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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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회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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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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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음악#s-2.1| Part 1지피지기 백전백승]]
서은광
( BTOB)
2024. 04. 19.[[수사반장 1958/음악#s-2.2| Part 2달빛]]
김사월
2024. 04. 26.[[수사반장 1958/음악#s-2.3| Part 3여전히 그댄]]
범진
2024. 05. 03.[[수사반장 1958/음악#s-2.4| Part 4Dream]]
이승열
2024. 05. 10.[[수사반장 1958/음악#s-2.5| Special Track여전히 그댄]]
이동휘
2024. 05. 17.[[수사반장 1958/음악#s-2.6| Full Track수사반장 1958 OST]]
Various Artists
2024. 05. 20.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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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등장인물 박영한 朴渶澖[1] |
|
배우: 이제훈 (노년: 최불암[특별출연]) | |
이름 | 박영한 |
생년월일 | 1932년[3] 6월 15일[4] |
나이 |
27세(1958년) 29세(1960년) 30세(1961년) 31세(1962년) 91세(2023년) 92세(2024년) |
가족관계 |
아버지[5] 어머니 아내 이혜주 아들[6] 손자 박준서[7] |
거주지 | 경기도 황천시 → 서울특별시 종남구(추정) |
직업 |
형사(청~장년) 종남 슈퍼마켓 주인(노년) |
계급 | 경사[8] → 총경[9] |
소속 | 경기도북부경찰서 황천지서 → 종남경찰서 수사1반 |
최종 직책 | 종남경찰서장(1992년 10월 24일 명예퇴직)[10] |
별명 |
종남서
콜롬보[11] 소도둑 검거율 1위 황천의 저승사자 황천 지서 포도대장 종남서 뱀 푼 형사[12] 촛대로 막 찌르고 인두로 지지고 악마도 때려잡는 종남구의 대천사 미카엘[13] |
좌우명 | 피해자와 약자를 내 가족으로 |
키워드 | 황천, 육쪽마을 명산지 |
수사에 꼭 필요한 세 가지 | 정의, 집념, 사랑 |
MBTI | ENFJ |
|
[clearfix]
1. 개요
MBC 금토 드라마 〈 수사반장 1958〉의 주인공. 원작에서 최불암이 맡았던 캐릭터. 원작에서는 형사들의 리더였다.2. 공개 정보
2.1. 예고편
▲ 캐릭터 티저 |
2.2. 포스터
▲ 티저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
3. 인물 배경
11살 때부터 마을 사람들 눈빛만 봐도 소도둑을 잡아낼 정도로 능력이 좋았다고 언급된다. 이후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징집되었다. 영한의 오른쪽 손목에는 상처가 있는데 6.25 전쟁 당시 죄 없는 민간인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에 망설이다가 구타당하여 생긴 상처이다.[14]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수사반장 1958/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5.1. 김상순
사이가 좋은 동료.5.2. 조경환
5.3. 서호정
5.4. 이혜주
2회에 깡패들에 쫓겨 우연히 종남서림에 들어온 게 인연이 되어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했다.5회에서 프로포즈를 하고난 뒤 결혼을 하며 부부 사이가 된다. 아이는 좀 늦게 가졌는지 1962년 시점인 8회에서 임신했다.[15]
연인이 되고 결혼을 한 시점에서도 서로 존댓말을 쓴다. 1회 초반 노년이 된 박영한이 슈퍼마켓을 나설 때 '다녀올게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노년에도 존댓말을 쓰는 듯 하다.
10회, 최종빌런인 백도석과 정희성을 잡고난 후에도 그 뒤에 있는 사람인 정병필을 잡지 못해 자책한다. 고민거리가 있을 때마다 혜주가 있는 종남서림에 선물[16]을 들고 온다.
5.5. 유대천
박영한의 멘토로서 박영한은 그에게서 진정한 '경찰'이 뭔지 서서히 알게 된다.5.6. 백도석
5.7. 봉난실
난실을 18살 때부터 봐왔다. 4회에서 성칠의 한글선생님이 되는 조건으로, 소도둑을 어떻게 잡는지를 알려준다고 한다.5회에서 성칠을 잃고 하염없이 우는 호할매를 두고 난실이 미국 추리소설을 봤는데 우리나라는 부검 그런 거 없냐는 말에 수사1반의 동료들은 시큰둥해하지만, 영한이 우리에게 남은 건 성칠의 시신 뿐이라며 성칠의 죽음의 진실을 한발짝 밝혀주는 조력자 사이로 변한다.[17]
5회말미, 난실이 1960년, 여경특채시험에 합격하여 종남경찰서 소속 순경[18]으로 배치받는 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이후, 친한 동생 사이에서 수사1반에서 없으면 안 되는 동료 사이로 전환한다.
