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 스폴딩 |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마녀 레이븐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
|
<colbgcolor=#d9dca6> 성별 | 여성 | |
홍채 색 | 녹안[1] | |
머리카락 색 | 금발 | |
나이 | 20대 중반[추정] | |
가족 관계 |
아버지 어머니 오빠 잭 스폴딩 |
|
직업 | 약제사 | |
가명 | 마녀 레이븐, 바네사 벤팅크 | |
반려동물 | 디디 |
[clearfix]
1. 개요
토요웹툰 묘약마녀의 등장인물. 본작의 여주.블레록 시에서 작은 약초 상점을 운영하며 평범한 시민의 삶을 즐기는 듯 하였으나...[3]
2. 작중 행적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과거 #===
어릴 적 바나는 한 작은 마을에서 살며, 친구 도로시와 함께 옥수수를 까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바나의 어머니는 마을의 유일한 약사였고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그녀에게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촌장의 아들을 치료하게 된 바나의 어머니는, 촌장 아들이 자신에게 집적거리자 거절하고 자리를 떠나게 된다.
그 일로 앙심을 품은 촌장 아들로 인해 바나의 어머니는 불쾌한 소문들에 시달리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도 그에 동참해 스폴딩 가는 철저히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이 터무니없는 소문 때문에 바나는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손절당한 뒤 울음을 터트렸고, 잭에게 위로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 쪽에서 나는 연기를 발견하고 황급히 달려가는데..
바나의 집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
다행히 부모님은 무사했지만 바나의 어머니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게 되고, 덕분에 동정 여론이 생기게 됐지만 결국 마을을 떠난다.
바나는 이사를 결정한 어머니에게 불만을 표출하며 우린 잘못이 없으니 똑같이 갚아줄거라 말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괴물이 되길 택했고 우리까지 괴물이 될 필요는 없다'는 어머니의 충고를 듣고 생각에 잠긴다.
바나는 괴물을 그냥 두면 더 늘어날 뿐이고, 누군가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폴딩 가는 이사를 가 가게를 차리고 그 가게가 잘 되기 시작하며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지만, 바나는 무술을 배우고 어머니의 약으로 실험을 하는 등 이해 못할 행보를 보이다 성인이 되자마자 출가한다.
그렇게 바나는 '괴물을 잡는 역할'을 자처하며 마녀 레이븐이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고향이였던 마을에 복수를 하러 갔지만, 이미 마을은 전염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1명도 안 남은 폐허가 되버렸고, 바나는 유일한 약사인 어머니를 따돌린 대가라고 여기면서도 그래도 이런 식의 복수 아닌 복수보다는 사과를 받고 싶었다며 독백한다.
그 이후 바나는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되는 걸 피하기 위해 몇달 간격으로 거처를 옮기며 살아가기 시작했고, 11번째로 블레록 시에 와서 마녀 레이븐으로 활동한다.
그렇게 블레록 시에서 마녀 레이븐 활동을 이어가던 어느날, 강가에 있는 다리 가운데에 서 있는 한 여자[4]를 발견하고 마녀사냥을 당하던 때의 어머니와 닮았다는 생각에 여자에게 다가간다.
물에 뛰어들어 생을 끝내려던 여자를 말리기 위해 대신 물에 뛰어들고, 여자가 구해주자 그녀를 설득하며 여자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 1부 #===
1화에서 그로스벤 부인으로부터 마녀 레이븐[5]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독제를 주문받는 모습으로 첫등장. 그로스벤 가의 삼남 조지 그로스벤이 레이븐의 저주에 걸려 피부가 보라색이 되었는데, 내일이 그의 결혼식이기에 그로스벤 부인이 황급히 약을 주문한 것이었다.
주문을 마친 그로스벤 부인이 가게에서 떠나고, 바나의 반려 족제비 디디가 간식 때문에 지하실의 문을 연다. 지하실은 마녀 레이븐과 관련된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사실은 바나 스폴딩 자신이 마녀 레이븐이었던 것.[6]
지하실에서 나와 다시 영업을 시작한 바나에게 한 남자가 찾아와 자신을 경관 시온이라 밝히고 어떤 약을 주며 이 약의 정체를 알아내라 한다.
