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밀워키 벅스
1. 개요
밀워키 벅스의 2021-22시즌 오프시즌/프리시즌/정규시즌/플레이오프에 관한 내용임. 아래 문단에 기재된 내용은 밀워키 벅스 문서의 개정 제598판 '2.9.4. 2021-22시즌' 항목이며 과년도 내용인 관계로 별도 분리함.2. 내용
오프 시즌 동안 PJ 터커, 브린 포브스를 떠나보냈고, 조지 힐, 그레이슨 앨런 등을 영입하였다. 팀의 핵심 식스맨인 바비 포르티스와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몇몇 벤치 자원을 제외한 주요 전력을 모두 유지한 것이다. 때문에 여전히 동부 컨퍼런스의 강팀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기에 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하여 파이널까지 출전하지 못한 단테 디빈첸조의 복귀까지 합쳐진다면 충분히 리핏을 노려볼 만한 팀이라고 평받고 있다.개막전,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브루클린 네츠를 홈에서 맞이했다. 즈루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기분 좋은 스타트 이후 미들턴, 즈루, 로페즈 모두 연속으로 결장하며 일단 5할 승률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맞는 옷을 찾았다고 평가받고 있는 그레이슨 앨런의 활약 덕분에 주전 4명이 결장하고 있는 와중에도 팀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코로나 프로토콜로 여러 경기 결장한 크리스 미들턴이 돌아오자마자 팀은 파죽지세로 7연승을 기록하는 중이다.
시즌 막판 필라가 토론토에게 지면서 자신들의 의지대로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상대와 트리를 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게 된다. 그리고 부덴홀저의 선택은 동부1~4등팀에게 15전 14패를 기록한 시카고 불스, 연고지도 서로 가까워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콜드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 트리도 보스턴과 네츠 등 두 승자를 만나게 되어서 밀워키 입장에서 꺼려지는 필라, 마앰을 최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나게 되어 이번 NBA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무난한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차전은 잡아내긴 했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하였다. 드로잔이 침묵해서 이길 수 있었지만 평소만큼만 해도 모를 경기였다. 급기야 드로잔이 41득점으로 폭발한 2차전은 패배하고 말았는데, 여기에 미들턴이 무릎 내측측부인대 염좌로 2주 이상의 결장이 불가피해지며 비상이 걸렸다.[1]
미들턴의 부장이 최소 3~4주후 재검진으로 예상보다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나이티센터에서 열린 3차전 야니스가 18득점 밖에 하지 안았음에도 시카고를 상대로 가비지로 보내버는데 성공했다.[2]이로써 다시 시리즈의 우위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4,5차전도 압도하면서 2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크리스 미들턴 부상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7차전 접전 끝에 패배하며 시즌이 종료되었다.
[1]
공교롭게도 이전 시즌 파이널 상대였던 피닉스도
데빈 부커가 1라운드 2차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2]
그레이슨 앨런이 팀내 득점 리더로써 최고의 활약을 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