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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5:23:58

배틀 아레나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역대 배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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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

1. 개요

BGM
<rowcolor=#000> 에메랄드 작곡가 편곡가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배틀프런티어 시설 중 하나. 도장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시설이며, 접수원의 차림새는 태권왕이다.

2. 소개

자신의 포켓몬 셋을 이용해 상대의 포켓몬 셋을 상대, 총 일곱명의 트레이너를 상대로 이겨야 한다. 이것은 다른 배틀 프런티어 시설과 동일하나, 이 시설에서는 상대와 대결할 수 있는 턴은 단 세턴 밖에 없다. 상대가 포켓몬을 꺼낼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그러듯이 "시합 시작!" 하면서 시작하는데, 포켓몬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턴 안에 상대를 끝장내거나 버텨야 한다.

세턴 안에 시합이 결판나지 않을 경우 심사를 하는데, 심사하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세가지 항목을 심사한 후, O, X, △로 각 항목을 매기는데, O는 2점, △는 1점, X는 0점으로, 심사 후 점수가 더 높은 쪽이 승리, 패배한 포켓몬은 강제로 배틀에서 제외된다. 점수가 둘 다 같을 경우는 무승부이며, 이 경우엔 자신과 상대 포켓몬 둘 다 배틀에서 제외된다.

세턴 안에 모든것이 끝난다는 것은 많은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첫째로 상대가 상성상 자신의 포켓몬에게 유리하다 해도 세턴만 버티면 둘다 동귀어진 하거나, 아니면 운 좋게 승리할 수 있는 찬스가 있기 때문이고, 또한 기기를 집어던지고 싶어지는 맹독 방어형 포켓몬이 나와도 세턴 안에 끝나는 관계로 덜 속터진다. 하지만 이건 또한 맹독 깔짝형 포켓몬을 이쪽에서 운용하려 할 경우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피드, 세턴까지 배틀을 질질 끌기 전에 상대를 끝장낼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이다. 다만 상성이 불리하면서 도저히 승산이 없는 상대가 재수없게 걸리면 교체 불가라는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마리를 버려야 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따라서 배틀 타워와는 조금 다르게 팀을 운용해야 한다. 교체가 불가능하고 세 턴 안에 끝나기 때문에 깔짝형이나 느린 포켓몬은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타워에선 교체도 가능하고 한방 위력이 큰 게을킹이 이곳에선 특히 불리하다. 상대가 첫턴에 방어를 쓰면 혼자 두 턴을 날려먹기 때문이다. 쉽게 얘기해서, 상대보다 빠르고 쎄게 때리는 것이 중요한 곳.

이 시설이 다른 배틀 프런티어 시설보다 난도 면에서 더 쉬워서인지 이겨도 배틀 포인트를 1점밖에 안 준다.


[1] 원문은 こころ. 직역하면 마음이지만 여기서는 심기체(정신력・기술・체력의 세 가지 조건)의 '심'을 의미한다. 흔히 말하는 '멘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