사원. 적극적인 태도로 일을 하며,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 동기인 윤나가 워낙 폐급이라 더욱 비교된다.[6]윤나의 부탁에 본의 아닌 야근을 하게 되었음에도 윤나에게 불평을 내뱉지도 않고 윤나를 도와준다. 윤나가 수정의 뒷담화를 하자, 말을 돌리며 뒷담화에 참여하지 않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4.7. 나윤나

혜진과 같이 입사한 신입사원[7]

회식때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부터 오마카세 메뉴를 고르는 행보를 보이는것으로 시작으로 동기인 혜진에게 까칠하게 말하는건 기본이고[8], 일도 제대로 못하며, 회사에서 사용이 금지된 AI를 사용해 업무를 진행하다가 수정에게 걸리기까지 한다. 왜 그랬냐는 수정의 질문에 왜 AI 사용을 안 좋게 보냐고 되려 따지기 시작한다. 보안상의 문제가 있어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음을 신입사원 설명회때 분명히 고지한 바가 있었다고 수정이 지적을 하자 공황장애가 있다는 핑계를 대며 그 상황을 벗어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로 인해 독자들에게 재호의 입사 초기 때의 정석호보다 더한 빌런이 등장했다는 평을 들으며 최악의 발암캐 취급을 받게 되었다.[9]

뿐만 아니라 혜진에게 점심식사로 먹은 포케 비용도 지불하지 않다가 나중에서야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 혜진에게 배달팁은 쏙 빼놓고 보낸건 물론이고, 그깟 돈 얼마나 한다고 징징대냐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욕설까지 혼잣말로 내뱉는 등, 매사에 불평불만을 달고 살며, 혜진에게 수정의 뒷담화까지 하며 이간질을 시도하기까지 한다.[10]이를 듣고 있던 혜진이 급하게 말을 돌리자, 혜진을 불만 섞인 눈으로 쳐다본다.

도시락을 싸왔다면서 점심을 일부러 따로 먹으면서 사실은 개인 유튜버 왕따 당한다는 내용의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있었다.

수정의 지인이 윤나의 전 회사동료인데 수정은 지인에게 나윤나가 일도 못하면서 사수인 자신에게 일을 떠넘기자 좋게 거절했으나 그 뒤로 윤나는 카톡 저격질이나 회사 인사팀에 사수를 일러바쳤다는[11] 사실을 알게된다. 거기다 윤나가 유튜브 왕따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팀장 저격 브이로그를 촬영하도록 부추긴다.

결국 해당 브이로그가 유튜브 실시간 급상승에 오르게됐는데 과장을 제외한 수정과 회사 사람들은 일부러 모른 척 있다가, 결국 과장이 핸드폰을 보다가 윤나의 유튜브를 봐버렸고 다른 회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거칠고 찰진 욕(...)을 듣게 되었다. 그로 인해 말로만 공황발작 드립을 치던 윤나는 실제로 공황발작 증세가 와버리고 기절하고, 다음 날 퇴사하게된다.

그 와중에 해진이 윤나의 짐을 담아서 가져다 줬는데 작은 봉투에 담아주지 그랬냐고 또 한소리하고, 상사들도 정상이 아니라며 빨리 탈출하라고 하지만 오히려 해진한테 정신좀 차리고 피해의식 찌들어서 남 탓하지 말라는 팩트폭력을 제대로 맞는다.

그와중에 naver에 지원했지만 과장의 방해로 입사는 커녕 동종업계 지원 자체가 막힌 상황.[12]

그러자 상사의 직장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로 인사팀, 노동청에 과장을 찔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3]

퇴사 이후 업계에 소문이 퍼져 동종 업계 취업이 안 되자 회사 영상을 내리고 유튜버로서 활동하려하지만 조회수가 안 나오자 과장을 찌른듯하다

결국 과장이 짤리면서 등장이 없는데 윤나 역시 이후로 등장도 언급도 없다. 더블킬

5. 김재호의 가족

5.1. 권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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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김문세

권혜숙의 새 남편, 즉 김재호의 새아버지. 권혜숙이 경찰서에 연행된 김재호를 꺼내주고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마주치게 된다. 이에 겉으론 김재호를 반겼지만 아내를 방에 들어오게 한 뒤 이미 버린 자식 뭐하러 뒷바라지를 하냐며 일갈하면서 밖에서 이 말을 듣고 있던 안 그래도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 김재호의 가슴에 못을 박는다.

