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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7:45

바토리 에르제베트(크리퍼스큘)

파일:attachment/바토리 에르제베트/쌍둥이몽마.jpg

대사는 신경쓰지 말자 왼쪽이 바토리 오른쪽이 카르밀라.

1. 개요2. 상세

1. 개요

웹툰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2. 상세

크리퍼스큘의 창시자인 두 몽마 자매 중 동생쪽으로 안젤라 에르제베트 언니이자 카르밀라 에르제베트의 첫째 동생. 즉, 에르제베트 삼 자매 중 둘째에 해당된다.

세계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희생한 카르밀라완 달리, 남아서 세계를 지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발푸르기스의 밤 축제때 크로퍼드의 폭주로 인해서 결국 사망했기에 고인으로서 작중에 등장한 적은 전무.

작중에서 에르제베트 삼 자매중 가장 작중 비중이 없으나(...) 떡밥은 크다. 밑 문단의 바토리 슈피첸의 어머니 ...라고 딸 바토리가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안젤라는 "언니에게 딸이 있다는 소리는 듣도 보고도 못했다" 라면서 전혀 믿지 못했다. 또한 딸 바토리의 기억에는 딸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나에겐 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며 버리고 갔다는데.... 게다가 딸 바토리의 전체적인 모습은 진한 머리색의 안젤라나 바토리 본인보다 오히려 카르밀라와 흡사하다. 물론 현실적으로 드물게도 부모보다 더 먼 혈육지간(이모나 사촌)끼리 더 닮게 되는 형상도 있긴 하나, 이런 2차 창작에서는 관계성을 더 쉽게 부각하기 위해서 부모자식은 90% 확률로 머리색과 홍채색이 매우 비슷하게 나오는 점을 상기하면 쉽사리 지나갈만한 점은 아니기는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바토리 슈피첸은 상술한 바토리 에르제베트 1세의 딸이 아니라 카르밀라가 버리고자 한 원념의 집합체였다. 네르갈(크리퍼스큘)이 딸 바토리를 "에르제베트의 타버린 잿더미"라고 부른 것이 바로 이 이유였다. 제 기능을 못 하는 에르제베트이며 카르밀라가 전면 부정하고 내버린 자신의 잔류물이기 때문에 그토록 천시한 것이었다.

카르밀라는 작중행적이라도 어느정도 나와있지만 어머니쪽 바토리는 여전히 정보가 부족해서 어떤 의미로는 카르밀라보다 더욱 떡밥 투성이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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