10회에서 박영한이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에서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으로 임명되는데, 동료들에게 축하받다가 봉난실이 고려 금은방털이범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주자, 종남경찰서 수사1반장으로 첫 사건을 해결하려고 부하 형사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5.8. 성칠
종남시장에서 호할매와 함께 영한에게 처음으로 호의적으로 대한 인물. 이를 계기로 난실에게 글공부를 배우는 등 교류하였으나 살모사와 그 부하들에게 사망하고 만다.영한은 떡집에서 함께했던 많은 일화들이 생각나 동대문파 일원들에 대한 수사를 감정적으로 진행하였고, 증거를 얻어내는 데까진 성공하였으나 이정재와 경찰 간의 커넥션으로 인해 구속까진 하지 못하게 되며 혜주에게 감정적으로 수사했던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이정재를 압박하여 성칠을 죽인 살모사와 그 일원들을 구속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정재의 수족이자 종남시장 상인들을 괴롭혔던 동대문파 일원을 척결한다.
성칠의 죽음은 안타까웠지만, 그간 감정적으로 수사했던[19] 형사 박영한에게 있어서는 성칠의 죽음이 한단계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20]
5.9. 호할매
서로 사이가 엄청 좋다. 박영한 주변 사람들이 뭐 먹고 싶다 하면 여기로 데려올 정도.1회 초반 늙은 영한이 들린 종남시장 떡집이 70년 전통이란 점이나 이 때 서비스로 받은 떡이 젊은 영한이 처음 먹은 떡과 동일한 걸 보면 호할매 타계 후에도 떡집이 이어졌고 영한은 계속 단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회에서 호할매의 떡집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성칠의 모습[21]을 보고, 혜주의 종남서림에 찾아가 성칠의 공부를 부탁한다.
5회에서 성칠의 죽음에 실성한 호할매를 보고 성칠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약속을 한다.[22]
5.10. 금옥
종남경찰서에 찾아와 성칠의 죽음을 알린다. 반말을 하는 만큼 친한 사이인 것으로 보아 이전부터 안면을 튼 것으로 보인다.5.11. 파주댁
처음 서울로 상경했을 때 하숙방을 내어 준 하숙집 주인이다. 은행강도 관련 소식을 들으며 영한에게 해결 아닌 해결로 어쩌다 조력자가 된다. 정이 많고, 영한과 티키타카가 잘 되는 만큼 친한 사이이다.5.12. 금은동
5.13. 정국진
6. 명대사
그게 어떤 손줄 알아? 그거 만득이네 어머니 수술비다 이 새끼야! 소를 훔치는 건 남의 인생을 훔치는거야. - 황천에서 소도둑을 검거할 당시
예. 제가 황천에서 온 박영한입니다. - 종남서장과의 첫 대면에서 - 1회 |
아니... 무장공비라도 왔다간거야? - 폭발한 종남서장의 차를 보며
- 2회 |
깜빵 - 혜주를 납치한 일당이 어디로 가냐고 묻고 웃으면서 한 말
- 3회 |
애인절하우스 전 직원 연행한다. - 대진의원 의사가 데려온 사람이 직원이라는 것만 알려주자 한 말
- 4회 |
야. 싹 다 뒤져. - 성칠이를 죽인 무기를 밝히지 않아서 찾기 위해 한 말
- 5회 |
그 양반이 어떤 사람인데 - 상순이 유대천이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자
- 6회 |
말씀하시고 싶을 때 말씀하셔도 됩니다. - 타살 사망자 홍인호의 부인이 대성통곡을 하여 홍인호에 대해 말을 못 하고 있는 장면에서
- 7회 |
오늘도, 그, 새벽에 기도 다녀왔어요? - 혜주와 밥을 먹고 있는 장면에서 혜주에게
- 8회 |
실종된 사람이 또 있다고? - 난실과 친구 이양자가 실종된 얘들을 말하자.
- 9회 |
난 반드시 너를 재판 받게 해서 사형대 위에 올릴 거야! 너같은 놈들이 몇백명 몇천명이 나타나도! - 백도석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 10회 |
7. 기타
- '박영한'이라는 이름은 최불암의 본명 '최영한'에서 따왔다. 다른 형사들처럼 본인의 실명이 그대로 캐릭터 이름이 된 케이스이다. 다만 한자는 다르다.
- 웃을 때 최불암의 전매특허 웃음인 '파하~'를 종종 시전한다.
- 극초반과 중반, 극후반에 노년의 박영한으로 특별출연한 최불암은 수사반장 원작의 멤버들을 맡은 다른 동료배우들이 먼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동료들이 전부 먼저 떠나고 나만 살아있는 게 죄스럽다"라며 슬퍼하기도 했다. 작중 동료들의 무덤을 찾아 안부를 묻는 장면도 대본에는 없는 최불암 본인이 먼저 떠난 동료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 일각에서는 마석도의 스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1]
5화 후반부 결혼식 장면에서 확인. 참고로 최불암의 본명 최영한은
英
漢으로 쓴다.
