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20:27:38

칼 룩스 엘츠베르거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등장인물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발매 현황 스핀오프 믹스
애니메이션( TVA 1기, TVA 2기)

{{{#!folding 【주요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11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31815,#ffffff><tablebgcolor=#ffffff,#2d2f34><colbgcolor=#00479d><colcolor=#fff> 주역 리온 · 루크시온 · 크레아레
올리비아 · 안젤리카 · 노엘
마리에 역하렘 마리에 · 카라 · 카일
율리우스 · 질크 · 브래드 · 크리스 · 그렉
발트파르트 남작가 바르카스 · 류스 · 닉스 · 제나 · 핀리 · 코린
조라 · 메르세 · 루트아트 · 미오르 · 유메리아
호르파트 왕국 롤랜드 · 밀렌 · 에리카 · 루카스 · 빈스 · 프램튼
클라리스 · 도로테아 · 디어드리 · 스테파니 · 아론
판오스 공국 헤르트뤼더 · 헤르트라위다 · 반데르 · 게라트
알제르 공화국 렐리아 · 이데알 · 루이제 · 알베르크 · 세르주
에밀 · 로이크 · 나르시스 · 피에르
신성 마법 제국 · 미아 · 브레이브 · · 아르카디아 }}}}}}
이름
한국어
칼 룩스 엘츠베르거
일문 カール・ルクス・エルツベルガー
영문 Carl Luchs Erzberger
웹판 バルトルト・ルクス・エルツベルガー
성별 남성
국적 볼데노와 신성 마법 제국
가족관계 장남 모리츠, 사생아 미아

1. 개요2. 작중 행적
2.1. 서적판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신성 마법 제국의 황제. 웹판 이름은 '바르톨트 룩스 엘츠베르거'.

핀과 같은 전생자로 게임에서는 딸에게 차가운 아버지란 설정이였으나 현생에선 딸바보 아버지.[1]

2. 작중 행적

웹판에서의 이름은 바르톨트로, 구인류와 신인류의 투쟁의 이유를 알고 있으며 신인류의 후손인 자신들을 위해 미아를 호르파트 왕국으로 보내 스토리를 진행시킴으로서 신인류 최강의 병기 기동요새 아르카디아를 부활시킨다. 겉으로는 구-신 인류대전을 생존권 전쟁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미래 세상의 패권을 결정지을 전쟁이라고 여겼다. 신인류 영역 한정이나마 마소를 보급하거나 구인류 영역에는 마소가 퍼지지 못하도록 결계를 치는 식의 생존법은 얼마든지 있었다. 다만 그렇게 되면 패배자 측은 그렇게 허가된 영역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기에 어느 세력이 영역 구축에서 우위를 차지할 지 정하는 싸움이라고 여긴 것.

그러나 정작 이 전쟁의 핵심인 셋 중 어느 하나도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해 마지막에 미아와 아르카디아의 폭주를 불러오고 말았다. 아르카디아는 구인류에게 지느니 모든 인류의 멸망이 백배는 낫다고 여기는 광기를 지녔고,[2] 미아 역시 사랑하는 핀이 죽어버리자 그 순간부터 신인류의 처우나 아버지의 제지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폭주했다. 결국 마지막에는 왕국 연합군에게 포로가 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무력한 대답밖에 못 했다.

그 후 딸은 사실상의 전범으로 마리에의 영지에서 살게 되었고[3] 본인은 신인류 동맹 권역에 마소 보급 장치를 개발해 설치하고 있다.

2.1. 서적판

11권에서 칼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귀축 기사라고 불리는 리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대외적인 이유와 미아를 보기 위해서라는 숨겨진 이유를 갖고 왕국에 방문한다. 미아, 핀과 인사를 나눈 뒤 리온을 따라서 프레이저 후작령으로 떠나는 그들과 동행하는데, 리온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를 적으로 여길지 내버려둘지 결정하겠다고 생각한다.

그 후 가만히 리온을 지켜보다가 그의 정체를 눈치챈 리온과 대화를 하게 되는데, 그간 라셸 신성 왕국이 제국을 형님으로 모시면서 귀찮은 일을 자꾸 떠넘긴 것에 화가 나 있었던지라 리온만 얽히지 않았다면 내버려둘 생각이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리온이 너무 강해서 문제가 된다면 신하들이 그를 위험시할 거라 제국도 나설 수밖에 없다고 하자 리온은 자신은 전쟁을 피하고 싶다며 라셸의 수도에 쳐들어가 라셸이 옛날 제국에게서 선물받은 우호의 증표인 마장을 파괴하고 신성왕을 한 대 때려준 뒤 대화를 하겠다고 한다. 그 말에 칼은 온건하게 해결한다면 좋다고 하지만, 리온이 온건의 범위에 대해 물어보며 자신은 성이 날아가도 나라만 남아 있으면 온건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어이없어한다.

결국 리온이 원래 계획했던 대로 마장을 파괴하고 성을 박살내자 협상 테이블에 직접 나타나서 패배한 주제에 제국을 믿고 기세등등한 신성왕을 경악시킨다.[4] 당황해서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신성왕에게 제국에 연락해보지 그러냐고 대꾸하고는 우호의 증표인 마장도 저 꼴로 만든 주제에 제국에게 떠넘기냐고 일갈한 뒤 리온에게 이 정도면 합격선이라고 말한다.

협상이 끝난 뒤 리온에게 미아의 출생 배경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이 세계에 환생한 뒤 피비린내나는 황위 다툼을 겪으며 마음이 황폐해졌던 칼이 마을 처녀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낳은 딸이라고 한다.[5] 그러니 멸망당하기 싫다면 미아를 잘 치료해달라고 한 뒤 만약 핀이 미아에게 파렴치한 짓을 하려고 하면 황제인 내가 허락했으니 죽여도 좋다고 허락하고 떠난다.

웹판과 달리 아르카디아의 존재를 몰랐고, 아르카디아에게 세뇌당한 황태자에 의해 시해당한다.

[1] 첫등장 때부터 핀과 만담을 주고받으는다. 미아에게는 자신이 아버지라는 점을 숨기고 있다. [2] 이를 보면 설령 신인류 동맹이 이겼다고 한들, 아르카디아는 바르톨트의 명령을 무시하고 구인류 영역권 전체에 대학살을 벌였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3] 인질 겸 유폐에 가깝다. 미아는 전쟁에서 신인류 연합의 성녀 포지션으로, 타고난 신인류의 힘을 제외하면 단순히 황제의 사생아에 불과하기에 전후에는 정치적&군사적 가치가 거의 없어 바르톨트처럼 살려둘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지막에 항복하자는 황제의 명령을 거부하고 제멋대로 폭주하는 꼴을 많은 제국 사람들에게 보였으니, 제국에 남아봤자 좋은 꼴은 못 봤을 가능성이 크다. [4] 처음에는 신분을 감추기 위해 입었던 평복 차림으로 나타나자 신성왕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시했고, 핀이 복장을 갖춰주는 게 어떻겠냐고 하자 들고 있던 지팡이로 변신하여 황제다운 차림으로 변한다. [5] 리온은 정실이 있으면서 운명적인 사랑 운운하냐고 깠으나 칼은 정략결혼이었으니 사랑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똑같이 환생자지만 이 세계에서 청년기에 막 들어선 리온과 중년을 훌쩍 넘도록 산 칼의 가치관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75
, 6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7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