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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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p : 플레이어블 캐릭터 [1] : 3편 1부 '아버지들' 한정 플레이어블 [2] : 추가 시나리오 등장인물 |
<colbgcolor=#000><colcolor=#fff> 박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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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 모자의 시간MAX, 왼쪽의 인물.[1] | |
나이 | 69세[스포일러] |
신체 | 144cm |
혈액형 | B형 |
생일 | 3월 6일 |
가족 |
남편:
하성철 아들: 하태성 |
성우 |
정소영[3] 시노나가 유리 |
일본판 이름 |
斉藤 百合子(사이토 유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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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는… 태성이 네가 세상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쁘단다…
1. 개요
회색도시의 등장인물. 하태성의 어머니이며 남편은 하성철. 우선 남편은 경찰 수사국장까지 했던 사람이고 아들 또한 경찰대를 차석으로 졸업한 유능한 간부이기 때문에 완전 쪼들리지는 않겠지만 집을 보면 그리 풍족해 보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태성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매우 지극하며 지키고 싶었던 유일한 것이자 모든 일의 최우선 순위. 하태성의 양심이자 역린같은 존재다. 하지만 결국 악과 손을 잡고 만다.아직 20대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는 매우 늙은 외모인지라 둘이 함께 나오는 일러스트를 보면 어머니와 아들이라기보다는 할머니와 손자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허건오가 '할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 계산으로 따져보면 42세에 하태성을 낳았으니 엄청 늦둥이인 셈이다. 회색도시 개발자 정태준의 코멘터리에 따르면 '노모' 라는 설정에 맞춰서 그림을 그렸는데 너무 나이들어보이게 나왔다고.[4]
2. 작중 행적
지금껏 아들이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김주황과 허건오를 데려오자 기뻐한다.
하태성이 박근태에게 맞서기로 한 후 김주황에게 전화를 받고 나갈 때, 박근태가 자신의 약점인 어머니를 건드릴 것을 걱정해 미리 자신의 이름을 대며 찾아오는 사람이 있더라도 절대 문 열어주지 말고, 따라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후에 하태성에 대한 인질로 박재분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은 허건오의 "아들이 많이 다쳤어."라는 거짓말에 넘어가 그를 급히 따라나서다가 안타깝게도 계단에서 실족사한다.[5] 비록 허건오가 그녀를 실수로 죽였지만 허건오는 전에 만난 아들의 동료였고, 그 때의 허건오는 꽤 좋은 인상을 남겼으니…. 거기다 아들이 다쳤다는 말에 걱정하지 않을 부모가 있겠는가.
3. 뒷이야기
- 서재호한테 뒷풀이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잘 알려줬다면서 평소에 스쿼트를 해서 하체 단련 좀 했어야 했다고 막말을 먹었다. 근데 저게 나이들어서 다리에 힘없는 연로하신 어르신한테 할 소리인지는......
- 회색도시 2에 의하면 과거에는 이 분도 잘나가는 가문의 아가씨였으나 어느 새 가문이 혼란스러운 시대의 흐름에 버티지 못하고 몰락했다고 한다. 거기에 하성철까지 모함으로 인해 좌천당해버린 결과로 가난하게 살게 되었다.
- 일본판에서는 일러스트의 괴리감 때문인건지 모르지만, 설정이 하태성의 어머니가 아닌 하태성의 할머니로 변경되었다. 사실, 2010년대 초반즈음에 70세에 가까웠으니, 시대상 대한민국 광복후에 태생인데 그때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20세 전후에 결혼하는게 일반적인 시절이었기 때문에 하태성이나 그보다는 어려도 문현아나 신호진같은 손자가 있을 나이이기 때문에, 할머니라고해도 이상한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