바나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약 4분만에 약의 정체를 알아내지만 시온은 지하실에 있었고, 그는 디디 덕분에 그녀가 마녀 레이븐임을 알아챈 후였다.
바나는 필사적으로 변명하지만 시온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경관에게 정체를 들켰다는 사실에 절망했으나 시온은 자신이 바나를 체포할 생각이 없으니 걱정 말라 한다.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했던 바나지만, 그는 체포할거였으면 진작에 뭔가 했을거라며 약이 무엇인지 밝혀냈는지에 대한 대답을 들은 뒤 떠난다.[7]
다음 날, 바나는 그냥 이러고 있어도 되는건지 고민한다[8]. 뒷일은 미래의 자신에게 맏기고 일에 전념하자 다짐한 그때 그로스벤 부인이 가게로 오고, 해독제를 전해준다. 그로스벤가와 크로포드가의 결혼식 초대장을 부인으로부터 받고 안그래도 가볼 생각이었다며 결혼식에 참석, 조지 그로스벤이 가문의 선박으로 무언가를 유통했던 일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한 가문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눈도장을 찍는다. 그러다가 시온을 발견하고 구석에 숨어 시온이 여기 있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바나를 찾아낸 시온이 그녀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 2화 마무리.
조지 그로스벤 건으로 시온과 잠시 대화를 나누던 바나는 신부 메이 크로포드가 시온의 동생이고, 그는 크로포드 가의 차남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가 가족과 함께 있지 않은 것에 의아해하던 것도 잠시, 그녀는 한가지 사실을 떠올리곤 황급히 자리를 뜬다. 사실 그로스벤 부인에게 준 해독제에는 해독 효과뿐이 아닌 사람의 머리를 염소로 만드는 메에 포션이 같이 들어있던 것. 며칠 후 시온은 바나의 가게로 찾아와 이 사건을 언급한다. 바나가 사과하자 시온은 오히려 잘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9]. 약들을 구경시켜 달라는 그의 제안에 바나는 그를 지하실로 안내했으나 약들을 처분해야하네 마네로 실랑이를 벌이고, 디디의 실수로 인해 포션 하나가 시온의 손등에 튀면서 시온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시온은 빨리 해독제를 만들라 요구하지만 사실 그 약은 연구 단계에 있는 약이어서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했고, 시온은 자신이 피해를 입은 것에 바나의 책임이 있다며 마녀 레이븐으로써 협조해달라 한다. 말만 하라고 하지만 자신의 엄마가 되어달라는 부탁에 당황한다.
바나는 자기 나이에 10대 아이가 있겠냐며 기겁하지만, 시온은 학교에 잠입하기 위해선 학부모가 필요하다며 나이는 속이면 된다 말한다. 사실 조지 그로스벤은 가문의 선박으로 어떤 약을 유통했고, 그 약의 도착지가 블레록 시의 명문학교 트리플렛 학교였기에 잠입을 하려 했다는 설명을 듣고 약의 냄새를 맡아본다. 하지만 단순 각성제의 냄새였기에 이걸 뒷돈까지 쥐여주며 몰래 유통한거냐며 의아해한다.
잠시 후 바나는 시온의 안내를 받아 그의 집으로 가고, 시온과 동거 중이었던 유명 연극배우 애런 벤팅크와 인사를 나눈다.[10]
이은 시온의 계속되는 부탁(강요)에 마지못해 시온, 그러니까 토마스 벤팅크의 엄마 바네사 벤팅크를 연기하게 된다.[11] 철저한 조사로 보건 교사까지 된 바나는 가게로 돌아와 애런에게도 지하실을 구경시켜준다.
어느 날 밤, 마녀 레이븐으로써 경찰들을 따돌리고 시온 크로포드의 상관인 리안 보안관을 관찰하는 모습으로 제등장. 그녀는 자기 상관이 레이븐은 잡으려고 이 난리를 치는데 자기를 그냥 놔두는 거냐며, 확 일러바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즐거워한다.
학교 근무 첫날, 바나는 보건실을 둘러본다. 잠시 후 부엉이반 담임 소피아 선생이 반장 벤 록펠트에게 부축받아 보건실로 찾아오고, 소피아 선생의 병가로 공석이 된 부엉이반 담임 자리를 얼떨결에 맡게 된다.
