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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8:48

박정익/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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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정익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

2.1. 데뷔 이전

2019 시즌 2 비쥬 팀으로 처음 예선에 참가하여 오전조 3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 오후조로 떨어졌고 패자조 4라운드에서 바코드 팀을 만나 탈락했다.

그 이후 2020 시즌 2 개구쟁이 팀으로 예선에 참가하여 A조 2위를 달성, 최종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STARLIGHT(당시 팀명 1GO)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고 2021 시즌 1 또한 개구쟁이 팀으로 예선에 참가하였으나 죽음의 조인 A조에 걸리며 탈락했다.

이후 제3회 GSI 카트라이더 컵에 광명 프릭스라는 팀으로 곽현호, 김현중, 신민석, 유동식과 함께 나갔으나, 3시드 팀[1]인 깐따삐아에게 밀려 32강 탈락을 해버리고 말았다.

2.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곽현호, 김현중, 신민석, 유동식과 개구쟁이 소속으로 팀전 예선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뒤에는 유동식 선수가 기권했고, 팀 이름을 DDK(두두카)로 바꿔 출전한다.

Team GP와의 첫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서 아이언 솔리드를 기용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하며 마비노기와 브라질에서 초반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실수가 나오는 등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템에서도 바스테트를 활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물지뢰에 힘을 못쓰면서 6-0 셧아웃을 당했다.

라떼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에서 상대 2, 3등을 뚫어내며 곽현호와 원투를 만들어내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3-2로 스피드전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아이템전에선 고정트랙에서 1위로 들어오며 산뜻한 시작을 했지만 그 이후로 막판 싸움에서 계속 한끗차이로 아쉽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2-3으로 패배를 하여 에이스결정전을 가게 된다. 에이스결정전에서 곽현호가 황혁에게 막판에 아쉽게 역전을 당하며 패배했다.

악셀즈와의 세번째 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6-0으로 패배했다. 아이템전 도중 경기 중단을 요청하고 머리를 감싸쥐는 모습이 찍힌걸 보면 최악의 컨디션이었던듯 하다. 리그 공지에 따르면 화이트 노이즈에 장기 노출되어 두통이 발생했다고 한다.[2]

페이즈와의 네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서 고정트랙을 제외하면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3-1 패배했고 아이템전에서는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0 패배로 총 스코어 6-1로 패배했다.

Liiv SANDBOX와의 다섯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서 팀원들 중 유일하게 곽현호의 백업을 해주며 포오공에서 원투를 노렸지만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김승태에게 밀려 아쉽게 승리를 놓쳤으며 설산 다운힐에서도 곽현호가 2위를 잡자마자 바로 4위에서 뒷순위 작업을 노리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패배했고, 아이템에서는 베히모스를 활용하여 변수를 노렸지만 박인수의 철벽 블로킹을 뚫어내지 못하며 6-0으로 패배했다.

KWANGDONG FREECS와의 여섯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선 포오공에서 3등에서 상대 원투를 끝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유영혁의 디펜스를 넘어서지 못하며 패배했고 아이템전에서는 마비노기 고정 트랙에서 상위권에서 끝까지 버티며 좋은 경기운영을 보여줬으나 결국 잠금+번개에 순위가 한번에 뚫리며 패배하는 등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며 6-0으로 패배했다.하프파이프 헤드샷은 덤

BLADES와의 일곱번째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선 사고에 휘말려 8고정을 2번이나 찍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템전에선 각성한 것인지 병마용에서는 1등으로 치고 나간 곽현호를 추격하는 김지민을 물폭탄으로 끊어내 곽현호의 1등을 확정지었고 광삼지 트랙에서는 물폭탄 2개와 자폭 아이템을 이용해 미들을 점령하고 마지막 황금자석으로 극적인 역전을 이뤄내는 등 말그대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에결까지 끌고가지 못하면서 총 스코어 6-2로 패배했다.

2.3.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시즌 아웃 이후, 개인방송에서 본인과 곽현호는 다음 시즌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고, 김현중은 개인전 위주로 출전, 신민석은 다른 팀을 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곽현호와 함께 프로팀으로 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그랑프리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이번 시즌에는 휴식을 선언했다. 원래는 프로팀 창단을 해주겠다는 제의를 받아 박정익과 곽현호는 친분있는 스트리머인 100원빌런[3]을 감독 및 선수 영입 담당으로 데려오고 선수들을 영입하려 하고 있었는데, 프로팀 창단 자체를 사기당했다고 한다.[4] 곽현호는 낌새를 눈치채서 팀을 먼저 나갔고[5], 본인은 아마추어 팀으로 출전하기에도 이미 다른 선수들이 팀을 다 짜서 들어갈 팀도 없는데다가 집안사정도 갑자기 안좋아져서 휴식을 취하고 수퍼컵 참여를 노리겠다고 한다. 이후 김현중의 방송에 따르면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카트라이더 강사로 재직중이라고 한다.[6]

이외에도 22-2시즌 리그 직관도 몇번 오는 등, 프로팀 사기에도 불구하고 카트와 카트리그에 대한 열정은 아직 남은 듯하다. 방송에서 본인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수퍼컵 팀도 이미 구성이 거의 다 되어 연습중이라는 모양.

