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턴에 공격력을 +2 얻고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 연계:은신을 얻습니다.
레벨
속도
효과
1
3
이번 턴에 공격력을 +2 얻고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 연계:은신을 얻습니다.
2
3
이번 턴에 공격력을 +4 얻고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 연계:은신을 얻습니다.
3
3
이번 턴에 공격력을 +6 얻고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 연계:은신을 얻습니다.
4
3
이번 턴에 공격력을 +8 얻고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 연계:은신을 얻습니다.
5
3
이번 턴에 공격력을 +10 얻고 생명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합니다. 연계:은신을 얻습니다.
왕 크루쉬처럼 도발을 무시한다. 발리라의 밥줄 스킬로 3번 장비를 착용하고 연계를 계속 성공시키면 발리라는 계속 숨어서 공격을 받지 않으면서 매턴마다 속도에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 출시 즉시 속도전 메타의 주역이 되었다. 다른 파티원 둘이 모두 사망해 혼자 남았을 경우 자동으로 은신이 해제된다.
빠른 속도, 은신을 활용한 생존력, 좋은 공격력, 정신나간 속도 버프로 출시되자마자 PvP 메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용병. 특히 3장비의 사기성은 충격적인 수준인데, 발리라가 은신해 있는 한 아군 전체의 속도를 무려 4나 가속시켜 준다. 기존의 속도 버프 용병인 케른이 2턴마다 속도 3 가속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버프인지 알 수 있다.
단점이랄 것도 딱히 없다. 체력이 좀 낮은 편이긴 한데 어차피 첫턴부터 은신으로 숨어드므로 문제될 부분이 아니다. 3속도인 사악한 일격의 연계를 발동시켜야 한다는 것은 1~2속도가 널려 있는 용병단 메타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고, 거의 확정적으로 선턴을 잡아 은신으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첫 턴부터 그롬, 발린다, 볼진 등의 연계를 받고 3속도로 숨어들면 잡아낼 방법이라고는 광역기로 녹여버리는 수밖에 없으며, 그게 실패한다면 다음 턴부터는 무조건 상대 3용병에 선턴을 모조리 내줘야만 한다.
본체 전투력이라도 떨어지면 모르겠는데, 사악한 일격의 공격력 증가가 +10이나 되는데다 은신 상태에서는 매복의 피해량이 25이기 때문에 딜마저도 좋다. 그렇다보니 안죽을 것 같으면 사악한 일격 연계, 킬캐치가 필요하면 주문술사 상대로 50데미지가 들어가는 은신 매복, 다음턴에 죽을것 같으면 칼부 쓰고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속도버프를 하고 가는 등, 말 그대로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다 간다.
이 때문에 23.0 패치에서 여러 스킬에 은신을 벗기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비주류 용병의 비주류 스킬들에 추가된 것에 불과해 여전히 잘만 쓰이고 있다.
주로 함께 기용되는 용병은 2속도인 격돌을 가진 그롬, 3속도 화염 화살을 먼저 사용해 연계를 발동시키고 빙결 정령으로 로크홀라를 역으로 카운터치는 발린다, 자체적으로 첫턴 1속도를 확보할 수 있는 나탈리-볼진 조합, 1속도 버프기를 가진 트리고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