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병운(朴炳云) |
| 생몰 | 1878년 ~ ? |
| 출생지 | 강원도 회양군 회양면 전항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포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병운은 1878년생이며 강원도 회양군 회양면 전항리 출신이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3일 유인경(柳寅景)으로부터 독립선언서 32매를 받은 뒤 같은 날 회양군 사동면 구만리에 거주하는 신태윤(申泰潤)[1]에게 전하고 이 선언서를 통천군에 전하여 각지에 배포하게 했다. 이에 신태윤은 회양군의 천도교인들에게 독립선언서를 전했고 1919년 3월과 4월에 회양군의 천도교인들이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다.그 후 체포된 박병운은 1919년 4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았고, 1919년 4월 25일 경성복심법원과 1919년 6월 21일 고등법원에서 상소 기각으로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박병운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