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7:36:55
<colbgcolor=#000><colcolor=#fff> 박구경 朴丘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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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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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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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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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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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신안 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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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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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일 (향년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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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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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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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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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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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간호대학 (전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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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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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재용, 슬하 1남 1녀 김한아·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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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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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이사 경남작가회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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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시인.
그녀는 1956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진주간호대를 졸업한 뒤 경남일보 기자로 일하다 1979년 10·26 직후 신군부에 의해 해직됐다. 해직 이후 대학전공을 살려 보건소에 들어간 그녀는 사천시 사천읍 북사동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했다. 동시에 1996년 '문예사조'에 '하동포구 기행' 등 5편이 실리며 등단했고 시집 <진료소가 있는 풍경>, <기차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국수를 닮은 이야기>, <외딴 저 집은 둥글다>, <형평사를 그리다> 등을 남겼다. 이후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사천 '마루문학회' 동인, ‘얼토’ 동인 등으로 활동했고, 2010년 12월 8일 사천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전후 사천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추도시 '역사는 진실이란 뿌리에 발을 담고 자란다'를 낭송하기도 했다. 그녀는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 전체를 되짚어보는 시집을 내려고 준비했으나 투병 중이던 암이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2023년 3월 2일 사망했다. 향년 6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