가게로 돌아가 애런과 시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부엉이반 아이들이 어쩐지 재수없다 생각한다.
계속 선생들을 주시하라는 시온의 말에 바나는 알겠다 답한다. 애런과 시온의 대화를 듣던 중 이정도면 시온이 하는 행동들이 단순 농땡이가 아니라 직무 유기 아니냐 생각하지만, 시온이 무슨 할말 있냐고 묻자 빨뺌한다.
밤늦게까지 주문받은 약들을 만들고 매출을 확인한다[12]. 잠든 애런 때문에 바나의 가게에 죽치고 앉은 시온과 해독제 관련으로 대화를 나눈다.
첫 부엉이반 담임 역할을 마치고 비둘기반 담임 제리 와이어트와 인사를 나눈다. 제리를 찾아온 시온과 투닥거리다 보건실로 돌아간다.[13]
잠시 후 쓰러진 시온을 대리고 온 제리에게 이만 가 보라 한 뒤 시온을 살핀다. 부어오른 시온의 손등 상처를 확인한 뒤, 깨어난 시온을 보고 옷을 벗어달라 부탁한다. 실랑이 끝에 시온이 옷을 벗겠다 하자, 벗고 나서 먹으라며 약 하나를 쥐어준다. 시온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이불을 돌돌 말고 있는 그에게 보건실에 있던 샤워 가운을 건내준 뒤 어디서 본 얼굴인 것 같다고 느낀다. 시온에 의해 방에서 쫓겨나고 가운을 입은 시온과 상처에 대해서 대화한다. 어려지는 약과 진통제가 혼합 반응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시온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 것. 그와 다시 투닥거리다 불시에 찾아온 제리 선생 때문에 즉석에서 시온과 부부 연기를 한다.
역시나 가게로 돌아와 애런에게 일어났던 일을 알려주고, 애런에게 놀림받는다. 바나를 그쪽이라 부르는 시온에게 편하게 여보라 부르라며 놀리는 애런을 향해 살기를 내뿜는다.
이어 진통제를 안먹고 기다려보겠다는 시온에게 아까 기절까지 하지 않았냐며 만류하지만, 그의 고집에 승낙한다. 하지만 결과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 . 역시 진통제는 촉매제일 뿐이었다 말한다.
다음 날 아침 시온과 학교로 가 비둘기 반 반장 티나 애스터와 인사를 나누고 마녀 레이븐을 모델로 한 등장인물이 나오는 비둘기반의 연극에 관심을 가진다.
부엉이반의 출석을 부르고 이번 축제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자신에게 까부는 딘 에이브럼즈[14]에게 일부러 져 준 뒤 시장도 못하는 걸 자기가 어떻게 하겠냐며 교실을 나선다.
학교를 산책하다 시온과 만나 그의 심부름을 도와주기 위해 그와 동행한다. 연극용 나무 소품을 빼기 위해 창고에 갔다가 시온과 함께 갇히고, 누군가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다가 제리 선생의 도움으로 창고에서 구출된다.
생활부장 선생인 미아에게 이 상황에 대해 분노를 표하나, 미아 선생이 우리가 어른이니 너그럽게 봐주자며 부탁하자 어이없어한다.
퇴근 후, 자신이 애런과 사귄다는 이상한 소문이 퍼진 걸 알고 당황하나 자신이 바나와 사귀어도 뭐 어떠냐는 애런의 말에 2차로 당황하고 물을 뿜어버린다. 이상한 소리 말라는 시온에게 애런은 서로 팬인데 이상할거 없지 않냐 묻고, 바나는 힘조절 실패로 그에게 펀치를 날린다[15]. 시온이 창고에 갇혔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하는 애런을 보고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하며 의문을 가진다.
여기서 딘 에이브럼즈가 둘을 창고에 가뒀을 뿐더러 창고로 운반된 정체불명의 약이 그의 사물함에 가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온이 만든 파스타를 맛있게 먹는다.
다음 날 시온의 추측을 들어준다. 제리 선생님을 의심하는 그에게 그냥 좋은 선생이었던 것 같다며 답하는데, 이어 시온이 비둘기반 반장만이 알고있는 제리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조건으로 왕자 역을 수락한 것을 알고 애런에게 전해주려고 하나 제지당한다.