그러나 이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김재호를 찾아와 의외로 자신의 모진 말을 사과하고 자신의 회사에 오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한다. 또한 김재호를 괴롭히는 정석호를 은근하게 견제함으로써 사이다스런 모습도 보인다.

또한 회차가 거듭될수록 김재호를 아들처럼 챙기고 조언을 해주는등 김재호의 친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따듯한 모습을 보였고, 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한 상태에서 외국에 살던 친딸[14]이 갑자기 찾아와 김재호를 보며 가족끼리 이야기할 것이 있으니 나가라 하니 김재호의 손을 잡으며 김재호 또한 가족이니 같이 이야기해도 된다고 하는 등 이미 김재호를 아들로 삼았다[15]

재호를 자주 집으로 불러서 식사도 대접하고 이야기도 들어주었으며 여러모로 챙기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다만
사랑이랑은 서로 아낌에도 감정 표현을 잘하지 못하여 자주 싸우는편 결국 크게 싸우고 사랑이가 처음 입사한 회사 근처에서
있다가 사랑이와 재호, 석호에게 발견되었다.

본인 친구들과 모였을때 자꾸 자식, 손녀 자랑을 하는 것에 불만이 많았으나 수정이의 모습과 2세계획을 듣고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아한다. 이후 상견례에도 참여하고 예단도 준비하려 하는등 적극적으로 둘을 지지하는 중
육사시미편에서는 재호가 양복을 사주고 저녁을 먹으며 아버지라고 부르자 매우 기뻐했다. 물론 과음해서 다음날
재호랑 함께 숙취로 고생하며 권혜숙이 끓여준 쑥된장국으로 해장한다.

현재는 은퇴하고 사랑이에게 회사를 넘겨준뒤 지내는데 귄혜숙과 같이 산에가서 나물을 캔다던가 유유자적 사는모양
이를 귀찮다고하니 사랑이가 아빠는 운동 좀 해야한다고 까고 재호가 이를 거든다(...)

5.3. 김사랑

김문세의 친딸, 즉 권혜숙의 의붓딸. 냉랭한 인상의 미인으로 미국 교포인 매튜라는 남자와 결혼 후 해외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로로 쓰러질 만큼 사업에만 집중하느라 가정을 돌보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거기다 남편과의 결혼을 김문세가 반대했고 해외에 있는 동안 따로 연락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권혜숙을 엄마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권혜숙을 진작 어머니로 받아들인 듯하다.

김문세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와중에 찾아와 김문세에게 회사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김문세의 회사에 김재호가 일하게 된 것을 알고 김재호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압박하기 시작한다[17].

정석호가 진상짓을 하자 딱잘라 거절한다. 재호가 대신 화내지만 본인은 회사일에 진심이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재호랑 허물없이 지내며 동생 놀리는 누나처럼 지낸다. 수정에게 언니라고 불린다.

초반엔 아버지 김문세와 갈등을 자주 빚었지만 서로 아끼는 마음이 있음을 확인하고 관계가 회복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은퇴이후로는 진짜 사장이 돼서 회사를 운영하는 중, 그러면서 재호를 잘 챙겨준다.

5.4. 김재호의 친부

김재호가 아주 어렸을 때엔 성공한 사업가로 부유하게 살았던 듯싶지만 IMF 외환 위기로 인해 사업이 망했고 이혼까지 당하며 아들을 혼자 키웠던 듯하다. 비록 사업이 망하고 김재호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게 했지만 권혜숙과 부부싸움을 하면서도 자신이 해결할 텐데 왜 일을 다니냐고 일갈하기도 하고 김재호를 버리고 떠난 엄마와는 달리 힘든 형편에도 김재호를 끝까지 책임지고 학업을 무사히 마치게 했던 것을 보면 가장으로서 책임감은 확실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8] 이때 무리를 했던 때문인지 많은 나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임에도 현 시점에선 고인이다.

6. 서수정의 가족

여러모로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이거저거 챙기려고 하지만 서수정은 이를 부담스러워하고 종종 갈등을 빚는다. 그래도 서로 이야기하면서 갈등은 많이 풀어나가는 편. 특히 웨딩 촬영때 싸간 도시락으로 사람들에게 평가가 좋자 수정이가 기뻐한다.
여담으로 김문세랑 구면인데, 마트에 장을 보러온 김문세가 소시지 시식을 기다리다가 아이들이 먹는걸 보고 덜익은 소시지를 그냥 먹으려고했는데 시식코너 담당인 서수정의 어머니가 이를 봐버렸고 김문세가 부끄러워하며 소시지를 왕창 사갔다. 그래서 상견례 때는 "소시지?!" 라며 서로 놀란다(...).