[특별출연]
1회와 6회,10회에 출연. 원작 멤버들 중 유일한 생존자이기에 출연할 수 있었다.
[3]
당시에는
세는나이를 주로 썼기 때문에 1958년 시점에서 27세면 1932년생이 된다. 또 1992년에 퇴임했다.
[4]
7회에서 바뀐 양식의 경찰증을 제시하는 장면에 나온다.
[5]
불암 양조장 집 주인이다.
[6]
1회에서 전설의 수사반장 박영한이 운영하는 종남 슈퍼 내부를 자세히 보면 아내 이혜주, 아들 내외, 손자 박준서와 찍은 가족사진이 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 찾아 보기 어렵다.
[7]
2024년 현재 시점에서 전설의 수사반장 박영한의 손자이자 할아버지를 따라 종남경찰서 형사가 되었다. 배우
이제훈이 과거 박영한의 젊은 시절과 현재 전설의 수사반장 박영한의 손자 박준서 역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8]
1회 황천서 소도둑 검거 신문 기사와 2회에서 제시한 경찰증에서 밝혀졌다.
[9]
퇴임식의 사진을 흐릿하게 보여주었기에 정확한 계급장이 보이지 않지만 다만 당시에는 중심경찰서가 존재하지 않아 경무관 서장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최종 계급은 총경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진으로 보아 현 종남경찰서 건물은 늦어도 1992년쯤에는 지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10]
모티브가 된 최중락 총경의 계급, 지방경찰서장이 주로 총경급이 맡는다는 것으로 보아 총경 계급으로 명예퇴직했을 가능성이 높다. 단 현재는 규모가 크고 경찰관 수가 많은 중심경찰서의 경우 경무관 서장이 임명되기도 한다. 다만 최불암 배우는 최근 명예치안정감에 올랐었다. 따라서 경무관 서장일 가능성도 0은 아닐 수도 있다.
[11]
그런데 이 별명은 본 드라마의 시대 배경과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다. 1958년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서 10년 뒤인 1968년에 방영 개시한
형사 콜롬보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설정 오류이다. 이전 가제였던 '수사반장 1963'을 대입하더라도 마찬가지.
[12]
동대문파 자칭 2인자 살모사를 검거할 때 독사 30마리를 풀었다. 이후로 뱀 푼 형사라는 소문이 서울 곳곳에 돌았다.
[13]
종남 성당에서 종남경찰서장 백도석을 잡고 난 뒤 서울 곳곳에 다소 과장된 소문이 돈 것으로 보인다.
[14]
그 당시 영한을 다그치고 영한이 죽이기를 주저한 임산부를
M1911로 잔인하게 사살한 범인은 바로
백도석이었다.
[15]
2년 넘게 삼신할매가 선물을 주지 않는다며 속상해하는 혜주를 보며 아이는 없어도 괜찮다며 안심시킨다. 하지만, 자신도 아이를 바랐던 것인지 멘토인 유대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혜주가 임신 소식을 알리자 진심으로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16]
뱃속에 있는 아기를 위해 베냇저고리를 사온다.
[17]
이후 미국 헌병대에 신고를 하며 영한의 조력자로 톡톡히 한다.
[18]
종남경찰서 소속 순경이라서 배속 과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다른 과들이 모두 자유당이나 혁명정부의 눈치를 보는 한심한 인물들인지라 수사1반에 전폭적으로 협력한다.
[19]
황천 소도둑 검거부터 시작해서 성칠을 죽게한 살모사를 두들겨 팬 후 종남서에서 수사할 때까지 영한은 피해자 가족 이야기를 하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
이후 수사 1반장이자 영한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대천이 의문의 괴한에게 칼에 찔려 중상을 입자 동대문파의 잔당이 원한을 품고 찔렀을 거라는 말을 김상순이 하지만, 영한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동대문파 잔당을 취조한 결과 그들이 벌인 것이 아니란 결론을 도출한다.
[21]
까막눈이다 보니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웠다. 더구나 호할매도 까막눈이다 보니 어떻게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22]
이후 혜주가 신문기사를 읽어주며 그 약속을 지켰다.
[23]
6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땐 놈들이 새끼들로 바뀐다.
[24]
이 대사는 두가지를 내포하는데 그때 학살했던 민간인들이 빨갱이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박영한은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 또 한 가지는 박영한은 그때 일로 깊은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국민보도연맹은 진짜 좌익사상을 지닌 이들도 일부 있었겠지만 대부분 공무원들 실적을 위해 보릿쌀 배급, 설탕 배급 등을 통해 머릿수 채운 이들이거나 마을 단위로 이름만 쓴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쟁때 한강철교 폭파 이후 미처 피난가지 못한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인민군들에게 부역한다는 소식을 들은 이승만 정부는 보도연맹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이들을 학살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