시험에서 딘 에이브럼즈가 전교 1등을 차지했다는 사실을 시온에게 알려준다[16]. 그들은 딘 에이브럼즈가 그의 사물함에 있던 포션을 사용했다 추측하고, 비둘기반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는 걸 알아낸다.
잠시 후 코피가 터진 학생 한명을 보건실에서 치료해준다.
학생이 떠난 뒤 잠시 숨을 돌리며 보건실에 찾아온 아이들을 한명씩 떠올리던 바나는 포션이 복용자의 약했던 부분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을거라며 아이들 사이에 약이 이미 퍼져있을거라 짐작한다.
딘에게 직접 물어보겠다는 바나에게 시온은 말해줄 리가 있겠냐며 만류하지만, 바나는 딘에게 찾아간다.
교묘한 말들로 딘이 포션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자백하게 한 바나는 궁지에 몰린 딘이 학교는 자기 편이라며 협박하자 태연하게 아무 상관 없다 답한다. 자신이 무섭지 않냐고 질문하는 딘을 가만히 바라본다.
다음 날 미아와 제리를 한자리로 부른다.
과거 회상에서 딘의 질문에 자신이 시장보다 더 쎄다고 답하며 딘을 협박한다. 간단한 예로 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뒤 마침내 입을 연 딘에게서 진실을 듣는다.
미아와 제리 앞에서 포션에 대해 설명[17]하고, 미아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시온에게 코난 소품을 연상케하는(…) 안경과 넥타이를 건낸다.[18]
반짝 포션은 미아가 들여온 것으로, 포션의 효과를 듣고 약을 반입하나 딘에게 들켜 그에게 약을 주었다. 아이들이 효과를 볼 때는 솔직히 말해서 기대했으나 점점 부작용이 나타나자 불안한 마음에 약을 준 사람이 소개한 연구소로 찾아간다. 하지만 연구실은 없었다고.
시온과 바나 둘만 있을 때 반짝 포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뻔한 속임수에 넘어갔다며 미아를 까는 시온에게 한참 거짓말중인 자신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하며 진짜 문제는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말한다.
재시험 소식에 화난 학부모들을 진정시키려고 하나 되려 학무보들이 더 반발하자 곤란해한다. 곧이어 시장이 등장해 상황을 중제하자 시장이라고 괜히 겁먹었다며 오히려 시장이 제일 정상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일단락되고 말을 걸어오는 시장 윌리엄 에이브럼즈와 인사를 나눈 뒤 볼일 끝났으면 얘기 좀 하자는 시온에 의해 시장에게 간단하게 작별인사를 건낸 뒤 그를 따라간다.
저런 타입이 취향이냐 묻는 시온에게 애 딸린 아빠한테 무슨 소리냐고 말하지만, 이어 그가 부인이랑 사별한지 꽤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9]
시온이 제리가 바나와 그가 진짜 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말하자 경악한다. 뒤이어 등장한 제리의 말을 듣고 당황하나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그의 말에 안도한다. 그리고 소피아도 등장, 소피아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제리와 소피아가 부부라는 사실을 알자 상당히 놀란다. 시온과 바나가 부부라고 생각하는 제리와 소피아에게 전혀 아니라며 불쾌해한다.[20]
시온의 해독재를 완성한다.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시온에게 의문을 표하나, 왕자 역할 때문에 그러는 것이란 걸 깨닫고는 이어 합류한 애런과 함께 시온을 놀린다. 티나가 축제 때 마녀 레이븐을 부르겠다 약속했다는 것을 듣고 놀란다.
축제날, 부모님께 혼날까봐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 부엉이반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 핑계를 대라며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도와준다.[21] 지난번 시험 이후로 멘탈이 나간 벤을 억지로 끌고나가 함께 축제를 구경한다.
잠시 여러 부스를 구경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벤과 함께 시온이 주연으로 나오는 연극을 보러 간다.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는데, 왠 오리 탈을 쓴 사람이 있어 당황하나 애런인 걸 알고 안심한다.[22]
잠시 무대 준비중인 티나에게 들르는데, 자신이 벤을 끌고왔다며 티나에게 자랑한다. 그리고 무대 뒷편의 구석에 있는 마녀 레이븐 의상을 발견하고 싱크로율이 높다 생각한다. 여기서 마녀 레이븐 대역으로 소피아 선생님이 발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객석으로 나가 비둘기반의 연극을 관람. 시온이 왕자처럼 입고 무대에 등장하자 의상에 힘 좀 줬다며 내심 감탄한다.
