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토스 바치코 | |
|
|
<colbgcolor=#FA58F4><colcolor=#ffffff> 이름 |
バルバトス・バチコ (바르바토스 바치코) |
이명 |
절망의 아처 정궁 |
소속 | 13관 |
종족 | 악마 |
성별 | 여성 |
외견연령 | 불명 |
생일 | 8월 5일 |
신장 / 체중 | 120cm / 30kg |
위계 | [1] |
가계 능력 | 백발백중 |
가족 관계 | 바루스 로빈(친척 동생) |
성우 | 타케우치 준코[2] |
여윤미 | |
엘리 드리치 |
[clearfix]
1. 개요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등장인물.로빈의 사촌. 아메리칸 카툰풍의 고스로리 소녀로, 단 것을 좋아하는지 항상 코코아 시가렛[3]을 물고 있다. 집중력이 유지되는 한 하루 몇발이고 필중의 화살을 쏠 수 있는 바르바토스 본가의 가계능력 백발백중을 사용할 수 있는 궁수이며, 두령과 대두령과 함께 가계마술을 이름대로 100발을 다 쏠 때까지 유지하는 집중력을 가진 단 3명뿐인 실력자. 실제로 실력만 본다면 13관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설리번이 언급한다.
2. 작중 행적
수확제편에서 등장. 수확제 특훈으로 이루마와 리드를 담당한 로빈이 혼자서 담당하기에는 불안해서 친척 누나인 바치코를 불러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다른 스승들과 달리 제대로 된 교육도 하지 않고 리드와 이루마를 노예처럼 부려먹기만 했는데[4] 지금껏 궁술을 가르친 악마들이 모두 도중에 포기했던지라 처음부터 리드와 이루마에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완벽한 노예가 되는 것이 훈련이라고 착각한 이루마에게 완벽한 봉사를 받으면서 마음을 열게 되고, 설리번에게 손자 훈련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대무투회에서 이루미로 분장하고 활로 화제를 몰자 바르바토스식 궁술임을 알아본 바르바토스가의 대두령이 며느릿감[5]으로 점찍는 바람에 기겁하는 등 이루마의 정체가 들킬까 노심초사 중이다.
13관 1명이 실종된 200화 시점에서 공석이 생겼는데, 비상시에 혼란이 빚어질 것을 대비해서 삼걸이 13관 후보로 지명한다. 286화에서 심장찢기 뒤풀이로 이루마와 만나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데비큐람에 참석할지 묻는다. 이루마가 참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히자, 의기양양하게 손수건을 건네주며 이걸 받는 건 에스코트로서 같이 참석하는 의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만... 이루마가 이미 아메리에게 손수건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움에 큰 소리를 친다. 처음 협의 때 신 13관 2명 중 1명으로 선정되었으나,[6] 뒤늦게 입후보한 나르니아에게 밀려 최종적으로는 신 13관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바알이 슈라 공주의 지지를 등에 업고 마계 전체에 영향력을 떨치기 시작하자 바알이 주장했던 '데루키라 축출'에 관한 의제도 진지하게 오고가게 되면서 현 13관은 13관 후보 선거 3위였던 바치코를 13관으로 채우려 하는데, 바치코가 이에 부담감을 느끼고[7] 그런 바치코를 대두령이 직접 보호하면서 13관 옹립은 유야무야 된 채 이후 한동안 바르바토스 본가에 한동안 숨어살게 된다.
로빈이 바치코의 기분을 풀어주겠다는 명목으로 대두령 앞에 이루마를 데려올 때 사실 방 밖에서 이 셋이 하는 이야기를 엿듣고 있었는데, 이루마가 바치코가 남들의 시선에서 어찌 보이든 자신에게는 최고의 스승이라며, 다른이들이 바치코의 실적을 가지고 비난한다면 자신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실적으로서 그녀를 지지하겠다고 말하자 이때까지의 고민을 모두 내려놓은 채 직접 대두령 앞에 나서서 13관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대두령이 그녀의 각오를 떠보기 위해 직접 대두령에서 내려와 서열 2위인 현 두령을 대두령으로, 서열 3위인 바치코를 두령으로 올리겠다는 말[8]에 처음엔 부담감을 느끼나 다시금 각오를 다지며 대두령의 제안을 받아들여 두령으로 오르게 되며 동시에 13관 직위를 받아들일 것을 천명한다.
