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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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석민의 2022시즌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5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1] 남아있기 때문에 이론상 1군 복귀는 6월 8일에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부터 가능하다.2월부터 마산구장에서 시작된 2군 스프링 캠프에 참여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는데, 당연히 여론은 매우 싸늘하다.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해도 그 어떠한 반응없이 조용히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거절하고 있으며, 구단측에서도 징계를 모두 소화하고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5월
5월 17일 퓨처스리그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첫 출전.3.2. 6월
6월 14일 KIA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자신의 생일을 1주일 앞둔 6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약 343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1,3루 팬들을 향해 사과의 인사를 한 이후 소화한 첫 타석에서 타격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부터 타구질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3~4번째 타석에서 좌우로 골고루 안타를 날려 복귀 첫 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석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이겨서 너무 좋다. 약간의 좋은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다. 거의 1년 만의 실전 무대인데 좋은 긴장감이 경기력에 도움이 됐다"라며 오랜만에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첫 안타가 빨리 나오길 바랬는데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와 네 번째 타석에서는 자신있게 휘두를 수 있었다"고 멀티히트를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변명의 여지없이 잘못했고 반성을 많이 했다. 팬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죄송하다고 인사를 드리지 못해 첫 타석에서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3.3. 7월
그러나 이후 공수 모든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7월 10일 결국 팀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22일 다시 1군에 올라왔지만, 6일 만인 7월 28일 부상자 명단에 들더니 그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3.4. 8월
3.5. 9월
9월 13일 상무전부터 다시 2군에 등록되어 경기를 출전하고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9월 24일 KT전까지 1번 지명타자로 계속 출전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아마도 재활 경기 차 나서고 있어 빠른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1번 타자로 나서는 것으로 보이며, 2타석 정도만 소화하고 교체되고 있다.그러면서 총 9경기 동안 11타수 5안타 7볼넷 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하여 타율 0.455를 기록하면서 감각을 찾아가는 모양새였으나, 1군 콜업을 앞두고 허리 부상이 재발한 것이 생각보다 오래가는지 9월 24일 경기를 끝으로 또 다시 개점휴업을 하고 있다. 사실상 올 시즌 1군에서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4. 시즌 총평
시즌 최종 성적은 16경기 출전하여 47타수 7안타(2루타 2개) 2타점 3득점 10사사구 8삼진 3병살을 기록하면서 슬래시라인 0.149/0.298/0.191이라는 처참한 타출장을 남겼다. sWAR 역시 루키시즌에 버금가는 -0.20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더군다나 두 번째로 맺은 FA 계약기간도 끝난데다 나이도 30대 후반으로 노쇠화가 뚜렷하다 보니 시즌이 끝나고 방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일간스포츠의 단독 기사를 통해 2023년에도 동행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나마 연봉은 90% 이상 삭감한다고는 하지만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그런데 시즌 후 스토브리그에서 노진혁이 FA로, 박준영이 FA 보상선수로 이적함에 따라 팀 내야진에 공백이 발생했다 보니 어쩌어찌 2023년에도 기회는 받을 듯 하다. # ##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KBO로부터 받은 72일의 징계중 남은 2일 + NC 다이노스로부터 받은 5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