사람이 많다며 잠시 무대에서 눈을 돌려 주위를 살피던 중 조지 그로스벤을 발견한다. 그를 유인하기 위해 마녀 레이븐 복장을 입고 무대에 난입, 때마침 부작용이 오려고 하는 시온을 대리고 잠시 퇴장한다.
본모습으로 무대에 나가려 하는 시온을 걱정하나 그의 애드립으로 연극은 무사히 진행되고[23], 무대 뒷편 준비 공간에서 가발을 벗고 시온에게 상황을 설명해준다. 곧이어 무대를 마치고 온 티나와 대기 중이던 소피아에게 대충 얼버무린 뒤 조지 그로스벤을 가둬놓은 학교 창고로 이동하는 중, 어느새 시작한 불꽃놀이에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구경을 한다. 불꽃놀이를 보는 시온의 모습에 묘한 데자뷰를 느끼고 시온을 멈춰세운 뒤 그에게 우리가 전에 만난 적이 있냐고 질문하지만, 착각한거 아니냐는 시온의 대답에 머쓱해한다.
창고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애런과 합류, 조지 그로스벤을 협박하는 시온을 문틈 사이로 지켜본다[24].
협박으로 얻어낸 정보를 통해 반짝 포션의 첫 실험대상이 학교라는 사실을 추리해낸다. 경찰은 못믿는다는 시온의 발언에 황당해한다.
이제 학교 조사가 다 끝났으니 서로 갈 길 가자는 시온에게 좋다며 어서 해독제나 받아가라 답한다. 어차피 자신은 경찰들이랑 엮이면 안되니 지금까지가 이상했던 거라 생각한다.
이후 부엉이반 학생들, 티나, 제리와 소피아에게 작별 인사를 건내고 시온과 함께 학교를 떠난다. 새로 만들게 된 연극에 벤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흐뭇해한다.
딘과도 인사했으면 좋았을거라 말하며 과거를 회상하는데, 모든 진실을 알려주고 나서 진짜 부친인 시장보다 강하냐고 묻는 모습이 귀여웠던 모양. 싸가지 없는게 취향이냐며 지나가듯 묻는 시온 덕분에 발끈한다.
가게에서 시온에게 해독제와 상처에 바를 약을 전달해주고 지하실 없애겠다는 말은 철회하겠다는 시온의 대답에 좋아한다. 보안을 강화하라는 시온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가끔 만나 밥이라도 먹자는 애런의 제안을 수락한다. 마지막으로 할말 없냐는 애런의 질문에 시온이 또 볼 일 없으면 좋겠다 말하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알겠다 대답한다.
이후 동내에서 트리플렛 학교 교복을 보면 숨는다고. 시온의 얼굴이 왠지 익숙하다며 계속 의문스러워 하지만 그와 엮여 좋을 것이 없다며 그만 생각하려고 하나, 그래도 좀 괘씸하다 생각한다. 이후 이를 갈며 경찰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겠다며 혼자 으름장을 놓는다.
오랜만에 마녀 레이븐으로 등장해 강도 일당을 처리한 뒤 잠시동안 옥상에서 거리를 내려다보다 경찰을 발견하고, 시온이 있을까하는 생각에 밑으로 내려와 그를 찾는다. 시온이 저질체력이란 정보[25][26]를 입수하고 그를 놀릴 생각에 재밌어하나 그가 볼일 없으면 좋겠다 얘기한 사실을 상기하고 멈칫한다.
결국엔 시온에게 말을 걸어 그를 놀려먹고, 도움을 줄까 싶어 슬쩍 떠보나 자신이랑 엮이는 게 싫다는 시온의 말에 발끈한다.
