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붕어자리남자. 민물고기가 큰 바다를 만났으니 보도않고 뛰어들면 목숨부지를 못할 터. 안드로메다 원숭이 상에 마른날 지렁이 눈썹. 재주는 있으나 참을 성이 없네.
임기응변. 그래도 남보다 주인부터 보이니 일말의 희망은 있구나. 현점을 찍었으니 좀 충성스러워질 것이다.
마담 흉
전시용의 보좌관. 전시용을 나으리라 부르고 있기는 하지만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1] 작중 언급에 따르면 봉이
봉황할때, 봉(鳳)이라고 한다. 돈을 적게 받는다는 뜻의 박봉도 노린듯. 이름이나 하는짓을 보면
조선시대의
간신인
박포가 모델인듯하다. 그리고 성우는 박지훈[2] 신장은 182cm 몸무게는 75kg임기응변. 그래도 남보다 주인부터 보이니 일말의 희망은 있구나. 현점을 찍었으니 좀 충성스러워질 것이다.
마담 흉
2. 작중 행적
전시용을 상대로 가짜 환장 용병단인 한장 용병단을 불러놓고 환장 용병단을 불러온 양 속여 넘어가려는[3] 등 , 고지식한 전시용과 반대로 꼼수를 서슴지 않는다. 4기에서 전시용이 납치되자, 메카졸들을 시켜 기지 안에 있는 물건들 챙기고 도망가려고 했지만, 마담 흉이 다시 전시용을 구출해줘서 물건들을 다시 재정리한다.이후 마담 흉이 전시용과 봉이의 몸을 바꿨는데 봉숭 아씨와 마담 흉을 얼마나 귀찮게 했는지 이름만 들려도 치가 떨린다고 할 정도고 마담 흉은 아예 몇 가지 알려주고 스스로 하게 만들까 생각하게 할 정도이고 그 뒤에 지팡이에 소환 서클을 반자동으로(원만 그리면 동물문양은 자동으로 그려진다.) 만들어지게 해놓고 나갔다. 다시 원래대로 바꾸려고 할 때는 도망가서 문을 잠그고 때수건 홍보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마담 흉이 문을 열어서 강제로 바꿨다.
[1]
전시용의 아버지이자 실질적인 주인으로 보이는 전복은 큰 나리라고 부른다. 단, 마담흉의 평가와 전시용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 전시용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충성심은 확실히 가지고 있다.
[2]
옥디룩의 성우이다.
[3]
예산 타내서 한장용병단을 소개해준 브로커 친구와 떼어먹으려고 했다. 그 순간 전복의 로봇(도청용)에 빛이 났다. 전복에게 딱 걸린 것. 그리고, 그 가짜들은 지구로 오다가 마주친 진짜 환장 용병단에게 걸려 제거당했다. 전복의 명령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