[1] 유미의 세포들 서새이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2] 엄밀히 말하면 과거 시점에 나온 단역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백은솔과는 달리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아도 무방하긴 하다. [3] 이때 독자들은 강서준이 김재호에게 자신이 서수정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며 김재호와 서수정의 사이를 갈라놓을까 걱정했다. [4] 강서준이 속이 깊은 걸 알 수 있는 장면이다. 한편으론 정말 마음이 아픈 장면이기도 하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상대는 아직 옛 연인에게 미련이 있고 물론 본인이 다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와줬지만 결국 상대는 다시 옛 연인과 이어져 자신은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정말 가슴아픈 상황이고 그럼에도 상대가 행복하길 바라는것이 정말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했다는 걸 알 수 있다. [5] 정석호 대리 밑에서 재호가 중간에서 중재해줘서 망정이지 만약 재호가 입사하기 전에 왔다면 젊은 꼰대나 다름없는 정석호 대리한테 다시 같은 취급을 받다가 퇴사했을 것이다. [6] 167화에서 수정이가 신입사원을 뽑은 뒤 내 회사생활은 꼬이기 시작했다는 나레이션이 나올 때 나왔었던 실루엣이 이해진처럼 입술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던 바람에 신입사원이 된 이해진과 나윤나의 모습이 드러나고 이후 이해진이 개념있는 사람으로 나왔기에 이해진이 빌런인 줄 알았는데 놀랐다는 독자들이 있기도 했었다. [7] 수정의 말에 의하면 윤나는 과장님이 합격시킨 거라고. 원래 면접을 봤을 때 수정은 윤나가 전에 근무했던 회사에서 본인이 했었던 업무 하나 제대로 설명못하는 걸 보고 반대했었으나 과장은 윤나가 인턴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좋게 보는 바람에 뽑았다고. [8] 실제로는 왜 끼어드냐면서 시비를 건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혜진이 옆에서 분위기를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윤나를 쉴드를 쳐준것과 다를 바 없었다. 그런데도 윤나는 그걸 깨닫지 못하여 오히려 저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9] 정석호는 재호와의 관계가 원만해진 뒤에도 여전히 젊은 꼰대 마인드가 있고 가끔 재호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재호와의 관계가 원만해지면서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을 보이거나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태진에게 꽤 뼈있는 말도 하는 등 긍정적인 면도 보여줬고 독자들에게 찌질이이자 쓰레기라고 욕을 한바가지 먹던 시절에도 대리 직위를 단 사람답게 최소한 회사일만큼은 잘했지만 윤나는 능력도 없고 인성도 쓰레기라서 윤나를 석호와 비교하는 것도 석호에게는 굴욕이라는 평가까지 있다. [10] 윤나의 행동이 매우 뻔뻔하기 그지 없는게 본인이 사용이 금지되어있는 AI프로그램으로 업무를 먼저 끝내버리고 퇴근하려고 하자 정중히 도움을 요청하는 혜진에게는 본인은 그렇게 자기 일도 못하는 사람은 극혐 한다면서 정색하고 화를 내더니 오히려 AI 프로그램 사용이 적발당하고서는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이만 갈고 있던중에 혜진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 이에 많은 독자들까지 분노한 것은 덤. [11] 따져본다면 실제로는 말도 안되는 모함이다. [12] 과장도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는 윤나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매우 크다. [13] 만약에 진실이 밝혀질시에는 과장은 불리할때 수정에게 떠맡기고 자기가 빠져나가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 전례가 있기에 과장 역시도 최악의 경우에는 회사측으로 징계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윤나 또한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등으로 법적으로 제대로 탈탈 털릴 가능성이 높다. [14] 이성 문제로 떠난 것으로 보이고 과거 사업으로 인해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해 사이가 틀어진 듯하다. [15] 참고로 사업에 집중하느라 돌보지 못한 딸을 돌봐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고 한다. 또한 내심 친딸에 대한 죄책감이 있었을 수도 있다. [16] 심지어 죽은 친모조차 외면했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면 김문세 또한 필요 이상으로 일에만 집중한 듯하다. [17] 아마 가족끼리 이야기할 것이니 재호에게 나가라고 했지만 김문세가 재호에게 가족이니 같이 이야기해도 된다고 한 것을 보고 김문세가 재호를 아들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재호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줄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18] 다만, 재호는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다고 회상하는 걸 보면 우여곡절이 많았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