동료들의 부름에 시온이 자리를 뜨려던 참배하에 레이븐의 뒤에서 그녀를 곤봉으로 가격하려던 강도 일당의 마지막 한명을 발견했고, 시온의 도움으로 공격을 피한 뒤 그가 발차기로 강도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한다[27]. 여기는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시온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현장에서 빠져나오는데, 경찰에게 도움을 받은 것이 처음인지라 낮설어하나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며 미소짓는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가게에 찾아온 애런과 시온을 맞이한다. 하지만 애런 뒤에 숨어있다
며칠 후 시청으로 찾아가 시장의 추측을 듣는다. 시장의 추측이 그녀가 짐작한 사실과 비슷하다 생각한다.
다른 이들에게 부작용을 강조해달라는 시장의 부탁에 여기서 제 얼굴이 더 팔리면 안된다고 생각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한다 얼버무린다. 하지만 시온과 시장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30] 신상에 관한 건 모두 숨기고 도와줄 수 있다며 자신을 걱정하는 시온에게 동의를 구한다.
시온이 시장과 협력하는 것을 못마땅해하자 그에게 이유를 따지나, 배가 고파지는 바람에 흐지부지 되고 결국 시온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해결한다. 시온이 만들어준 피자를 먹으며 행복해한다. 바나의 계속되는 설득에 마지못해 시온에게 그녀의 신변에 위협이 될 만한 일이 생기면 당장 그만두는 것을 전제로 하여 시장을 돕는 걸 수락받는다. 시온이 한 개 더 구워준 피자를 집에 가져간다[31].
시청으로 가서 시장의 비서 루카와 통성명을 하고 시장이 조사한 내용을 살펴본 뒤 가게에 와 시온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준다. 그나저나 왜 자꾸 가게에 오냐는 질문에 시온이 밥은 잘 챙겨먹고 있냐 묻자[32] 경찰 임무 중에 시민 건강 챙기기도 있냐며 황당해한다.
일주일 뒤 다시 시청으로 가 반짝 포션 복용자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시장의 부탁으로 저택에 가 그와 함께 식사하게 되고, 매주 식사하는 건 어떻겠냐는 시장의 물음에 맛있긴 하지만 부답스럽다며 거절한다.호탕하게 웃으며 자신이 특이하다 말하는 시장에게 죄송하다 말하고 그와 잠시 담소를 나누곤 식사를 마친다.
식사가 조사보다 힘들었다며 터덜터덜 집으로 향한다. 시온에게 오늘 조사한 사실을 알려줄 생각에 즐거워하나 가게 앞에 서있던 시온이 자신에게로 쓰러지자 당황한다.
시온을 자신의 집까지 부축해와 침대에 눕히고, 그가 일어나자 상황을 설명해준다. 처음에는 부정했으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기억을 떠올린 시온이 폐를 끼쳤다며 사과를 하자, 미안할 건 아니라 말한 뒤 왜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묻는다. 역시나 대답하지 않자 말하지 않을 줄 알았다며 답답해한다. 오늘 알아온 건 있냐고 묻는 시온에게 주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있어 다음주에는 직접 찾아갈거라 전해준다.
결국 다음주, 휴가를 쓰고 온 시온과 동행한다. 강바람에 쓰고 온 모자가 날아가는데, 강에 빠진 모자를 시온이 물에 들어가서 건져오자 당황하며 모자가 뭐라고 물에 들어가냐며 그를 걱정한다[33].
===# 2부 #===
3. 외모
옅은 금발과 녹안[34]을 가졌다. 레이븐 한정 흑발로 변하는데 약을 이용해 염색한다고.독자들 사이에서는 예쁘다는 언급이 심심찮게 나왔지만[35] 작품 내적으로는 바나의 외모에 대한 아무런 반응이나 하다못해 언급도 일절 없는 터라 다들 작품 내적으로는 그냥저냥 평범한 외모일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2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바나가 예쁘다는 언급이 직접적으로 나오거나 파티 참석 시 헌팅을 당하고, 어릴 적 친구가 그녀가 인기가 많다 얘기하는 등 그녀의 외모가 적어도 평균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4. 성격
상당히 털털하고 과격한 성격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거나 도와주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굉장히 솔직한 편인 듯 한데, 가문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거나 시장 앞에서도 부담스럽단 말을 직빵으로[36] 날리는 면모를 보여준다.
