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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 여자부 | |||
| 김현기 | 박제언 | 최서우 | 최흥철 | 박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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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cccc><colcolor=#ffffff> 박규림 Park Gyu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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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9년 2월 27일 ([age(1999-02-27)]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풍성초등학교 대관령중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
| 종목 | 스키점프 |
| 주종목 | 여자 노멀힐 |
| 신체 | 166cm, 56kg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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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스키점프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서울 풍성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2010년 당시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가대표를 본 후 스키점프에 매력을 느꼈고, 친구의 소개로 스키점프 캠프에 참가했다. 이후 전문 스키점프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박규림은 중학교 1학년 때 가족을 떠나 홀로 강원도 평창 도암중학교로 전학해 본격적으로 스키점프 선수의 길을 걸었다.2.2. 2017년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훈련을 하며 기량을 닦은 박규림은 2017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노멀힐에서 30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경쟁자였던 캐나다 선수가 복장 규정 위반으로 실격되는 행운도 따랐다. 사실 박규림은 개최국 자동 출전권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 유수의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자력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이는 한국 여자 스키점프 사상 최초로 올림픽 진출권을 자력으로 따낸 것으로, 한국 여자 스키점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인에게도 무임승차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올림픽에 나가고 싶었던 소망을 이뤘다. 이후 2017년 12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컵 5차 대회 여자 노멀힐에서 총점 190.3점으로 3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스키점프선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시상대에 섰다. 올림픽을 앞두고 “‘여자 스키점프 선수 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림픽에 임하겠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특히 “처음엔 반대하셨지만 지금은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피력했다.2.3. 2018년
2.3.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유일의 여자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규림은 개인전 1라운드에서 56ｍ를 비행해 14.2점을 받아 35위를 기록했다. 30명이 겨루는 최종 결선엔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 여자 스키점프 선수 최초 올림픽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면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 그것도 평창에서 한국 관중들이 응원해주시는 걸 느끼면서 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미소를 지었다.2.3.2. FIS 대륙컵
12월 노르웨이의 노토덴에서 열린 대륙컵 노멀힐 개인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0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날 박규림의 동메달은 한국 여자 스키점프 역대 최고 성적이다. 종전 박규림의 최고 성적은 FIS컵 3위, 대륙컵 5위였고 이는 곧 한국 여자 스키점프의 기록이었다.3. 기타
- 2016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방영한 KBS 인간극장 '내일은 국가대표' 편에 스키점프 4인방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