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기범(朴基範) |
| 본관 | 밀양 박씨 |
| 생몰 | 1888년 2월 20일 ~ ? |
| 출생지 | 평안북도 위원군 서태면 이산동[1] |
| 사망지 | 서대문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기범은 1888년 2월 20일 평안북도 위원군 서태면 이산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이주해 봉천성 집안현에 거주했으며, 참의부(參議府)에 가담해 소대장으로 활동했다. 1923년, 그는 평안북도 초산군 동면 양덕동과 위원군 서태만 이산동 등에서 부호들의 집을 습격해 군자금을 받아냈다.그러다가 중국 관원에게 체포된 그는 집안현 통구에 수감되었다가 강계군 만포진 경찰서로 이행되었다. 1927년 9월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는 그곳에서 옥사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망 일자 및 매장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박기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