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민주혁(閔周爀) |
본관 | 여흥 민씨 |
생몰 | 1870년 11월 17일 ~ ? |
출생지 |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민주혁은 1870년 11월 17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갈운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23일 청운면에 거주하는 천도교인 신재원· 정경시가 청운면의 용두리 장날에 독립만세시위를 일으킬 것을 계획하고 참여를 권유하자 동참했다. 그는 동지들과 같이 여물리 무명교 아래에 가서 ‘조선독립기(朝鮮獨立旗)’라고 쓴 깃발을 마련한 후, 용두리 시장에서 150여 명의 시위대와 함께 ‘조선독립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를 전개했다. 이후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24일 경성지방법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상고했지만 경성복심법원과 고등법원에서 모두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민재봉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