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경은 친구의 삼촌이 축구선수라는 이유로 94 미국월드컵을 보다가 덜컥,
1. 개요
축구에 인생을 저당잡혔다.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PR에이전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무언가에 휩쓸리듯 축구계로 넘어와서 10년째 축구기자로 살고 있다. 축구를 보고 즐기는 것만큼이나 축구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오프사이드 룰을 깨치는 데 3년이나 걸리더니 이제는 ‘테스토스테론 과다 구역’인 축구판에서 감성이 살아 있는 글쓰기로 롱런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꿀 정도가 됐다. 축구전문뉴스 《스포탈코리아》 취재팀장과 전문지 《에프앤(F&)》 에디터를 거쳐 현재 라이센스 축구전문지 《포포투(Four Four Two)》 한국판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