2.4.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이후 김택진의 인스타에서 팀원이 발표됐다. 멤버는 박정익, 곽현호, 김현중, 김택진에 5번째 멤버 한명은 아직 미정.

그러나 모종의 사유로 팀이 해체되었다고 한다. 김현중은 타 팀으로 이적했으나 박정익 본인은 수퍼컵 휴식 후 23시즌부터는 두두카 유망주들의 개인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하며, 곽현호와 김택진의 행보는 미정. 자세한 내용은 10월 15일에 발표 예정이라고 하며, 22-2시즌 프로팀 사기에 대한 폭로방송도 진행하겠다고 한다.

이후 10월 16일에 신민석, 100원빌런과 함께 22-2시즌 프로팀 사기에 대해 폭로방송을 켰다. 사기꾼의 정체는 DDK시절 아이템 코치.[7] 코치를 맡은 이유는 DDK의 기권한 아이템 에이스 유동식과 같은 개구쟁이 클럽인데, 유동식이 PC방에서 예선을 치를 때 옆자리에서 같이 게임을 하고 있다가, 대학 졸업작품을 만들러 지방으로 내려가야 해서 유동식이 부득이하게 기권을 하자 옆에서 사정을 듣고 있던 본인이 자청해서 코치로 왔다고 한다. 22-1시즌이 끝나고 코치가 박정익, 곽현호, 100원빌런에게 광명시에 있는 PC방을 인수할 계획인데 법인도 만들어서 프로팀 창단을 해주고 PC방 일부 공간을 공사해서 연습실로 쓰게 해주겠다고 제의했다고 한다.[8]

그래서 박정익, 곽현호, 100원빌런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스폰서가 될만한 기업들에게 제의를 하기 위한 메일주소를 구하고, 영입 후보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발품을 팔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했으나, 갑자기 법인 대표를 박정익이나 100원빌런으로 앉히고 자신은 월급만 주겠다는 식으로 운영하겠다는 말을 했고, 이에 둘은 말도 안되는 운영이라며 항의했으나 "너희 말대로 했다 잘 안되면 알아서 해"라며 협박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박정익이 제출한 영입 리스트도 자기가 컨택해보겠다 해놓고는 갑자기 너희가 알아서 영입하라며 떠넘겼다고 한다.[9]

이쯤 되자 사기라는 사실은 대충 눈치챘고, 곽현호는 이때쯤 팀을 나가고 PLANET으로 갔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코치가 박정익, 100원빌런, 신민석도 모르게 신민석의 어머니에게 서브 스폰서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보여주며 "신민석을 우리 프로팀으로 데려와서 개인전 선수로 후원해줄 생각이다. 그런데 넥슨 선수등록 비용이 200만원인데 신민석이 아직 실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내가 흥정을 해서 100만원 정도로 깎았다. 지금 입금해드리면 내가 알아서 신민석을 후원해주겠다"면서 100만원을 사기쳤다고 한다.[10]

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

3.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

3월 20일 개인방송에서 나인창, 이창한, 김택진, 임성준과 THREAT 팀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도 카트리그 시즌1 이후로 1년만의 대회 출전.

그러나 아쉽게도 개인전은 조별 1위만 진출하는 3라운드에서 2위로 결국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팀전은 파스칼과의 토너먼트에서 패배하여 탈락했다.

