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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3:24:32

바람이 하는 일

<colbgcolor=#ffadd8> 바람이 하는 일
파일:flowercalledyou2.jpg
발매일 2023년 06월 21일
아티스트 신승태
수록앨범 정규 1집 그대라는 꽃
장르 트로트
재생 시간 04:11
작사 하덕규
작곡 하덕규, 최영호(핸섬피플)
편곡 최영호(핸섬피플)

1. 개요2. 영상
2.1. 라이브
3. 가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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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수 신승태의 정규 1집 앨범 그대라는 꽃에 수록된 곡.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가시나무', '한계령' 등의 작사 작곡자로 잘 알려진 하덕규가 방송 현장에서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큰 감동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앨범 작업에 참여하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2. 영상

2.1. 라이브

"사는 눈물도 시련도, 그 모두 바위가 되어가는 일."

바람이 말하는 고독이라는 운명. 바람의 말을 전하는 신승태만의 깊은 감성을 느껴보자.
KBS 열린음악회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편

3. 가사

동해에 거센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억겁의 시간 속에도

서있는 저 바위산처럼

말하듯 저 바위는

바람이 하는 일을 보라고

바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라고

바람이 하는 일을 보라 하네

사는 눈물도 시련도

그 모두 바위가 되어가는 일

삶은 이토록 장엄한 고독

고독이라고

말하듯 저 바위는

바람이 하는 일을 보라고

바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라고

바람이 하는 일을 보라 하네

사는 눈물도 시련도

그 모두 바위가 되어가는 일

삶은 이토록 장엄한 고독

고독이라고

바람이 하는 일

4. 여담

바람이 하는 일 작사 작곡의 모티브는 울산바위라고 한다. 본래 제목 또한 "울산바위" 였다고[2] 강원도 속초 출신인 신승태의 집 앞마당에서 울산바위가 보였기에 매일 울산바위를 보며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더 뜻 깊은 곡이라고. #



[1] 불후의 명곡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에서 한계령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2] 하덕규 신승태는 같은 강원도 출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