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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방용석 |
직업 | 고등학생 |
좋아하는 것 | 기영이와 친구들, 음악, 만화 |
싫어하는 것 | 딱히 없음 |
성우 | 문관일 |
1. 개요
검정 고무신의 등장인물.2. 상세
동네 만화방에 다니는 형. 그래서인지 기영이하고도 많이 친한 듯 하나, 기철과는 접점이 많지 않아서 불명. 기타 치는 것이 취미인 탓에 음악에 대한 열정이 깊다. 똑같이 기타가 취미인 만화방 아저씨를 여러모로 짜증나게 한다.[1] 작중 묘사를 보면 노래 실력이 상당하며, 또한 정확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음대 진학이 꿈인 듯.텔레비전 사던 날에서 처음 등장하며, 집에 TV가 있는데다 수제 기타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아 부잣집인 듯 하다.[2] 그래서 기영이와 친구들에게 TV를 못봐서 속상해 하는 얼굴들을 보고는 쿨하게 만화표를 나눠주기도...[3] 전설의 라면 에피소드 꼬부랑 트위스트에서는 '라면송'을 기영이네 집에 찾아와서 부르기도...[4] 참고로 국내 애니 음악을 거진 독점하다 시피했던 '헐리우드 매너'라는 스튜디오 대표가 방용석[5]인데, 아마 이 분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인 듯 하다. 기영이와 친구들이 둘리 일당이고 부엉이 만화방 아저씨가 고길동이라면 이 분은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같은 포지션이다.[6] 할아버지 저금통에서도 등장하여 라면송을 부른다.
이후 등장이 크게 없었으나 극장판에 오프닝에서 노래를 부르며 재등장. 근데 트레이싱인지 3기에서 노래할 때 보인 모습이랑 똑같으며, 새로 그린 그림에는 머리가 없는 등 여러모로 피해를 봤다.
교복 명찰에 간혹가다 방춘석으로 오기되어 나올 때가 있다.
참고로 실존인물인 작곡가 방용석은 문서에도 나오다시피 검정 고무신의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맡았다. 고로 저 고등학생은 훗날 작곡가가 된다는 것일지도? 보나마나 제작사 측에서 노린 캐릭터.
[1]
고리타분한 노래말고 좀 더 품위있는 노래를 부르라며 미국의 록밴드
CCR의 Cotton fields을 즉석에서 불러준다. 기영이가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를 보는 것 같다고 하는데 실제 원곡을 부른 가수는 CCR이지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니다. 그냥 엘비스 흉내만 낸 듯.
[2]
만화방 아저씨의 기타를 한번 쳐 보고 싸구려 기타라 음이 안 맞는 것 같다면서 대놓고
디스를 하기도 했다. 만화방 전체 다 팔아도 수제 기타는 절대 못 살 거라고 디스한 것은 덤.
[3]
그런데 비겁하게 기철이가
가로채서 TV를 봤는데, 기영이 친구들은 기철이가 준 가짜 만화표에 걸리고 만 것.
[4]
덕분에 기영이는 아버지의 사촌인 당숙한테 라면 사먹을 용돈을 받았다.
[5]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로 시작하는 포켓몬스터 무인편 엔딩 '우리는 모두 친구'를 작곡한 인물이다.
[6]
우연인지 마침 방용석과 마이콜 둘 다 라면을 소재로 한 오리지널 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