3.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

THREAT 팀으로 정승준, 동준용, 임성준, 나세영, 이용우와 출전하...려 했는데, 임성준의 닉네임인 LUCCI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요소라는 이유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는 바람에[11]임성준의 닉네임이 THREAT으로 변경되어 TRENDY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바꾸어 예선에 참가하였다. 개인전은 패자조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4등 안에 드는데 실패하여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고 팀전은 3라운드에서 정승준의 에이스결정전 2연승으로 2승의 고지를 먼저 찍어 본선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Potential에게 충격의 6-0 패배를 당하고 같은 조의 다른 팀 ShowTime과 Seraphic 끼리의 대결에서 ShowTime이 에이스결정전 끝에 승리하면서 2승 1패 팀이 3팀이나 나와 세트득실에서 밀려 본선 직행에 실패했고 그 이후 끌려간 4라운드에서도 3라운드 충격의 여파인지 부진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Showtime 소속 선수 중 두 명이 대리, 핵논란이 터져서 전부 실격처리 될경우 남은 로스터가 3명이 되어 팀 전체가 실격을 당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본선 차기 진출팀은 최종라운드 3위였던 TRENDY가 될 예정이었으나, 단순 경고로 징계가 끝나는 바람에 본선 참가는 무산되었다. 다만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팀원들 전부 인지는 하고 있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고 밝혀 실망은 그렇게 크게 하지 않은 모양이다.[12]

3.3. 군 입대 및 잠정 은퇴

개인 방송을 통해 2023년 8월 31일 입대한다고 발표했다. 원래는 지난 예선에서 TRENDY 팀으로 함께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정승준(Squad), 이용우(Ronaldo)와 함께 정규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7월 중순에 카카오톡으로 입영통지서가 날라왔다고 한다. 또한 전역 후 리그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본인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예정이기에 만약 전역 후 리그가 성공적으로 흥행한다는 가정 하에 본인의 기량이 유지가 된다면 리그에 참가할 생각이 있고 기량 유지에 실패한다면 감독 혹은 코치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리그가 흥행에 실패한다면 은퇴 후 현생을 준비할 확률이 크다고.

그러나 방송에서 입대일이 밀렸다고 언급했다.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군사교육소집 제외 대상으로 결정되어 사회복무를 8월 31일부터 바로 시작하는 줄 알았으나 아무런 안내가 없어 병무청에 문의해본 결과 예정된 날짜였던 8월 31일은 아예 취소되었고 추후 날짜가 재배정되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안내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시즌 TRENDY 팀에서 팀명을 바꾼 Blossom 팀[13]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Blossom 팀이 예선에서 FINALE e-sports를 에이스 결정전 끝에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으나 옵저버 측의 실수로 재경기 판정이 나와 재경기 끝에 패배하고 결국 예선에서 탈락했고[14] 박정익 본인은 10월 5일에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작이 확정났다고 밝혔다.

[1] 선출, 혹은 전 대회 출전자가 한 명도 없는 팀 [2] 실제로 화이트 노이즈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가특이나 방송 진행때문에 경기 시작 전부터 화이트 노이즈에 노출되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경기하는 내내 고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前 Challenger 코치, DDK 매니저 [4]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21-2시즌의 게헤나 스위퍼즈, 카러플 리그의 이랜드그룹 프로팀 창단 무산 사건이 있다. [5] 이후 곽현호는 이명재, 김주영, 한승민, 김의열과 팀을 짰다. [6] 정작 박정익 본인은 밝힐 생각이 없었는데 방송중이던 김현중의 디스코드에 모르고 들어와 출근중이라고 했다가 김현중이 아무 생각없이 박정익이 SGA에서 일한다고 말하여 들통이 났다. [7] 역고소를 당할까봐 실명이나 인게임 닉네임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DDK 팀 브이로그에도 나온 데다가 6년 전부터 사기를 치고 다닌 전적이 있어서 대부분 누군지 쉽게 짐작했다. [8] 실제로 PC방이 모기업인 프로팀은 상당히 많다. 카트리그에서도 OZ GAMING이나 21-1시즌 Challenger 팀의 스폰을 해준 갤럭시 게이밍도 PC방이 주 사업. [9] 그리고 나중에 박정익이 알아본 바로는 영입 명단에 있던 선수 중에는 연락 자체가 온적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10] 당연히 선수등록 비용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민석의 어머니가 e스포츠에 대해 잘 알리가 없기 때문에 사기꾼이 이를 이용해 사기를 친 것. [11] 사전에 들은 바로는 캐릭터명과 트랙명만 불가능하다고 했기에 루찌는 사용할 수 있는 닉네임인 줄 알았으나, 뒤늦게 리그 측이 안된다고 말을 바꿨다고 한다. 임성준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닉네임이었기에 이런 규정에 임성준은 상당히 화가 났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지환의 DUZZI나 박정익의 TAKI의 경우 전작에 동명의 캐릭터가 있으나, 카드맆에는 출시되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모양이다. [12] 여담이지만 ShowTime에서 대리 혐의를 받았던 김지훈은 박정익이 SGA 강사로 일하던 시절에 가르친 제자다. [13] Squad, Flare, vaNilla, Nepia, Ronaldo [14] 개인 방송에서 해당 사실을 폭로하며 매우 분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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