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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01:38

밀어붙여 신문사

파일:밀어붙여 신문사.jpg
코너명 밀어붙여 신문사
시작 2007년 6월 24일
종료 2007년 10월 28일
출연진 이재형, 고장환, 김회경, 황영조, 우종현
유행어 이슈 되겠어? 신문사겠어~

1. 개요2. 등장인물
2.1. 이재형2.2. 김회경2.3. 황영조2.4. 고장환2.5. 우종현
3. 기타

1. 개요

웃찾사에 방영했던 코너. 2007년 6월 24일부터 동년 10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방영했다. 7기 개그맨 이재형과 8기 고장환이 당시 신인이였던 김회경, 황영조, 우종현과 같이 진행하였다. 훗날 KBS 공채로 재데뷔해 개콘에서 활약해 인기 얻은 김회경의 데뷔작이다.

작은 동네의 신문사에 기사들이 만드는 신문마다 이슈가 되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신문사에 새로운 새롭게 부임한 국장인 이재형[1]이 부임해 등장한다[2]. 그런데 고집이 워낙에 쎄서 아무리 말이 안되는 기사라 해도 무조건 밀어붙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밀어붙이는 걸 시작하면 항상 마성의 브금이 틀려 나오면서 출연진들이 얼굴을 돌리며 특유의 표정을 취하는 동작을 취하고 시작한다.

그렇게 기자들이 보고를 올리면 항상 돌아오는 말은 “이슈 되겠어? 신문 사겠어?”다[3]. 그리고 기사를 직접 말하는데 예시는 다음과 같다.
김회경:노무현 대통령이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절한데요.
이재형:이슈 되겠어? 신문 사겠어~ 받아적어! 노무현 대통령 전격 군 입대[4]

이외에도 최홍만이 취미로 십자수랑 꽃꽂이한다고 보고를 최홍만은 알고보니 여자라고 받아 적으라거나, 히딩크는, 알고 보니 강원도 토박이, 20명 가까이 되는 대선 주자들 알고 보니 슈퍼주니어, 태권도의 자랑 태권브이는 알고 보니 노란띠라던가 하는 말도 안되는 걸로 밀어 붙인다.

이런 말도 안되는 신문을 적으라는 국장의 말에 어이가 없던 기사들은 국장한테 변명을 하려지만 국장은 계속 별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댄다.

고장환은 항상 뒤에 책상에 앉아서 대사도 없이 개인 적인 일만 하는 걸로 나오며, 항상 무슨 큰일이 있는 보고를 들을때면 슈퍼맨으로 변신하는게 특징.

중간에 식사를 한다며, 우종현이 배달원으로 나오는데 국장이 배달원한테 음식에 문제를 계속 말하다보면 듣다 못해 신문사를 디스하는데 이게 또 특종으로 밀어붙여 신문사를 만들어 버린다.

2007년 10월 28일 방영분을 끝으로 기하여 종영하였다.

2. 등장인물

2.1. 이재형

국장.

설정상 이름은 청국장으로 뭐든지 밀어붙여서 신문을 만들며, 신문사들을 당황케 한다.

2.2. 김회경

연기사.

기사 중 가장 먼져 보고를 하지만 항상 국장이 "이슈 되겠어 신문사겠어?"라며 밀어붙이게 하고는 받아 적게 해서 골머리를 자주 앓는다.

2.3. 황영조

사기사.

김회경의 동료 기사.

2.4. 고장환

항상 뒤의 책상에 앉아 개인적인 일을 하며, 겉으로는 단정하게 셔츠를 입고 앉아 있지만 그의 정체는 사실 슈퍼맨이며, 늘 셔츠를 찢고 정의를 위해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대체 현실은 그런 슈퍼맨의 열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중차대한 사건들은 매번 쉽게 종결된다.

인질극은 너무 쉽게 끝나고, 공원 앞 집단폭행은'생일빵'으로 밝혀지는 등 출동 하려고 하면 항상 만다.

이후 슈퍼맨이란 설정은 없어지고 신문에 넣을 시를 연재하는 시인 원시인으로 등장한다.
시의 제목이 이상해서 츳코미를 먹지만 밀어붙여!라는 멘트로 마무리.

2.5. 우종현

배달원.

코너 중간에 항상 나와 기사들한테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원이다. 그러나, 국장 때문에 항상 애를 먹는다.

3. 기타

김회경은 이 코너가 데뷔작이지만, 이 코너 이후에는 별다른 고정 코너 없이 단역으로 몇번 등장하다가 웃찾사를 떠났고 이후, KBS로 재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게 된다.

퐁퐁퐁과 함께 이재형이 한현민과 함께 출연 안 한 몇 안되는 코너이다.


[1] 설정상 이름은 청국장. [2] 이때 등자할때 나오는 브금은 영화 영광의 탈출 ost이며, 등장하면 영화사 MGM 사자 흉네를 낸다. [3] 2006년 이준기가 출연한 광고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노래를 패러디했다. [4] 여기서 변명이 웃긴데 "김정일이랑 동반 입대 시키려다가 참은 거야."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