애런이나 시온의 평을 들어보면 푼수 끼가 조금
5. 대인 관계
-
시온 크로포드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 처음에는 바나의 불찰로 시온이 어려졌기 때문에, 시온의 협력 제안을 수락하는 것으로 그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하고 깔끔히 정리할 생각이었던걸로 보이나 이런저런 사건을 같이 해결하며 정이 많이 든 듯 하다.
자주 투닥거리기 일쑤이지만[37], 꽤 케미가 좋다. 그래서인지 둘 관계의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이들은 진짜 부부로 착각하기 일수다.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의 집도 자주 드나들고 주변 인물들이 생각하는 둘의 관계로 봐선 초반부에 비해 사이가 많이 가까워진 듯 하다.
게다가 바나가 시장과의 대립으로 신변에 문제가 생기자 시온이 자신을 돕기 위해 나설거라 확신하고 시온에게만 미리 조치를 취하는데, 이걸 보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시온만은 언제나 그녀를 도와줄거라는 믿음이 있는 듯.
-
애런 벤팅크
시온 크로포드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서로 팬[38]인 덕분에 원만한 관계를 유지중이다. 바나가 가게를 비워야하는 상황에 대신 가게를 맡아주기도 하고, 애런이 언제 같이 식사 한번 하자는 제안을 하는 것을 보면 꽤나 가까워진 모양. 시온을 놀릴 때 만큼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친분을 유지하는 중이다.
-
캐번디시 올리비아
처음에는 결혼 문제로 시온이 고생했기 때문에 그리 좋게 보지 않았지만, 이후 동화향의 영향으로 캐시가 바나에게 첫눈에 반해(?) 바나가 친구 관계를 제안하게 되며 그녀와 가까워지게 되었다.
현재 블레록 시에서는 바나의 유일한 동성친구이며, 바나로서는 시온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반짝 포션의 정보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캐시에게 접근한거라 캐시가 진심으로 고마워하거나 그녀를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죄책감이 드는 듯 하다.
6. 어록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그렇다.
마녀 레이븐의 정체는 바로 나, 바나 스폴딩.
1화-어떤 사고 ||
마녀 레이븐의 정체는 바로 나, 바나 스폴딩.
1화-어떤 사고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그렇게 선을 그어버리면.. 당신 주변 사람들도, 그쪽한테 도와달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시온: 그런…가요?)
"그렇죠, 당연히!"
"내가 너 힘들 때 도와주겠다. 그러니까 이번엔 나를 좀 도와달라."
"이러면 되잖아요!"
40화-시온 크로포드(4) ||
(시온: 그런…가요?)
"그렇죠, 당연히!"
"내가 너 힘들 때 도와주겠다. 그러니까 이번엔 나를 좀 도와달라."
"이러면 되잖아요!"
40화-시온 크로포드(4)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시온 씨는 이제 제 남편이잖아요."
"제 남편에 대해 함부로 떠들면
저도 가만있지 않겠어요."
42화-우당탕탕 수습(2) ||
"제 남편에 대해 함부로 떠들면
저도 가만있지 않겠어요."
42화-우당탕탕 수습(2)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괴물을 그냥 두면 괴물이 늘어날 뿐이잖아?"
" 누군가는 그 괴물을 잡아서 없애야 돼."
67화-바나 스폴딩(5) ||
" 누군가는 그 괴물을 잡아서 없애야 돼."
67화-바나 스폴딩(5) ||
7. 기타
- 약을 많이 써서인지 머릿결이 좋지 못하다고 한다.
- 레이븐 활동을 3년 전부터 해온 듯.
-
이성과 예상치 못한 신체 접촉이 일어난다거나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시 손이 먼저 나가는[39] 경향이 있다.
근데 문제(?)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상황이다보니 바나 자신이 힘조절을 하지 못해 사람 하나를 골로 보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40]
[1]
작중 연두나 초록색보다는 초록빛이 조금 더 강한 민트색으로 묘사된다.
[추정]
67화에서 오빠인 잭의 말에 의하면 성인이 된 직후 독립하겠다고 집을 나갔고, 7화에서는 블레록 시에서만 마녀 레이븐으로 활동한 기간이 3년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또 65화에서 독립한 이후 11곳의 마을을 몇 달 간격으로 이사다녔다고 했다. 따라서 집을 나간 시점을 20살, 독립해서 블레록 시에 오기 전까지의 간격을 2년으로 가정할 때, 바나의 나이는 25살 이상일 확률이 높다.