3. 능력
3.1. 가계능력
百發百中
백발백중
백발백중
로빈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적중하는 화살을 쏘는 가계능력. 하루 1회로 횟수 제한이 있는 분가인 바루스가의 '일발필중'과 달리 집중력이 유지되는 이상 탄환에 제한이 없어 상위 호환 격으로 취급. 다만 한 발씩 쏘는데도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며[9] 하루, 즉 24시간내에 100발이나 쏠 수 있는 악마는 바르바토스가의 대두령, 두령, 바치코 이렇게 셋 뿐이라고.
4. 기타
평소엔 '기합을 넣어라'를 입에 달고 다니는 터프한 모습을 보이지만 유독 설리번을 대할 때만 작아지는 태도를 보면 남몰래 연심을 품고 있는 듯하다. 다만 궁술을 가르치던때 모습이나 13관과 관련해 부담감에 잠시간 틀어박혔던 것을 보면 어느정도 외강내유적인 성향도 있는 듯.현 13관중 1명인 파이몬과는 악우로, 서로 취향이 비슷하면서도 반대라서[10] 만날 때마다 투닥거린다. 다만 서로 적의를 품고 있는건 아니며, 오히려 투닥거리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나름대로 친한 사이 이다.
이루마의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설리반에게 이루마가 인간이라고 듣고 나서야 이루마가 왜 본인의 가르침에 따라왔는지 알 것 같다고 생각한다. 데비큐람 편에서 본인이 13관이 된다면 마계를 인간인 이루마가 안심하고 지낼 장소로 만들겠다는 말을 보면 이루마를 진심으로 아끼는 듯.
[1]
현재 13관이자 두령이니 적어도 7(자인)은 될것이다.
[2]
몇 안되는 어린 여자아이 연기를 볼 수 있다.
[3]
5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작가님이 무한사탕회사에서 만든 무한초코라고 하였다.
[4]
결국 리드는 견디다 못해 바루스 로빈으로 스승을 갈아탔다.
[5]
분가의 로빈의 며느릿 감으로 삼자는 얘기까지 나왔다.
[6]
다른 한 명은 메피스토.
[7]
자기들 의견대로 탈락시켜놓고 또 자리가 빈다고 멋대로 오르려는 행태,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비교를 받아야한다는 부담감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
[8]
이는 단지 대두령 본인이 하야한다는 의미가 아닌 삼대영웅의 일각이 두령과 바치코의 실력을 인증하겠다.라는 의미이며, 동시에 바치코가 두령 직위에 오르면서 공적으로 나서기 힘든 서열 3위가 아니라 가문 그자체의 뜻을 받드는 부가주의 직위에 올랐다고 볼수도 있다. 현 두령도 대두령의 뜻을 따라 정치에 나서지 않는 주의였던 만큼 여태껏처럼 단지 대리로 나서던걸 넘어서 사실상 외교에 있어선 바치코가 공식적으로 총책임자가 된 것이다.
[9]
악마는 금방 질려 궁술은 악마와 거리가 매우 먼 기술이다. 바르바토스 가문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려주는 부분.
[10]
둘다 유아체형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다니는데, 바치코가 분홍색 프릴 드레스인 반면 파이몬은 검은색 고딕 드레스, 바치코가 서양과자를 좋아하는 반면 파이몬은 화과자같은 고풍스러운 전통 과자들을 좋아한다. 차 취향도 파이몬이 녹차 바치코가 홍차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