[3]
그녀의 정체는 악한 이들에게 저주를 뿌리고 다니는 마녀 레이븐이었다.
[4]
사실 이 여자의 정체는 시온 크로포드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여장을 한 상태였다.
[5]
블레록 시에서는 꽤 유명한 인물로 악한 이들에게 저주를 건다고 한다.
[6]
자신이 저주를 걸고 해독제를 주는, 그야말로 병주고 약주는 행동을 해왔던 것이다.
[7]
약의 정체는
테코르팔민으로, 시온은 이미 이 약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8]
시온이 자신이 마녀 레이븐임을 알아챘음에도 아무 반응이 없던 걸 회상하며 섭섭해하는 것은 덤.
[9]
조지는 출처 모를 돈으로 여자를 두세명씩 끼고서 매일 파티를 벌이고 있었기 때문.
[10]
역시나 자신의 팬이라며 무서워하기는 커녕 반가워하는 그를 보고 자신이 큰 착각을 하고있던 것이 아니냐 생각한다.
[11]
가게는 애런이 대신 맡아주기로 했다.
[12]
전보다 매출이 올랐는데, 아마 애런 덕분인 듯 하다.
[13]
시온: 놀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바나: 엄마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니? 시온: 그럼 푹 쉬면서 대충 하세요~.
[14]
현 시장 윌리엄 에이브럼즈의 아들. 유능한 시장인 그도 딘을 어떻게 하지 못한다고 한다.
[15]
바나: 어머, 힘조절 실패! 시온:장르 조절 실패 아니고요?
[16]
지금까지 전교1등을 차지해왔던 부엉이반 반장 벤은 영혼이 나갔다고…
[17]
평범한 각성제에 '피아틴'이라는 강화제 성분이 들어간 환을 혼합한 약을 학생들이 복용 중이었는데, 학생들은 잠깐동안 반짝 힘이 난다며 그 약을 반짝 포션이라 부른다는 것
[18]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19]
월리엄 에이브럼즈도 시온의 동생 메이의 남편 후보 중 하나였다고.
[20]
소피아: 어? 둘이 투닥투닥하는게 완전 부부같았는데? 바나: 불쾌하네요. 시온: 어이가 없군요.
[21]
놀고싶은 마음은 세기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계속 나가지 않자 충격받는 건 덤. 결국엔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22]
이 오리탈은 티나가 빌려준거라고.
[23]
애런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만들어줬다고 한다.
[24]
저게 경찰의 올바른 자세일까요?
[25]
필기시험은 1등이었으나 체력 시험은 턱걸이었다고.
[26]
경찰이 필기시험 1등해서 뭐하냐는 동료 경찰의 팩폭에 허름해지는 시온이 일품이다.
[27]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이 시온은 어쨌든 경찰이다…
[28]
아무래도 시온이 엮이지 않았으면 한다며 선을 그은 것을 담아놓은 듯.
[29]
해맑게 부부행세를 제안하는 애런에게 역할극은 이제 끝난 거 아니었나며 경악한다.
[30]
시온은 바나를 염려하는 말을 하며 은근히 시장의 정보를 빼내고 있었는데, 여기서 '우리 바네사'라는 단어가 나오자 소름돋아한다.
[31]
마침 이 맛있는 피자를 다 못먹는걸 아까워하던 바나였기에 시온이 하나 더 구워주겠다 하자 좋아한다.
[32]
역시 한국인이다
[33]
바나 피셜 이 모자는 방에 굴러다니던 거라고 한다…
[34]
작중에서는 민트색으로 표현된다.
[35]
바나가 이쁘다는 언급은 매 화 댓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레이븐 등장 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는 편.
[36]
물론 조심스러운 모습이긴 했다.
[37]
그마저도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이는 트러블인 경우가 대부분. 때문인지 애런은 이 둘이 말싸움을 해도 부부싸움이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38]
애런이 레이븐의 팬이 된 계기는 지인에게서 레이븐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나서인듯하다.
[39]
근데 바나의 힘이 평균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준이라 상대방에겐 치명타가 된다.
[40]
피해자로는
애런 벤팅크,
시온 크로포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